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ㅁ
'25.7.14 11:13 AM
(58.29.xxx.20)
버티세요!
지금은 힘들지만 3학년 되면 1학기 이후는 거의 각자 전투일거에요.
수시로 인서울 할수 있는데, 그 내신 버리고 일반고에서 일반 학과로 가려면 결국 재수해야 해요.
2. 음
'25.7.14 11:18 AM
(222.120.xxx.110)
일반고로 가기엔 성적이 아깝네요.
이제 1년정도만 버티면 될텐데. . 딸의 상태가 어떤지 잘 살펴보시고 결정하세요.
3. ..
'25.7.14 11:18 AM
(220.116.xxx.98)
결정은 따님과 의논하고 정하셔야히구요.
팩트만 말씀드리면
일반고가면 저 모의성적으론 인서울은 꿈도 못꾸실겁니다.
내신은 처참할거구요.
4. . . . .
'25.7.14 11:19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모고 성적보면, 일반고오면 안될 듯 해요.
2학년 내신...선택과목으로 인원수 줄어서 힘들어요.
예고에서 졸업하면 최고인데,
그래도 2-2기말까지 내사 챙기고 고3때 전학하던든지요.
많이 힘들어서 대학포기하고 전학이라면 모르겠으나,
입시 생각하면 전학 가면 대학가기 더 어려워질듯 합니다.
5. ..
'25.7.14 11:19 AM
(211.235.xxx.204)
버티세요.
그 모고 성적으로 인서울 못해요.
대부분 3학년 3모부터 성적이 떨어져요.
꾸준히 올랐다는 사람도 있지만 남의 집 아이라고 생각하세요.
6. ..
'25.7.14 11:21 AM
(180.65.xxx.114)
학제 차이가 커서 전학가면 너무 불리해요. 수시는 힘들 수도 있으니 가려는 일반고 콕 찍어 상담 받아보세요.
아이가 얼마나 힘들까 싶지만.. 솔직히 내신이 너무 아깝네요…
아이가 학교 외에서 스트레스 풀 수 있게 도와주시고 예고에서 졸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7. ..
'25.7.14 11:25 AM
(182.209.xxx.200)
일반고 오지마세요. 좀만 버티면 되는데요.
그 내신 갖고 일반고 오면 아깝잖아요.
일반고 샘들 예술하는 애들 이해도 배려도 안해줘요. 몸 약한 우리 조카 일반고에서 피아노 했는데, 담임샘이 그나마 좋은 사람이라 다녔지 아니면 일반고에서 버티기 힘들거라고 하더라구요. 공부도 그렇고 학교의 이해도 그렇구요.
제가 잘 모르지만, 다른 경기권 예고 같은데 TO있음 전학 못하나요? 잠시 전세로 가는 한이 있어도 그게 나을 것 같은데요.
8. . . .
'25.7.14 11:36 AM
(220.118.xxx.179)
버티면 좋겠지만 아이가 더이상 버틸 수 없으니 전학 얘기 하는 걸텐데 마냥 버티라고 하기가 어렵네요. 마음 약한아이 부모가 밀어붙이면 안돼요. 마음을 잘 살펴보세요. 윗님 말처럼 다른 지방 예고도 전학 안되나요?
9. ㅇㅇ
'25.7.14 11:42 AM
(221.158.xxx.180)
-
삭제된댓글
대학지망은 예술인가요 ?
