82 게시판에는 상주하는 기자도 있고, 게시글 퍼가서 자기 조회수 올리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글이 사방으로 퍼져요.
본인이건 남이건 사생활에 관한 글 자세하게 쓰지 마세요.
82 게시판에는 상주하는 기자도 있고, 게시글 퍼가서 자기 조회수 올리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글이 사방으로 퍼져요.
본인이건 남이건 사생활에 관한 글 자세하게 쓰지 마세요.
제가 당했잖아요
제가 쓴글을 누가 그대로 퍼가 블라인드에 자기글인양 올리고 네이버에 기사에..전 까맣게 몰랐어요
뒤늦게 알고 삭제 요청했지만 블라인드에선 네가 원작자인지 어떻게 아느냐고 거부하더라고요
82글 조회수가 넘 올라가 원글을 삭제해버렸거든요
오타까지 고대로 복사해 퍼나르다니 심란했어요
물론 익명으로 썼고 약간 각색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싶었어요
여기에 라디오나 tv 작가진들도 눈팅 많이 하면서 좋은글 도둑질하더라구요
예전에 내인생의형용사님 글 훔쳐서
라디오 모프로그램 오프닝으로 쓰는거 들었고
어떤 영화 대사에도 진짜 살짝만 바꿔서 그대로 썼더군요;;;
아무리 저작권등록 안돼있다고 남의 글 그렇게 훔쳐가서 써도 되나 싶었어요
여기에 라디오나 tv 작가진들도 눈팅 많이 하면서 좋은글 도둑질하더라구요
예전에 내인생의형용사님 글
라디오 모프로그램 오프닝으로 쓰는거 들었고
어떤 영화 대사에도 진짜 살짝만 바꿔서 그대로 썼더군요;;;
듣자마자 딱 형용사님 글 생각남.
아무리 저작권등록 안돼있다고 남의 글 그렇게 훔쳐가서 써도 되나 싶었어요
많이 하잖아요
82로 퍼오기도 많이 하는데요 뭘..
여긴 어차피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오픈 자유게시판이잖아요
저도 블로거중에 게시판 글 그대로 캡쳐해서
계속 올리는 경우 봤어요.
예전에 어떤 공부 유튜버가 인터넷에 올라온 글은 아무나 퍼가서 사용해도 된다고 하던데요. 알아서 걸러서 올려야 한다고요
기분은 나쁘지만.. 법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보다 그걸 본인의 창작인 양 갖다 쓰고 수익성과 연결되는 게 문제죠.
시나리오 작가 방송 멘트작가 등등
보면 새끼작가들이 여기서 자료 많이 수집하는 듯..
응팔 방영되기 몇개월쯤 88년도 어떤 일이 있었는지 넘나 궁금하다고ㅎㅎ 우리 순진한 님들이 댓글로 엄청 자료줬죠.
그 이후에도 77년생?들이 90년대에 어떤 패션 음악 들었는지 궁금하다고 올린 글 보니이젠 티가 나더라구요.
시나리오 웹소설 논문 중 하나겠죠
게다가 창업아이디어 상호명 메뉴묻는 거 다 컨설팅비용인데
그런 것도 무지 자주 몯더라구요.
의외로 영어해석해달란 글은 AI땜에 줄었어요.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어요.
저세상 무개념 막장글이야 다른 커뮤로 돌려지는 거 그럴 수 있다고 보지만..
정말 개인의 아픔이 담긴 글, 무엇보다 조용히 털어놓는 글
사방팔방 퍼가서 떠드는 거(그 원글러가 타 사이트 회원들이 다는 댓글 읽고싶답니까?
걍 82회원 한정으로 털어놓은걸) 는 정말 꼭 그래야 하나 싶더군요.
내가 쓴글을 살짝 다듬어서 똑같이올린거
본적있어요. 묘하게 기분이상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