이상한 애들은 일반고에도 있어요
모고성적은 인서울 예대가 끝자락이거나 어렵네요
일반학교도 인서울은 힘들고요
10. ///////
'25.7.14 11:43 AM
(218.147.xxx.4)
예고 전공을 밝혀보세요 전공에 따라 틀리죠
예고 내신은 의미 없구요
전공 살려 대학가면 그 내신 아무 의미 없는거고
수능이랑 실기가 중요하죠
일반고 가면 공부문제뿐아니라 그 분위기가 아마 견디기 힘들가능성이 많아요
제 자녀 2명이 예고 나왔는데 님 차녀처럼 그렇게 일반고 간 경우랑 예중에서 예고 떨어져서 일반고 간 아이들 결국엔 전부 검정고시 쳐서 대학갔어요
분위기가 너무 틀리니까요
그리고 솔직히 저 성적으로는 일반고 가면 그냥 하위권 바로 직행입니다 솔직히
11. 작성자
'25.7.14 11:46 AM
(223.38.xxx.82)
지금 성적으로는 당연히 인서울 못할거 알고있어요ㅜ
다만 예고 아이들은 거의 수시로 대학을 가다보니 실기에 80프로 이상 치중해서 제대로 공부할 시간이 없었던지라 실기할 시간을 전부 공부로 돌린다면 아예 불가능한건 아닐까 싶은 기대로 전학을 감행 해볼까 싶다가도
일반고 아이들의 공부의 깊이와 고충도 모르는게 아니다 보니 엄두가 안나는 거에요ㅠ
12. ㅇㅇ
'25.7.14 11:53 AM
(221.158.xxx.180)
-
삭제된댓글
지망을 일반과 할건지 예고서 하던거 할건지부터
알려주셔야 답이 나올거 같은데요
13. ㅇㅇ
'25.7.14 11:55 AM
(221.158.xxx.180)
지망을 문과 이과 예고서 하던거 할건지부터
알려주셔야 답이 나올거 같은데요
14. 000
'25.7.14 11:56 AM
(118.235.xxx.214)
여기서 버티라고하는데.내새끼가 중요합니다
근데 전학이 최선인지 생각해보세요
가서도 힘든건 마찬가지일수도있습니다
기질약한애들은 또 이미 형성된 틈에 끼는게 쉽나요?
아휴 우짼다요 애가 어떻게하고싶은지가 중요할듯
15. 기질약한아이
'25.7.14 12:27 PM
(182.212.xxx.153)
-
삭제된댓글
저희 애가 예고에서 적응을 엄청 힘들어했어요. 여왕벌 같은 애랑 친했는데 나중에 걔가 따 비슷하게 시키면서 학교가서 말할 사람 하나 없이 급식도 맨날 굶고 ㅜㅜ 소심한 성격이다 보니 다른 친구들한테 다가가기도 힘들고 그러고 싶어하지도 않았어요.
그나마 핸드폰 있으니까 나름 버텼던 것 같아요. 그때가 고2였고, 고3때는 그냥 친구고 뭐고 자기 할 일만 하더라구요.
예술 밖에 길이 없다고 생각하는 아이라 전학은 원하지 않았지만 고3되니 자기 일하느라 바빠 그냥저냥 지나가게 되었어요.
덕분에 대학도 잘가고 돌아보니 힘들었지만 잘 버텼다고 해요.
예고에서 공부로 대학 가는 애들 많아요. 실제로 서울대 일반과로 진학한 아이도 있고, 외대 영문과 간 경우도 있고..
투명인간이 힘들겠지만 저희 같은 경우는 시간이 약이 되긴 했네요.
16. 일반고
'25.7.14 12:32 PM
(121.147.xxx.48)
가면 못되고 독한 아이들이 없을까요? 그것도 막 전학온 기질 약한 아이. 친구 한 명도 없이 동떨어져 있는 아이에게 일반고가 천국일리가 없잖아요.
한학기만 버텨보고 내신이라도 챙기라고 하고싶네요.
17. 버텨요
'25.7.14 12:35 PM
(121.134.xxx.165)
제 절친 딸 둘이 작년 예고 출신이고
(국악고 예고)
애네들 제가 공부 봐주기도 해서 그 공부양을 아는데요
그 친구들 프린트 몇장에서 시험문제 나오고
기출에서 나오고 그렇잖아요
제작년인가 그대로 냈다가 뉴스에도 나올정도였고요
일반고 랑 비할 바가 아녀요 ㅠ
성실한 아이인데 성적이 너무 아까워요
2학년에서 조금만 더 버티면 3학년 그때는 거의
수업 조금만 하고 출석 학교에서 배려해주던데요
기질이 약한 아이 그럼 일반고에는 기질 센 애 없겠어요
매정한 말이지만 최대한 버티시는게 좋겠습니다
18. ㄴㄴ
'25.7.14 12:46 PM
(125.189.xxx.41)
일반고가면 또다른 넘어야 할 산이있어요.
실기는 어쩔건데요..
공부걱정하시는데 학교따라 다르겠지만
굉장히 중요하죠..점수차이도 실지크고요.
맘편히 그림수업 해야는데 그게 어렵죠.
담임샘 입장도 소수라 배려도 힘들고요..
과거 종사자였어요..
19. ㅇㅇ
'25.7.14 12:49 PM
(211.218.xxx.216)
버텨야죠 일년 반만 버티면 평생 학벌 꼬리표가 따라다닐텐데요
20. 교사
'25.7.14 12:52 PM
(128.134.xxx.100)
예술고 교사입니다. 예고에서 일반고로의 전학은 2학년 2학기부터는 규정상 불가능하니 지금 결정을 내리셔야 합니다. 예고에서 문과로 수시 거의 불가능합니다. 수강 과목의 40프로가 예술계 전문교과여서 문과로 수시 지원할 때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평균 평점이 아무리 1점대여도요. 단, 이 악물고 수능 공부해서 정시로는 대학 갈 수 있습니다. 비록 재수이지만 의대가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현재 학교에서 너무 힘든 상황이면 전학을 권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저는 예고 졸업하는 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일반고 가서 적응하고 내신 따라가기는 너무 힘들거예요. 예고 내신은 참 쉽습니다. 한학기만 버텨서 3학년이 되면 모두 각자 입시에 몰두하고 학교에서도 문과로 진학할 거라고 하면 배려해 줄게예요. 어짜피 공부는 자기가 하는 거니까 지금부터 전공 버리고 수능 준비 쭉 하면 됩니다. 그래도 익숙한 학교와 아이들 사이에서 공부하는 게 조금 덜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요? 일반고로 전학은 늦어도 1학년 내에 가야 합니다. 그래도 힘들겠지만요. 예술 전공은 사실 대학 졸업해도 앞날이 막막해서...
21. 으
'25.7.14 1:28 PM
(211.235.xxx.244)
전주예고가 일밬고로 바뀌었다킄에 구렄 것고 엋타보세여
22. 음
'25.7.14 1:49 PM
(220.118.xxx.65)
6개월 버티고 남은 인생 좀 쉽게 가는 게 낫지요.
대학이라도 원하는 학교 원하는 과에 조금이라도 가깝게 가야 나중에 힘들어져도 후회가 조금이나마 덜하죠.
일반고라고 교우관계 다 원만하지도 않아요.
어차피 내 인생에 다 스쳐 지나갈 인연도 아닌 애들 싸그리 무시해야죠.
나중에 나 힘들게 했던 것들 면상 떠올리면서 그래 그년이 나보다 지금 잘 살고 있겠어 어디서 박박 기겠지 하면서 비웃음 날리는 날이 곧 옵니다.
23. . .
'25.7.14 2:34 PM
(223.131.xxx.165)
솔직히 내신이 아깝네요 독하게 재수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쉬운 일이 아니죠 그리고 일반고 시험이 문제가 아니라 수업은 따라갈 수 있겠나요 현실적인 고민이 필요합니다
24. como
'25.7.14 3:54 PM
(182.216.xxx.97)
비실기 하세요. 미술이면...
실기 안해도 되요.
25. ,,
'25.7.14 7:18 PM
(118.235.xxx.219)
버텨야죠 일방고 가면 재수 삼수를 해도 수학 때문에 힘들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