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잘사는데 형제 한명이 유독 못살면 어떤가요?

... 조회수 : 2,735
작성일 : 2025-07-13 19:07:41

다른 형제들 조금씩 조금씩 최선 다해 도와주는데

그들은 꽁돈 생겼네 하고 들어오는 족족 다 써버리고 

모이는 돈은 없고 가난은 나랏님도 못구한단말 실감해요 ⅝

보고 있으면 너무 힘들고 다들 결혼20년 정도 되니

손떼고 싶어하고 참 속상해서 잠도 안오고 그렇네요 

IP : 118.235.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3 7:08 PM (112.154.xxx.60)

    냅둬야죠
    힘들면 국가지원 받음 되죠
    형제는 부양의무자도 아니라서..
    사람은 스스로가 깨어나야 바뀝니다

  • 2. ..
    '25.7.13 7:09 PM (175.121.xxx.114)

    손떼야죠 성인인데.자녀도 아니고요

  • 3. ,,,,,,,,,,,,
    '25.7.13 7:15 PM (218.147.xxx.4)

    도와주니 그렇죠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모을 생각은 안하고
    저희집은 형제중 한명이 그런데 부모님이 넉넉하시니 그 형제만 음으로 양으로 도와줍니다
    오면 조금씩 돈주고 뭐 사주고 등등 그 자녀가 이제 50이 넘었는데도 그러니 그게 당연한줄 알고 모아둔 돈은 없어도 생활은 가능하니 아직도 그러고 살아요
    집도 없고

    그렇게 사니 가난한거죠 남에게 받은돈은 쉽게 쓰거든요

  • 4. 햇쌀드리
    '25.7.13 7:19 PM (122.34.xxx.45)

    주변에 그런 사람 있어요
    친정돈 다 갖다쓰고도 어찌나 친정 욕을 하는지.
    자기 친정은 돈밖에 모른다고.. 돈돈돈.
    평생 피해망상에 찌든사람 같다는

  • 5. 0011
    '25.7.13 7:21 PM (211.201.xxx.98)

    조카 수학여행비가 비싼데
    아빠가 도와주겠다길래
    그걸 왜 도와줘??
    주제에 안 맞는 사립을 보내고 돈 관리 못해서
    이 지경 됐으면 주제 파악하고 안 보내야지 하니까
    아빠는 그저 안쓰러워 하더라구요

    저는 뭐 살 때 당근부터 보는데
    언니는 당근쳐다도 안 봐요. 당근 얘기 하지도 말래요
    뭐 버리기 전에 일단 올려서 천원이라도 벌면
    언닌 그냥 쓰레기통..

    새벽 4시에 나가 주문 처리하고 한 푼이라도 더 벌라고
    아등바등 하고 이리저리 아껴서 쓸데 쓰는 저는 그냥
    안 힘들고 행복한 사람으로 비춰지더라구요

  • 6. 지긋지긋
    '25.7.13 9:18 PM (1.237.xxx.181)

    아버지 형제 중 한명이 그랬어요
    그집 자식. 결혼비용까지도 대부분 울 아버지랑
    다른 친척들 도움으로 해결했어요

    울집도 어려운데 그 집 도와주는 문제로
    엄마 아버지 맨날 싸우셨어요 ㅜㅜ

    다른 집들도 그 집 돈 문제로 부부다툼 다 있었다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511 제주투어패스로 다녀보신분 알려주세요~ .. 2025/07/13 197
1736510 결혼할 성당추천해주세요 9 추천 2025/07/13 797
1736509 김*희 또다른 남자 제이슨 11 .. 2025/07/13 4,325
1736508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살던가요 7 00 2025/07/13 756
1736507 오나라가 부르는 애절한 노래들 4 o o 2025/07/13 1,023
1736506 수박 한통 3만원 "겁나서 못 사"...뜨거운.. 5 2025/07/13 1,512
1736505 제니가 인스타에 글1개 올릴때마다 7억이래요.... 6 ㅇ움 2025/07/13 3,250
1736504 yes24 불통 ㅠㅠ 8 ... 2025/07/13 1,477
1736503 일본인이었을까요?(가족) 17 궁금 2025/07/13 2,922
1736502 김하종 신부요. 이 분 글 읽을때마다 인생은 과연 뭘까 늘 생각.. 5 ㅇㅇ 2025/07/13 1,288
1736501 저는 세계 톱인 사람을 만나면 오히려 더 뻔뻔해져요 2 사기꾼기질인.. 2025/07/13 1,379
1736500 윤수괴가 가오잡던 조국 사모펀드무죄! 입시비리에 7 ㅇㅇㅇ 2025/07/13 1,275
1736499 용이식당은한곳인가요? 1 제주 2025/07/13 542
1736498 다음주 날씨 신기하네요 8 서울 2025/07/13 5,277
1736497 윤석열이가 특검 출석 불응하는 이유 1 링크 2025/07/13 1,802
1736496 친구가 친일파집안이었어요 12 놀라워라 2025/07/13 2,987
1736495 토마토스프 먹을때 얼굴에 빛이 났거든요ㅎㅎ 11 꿀피부 2025/07/13 3,167
1736494 이동형에 대해 27 음.. 2025/07/13 2,185
1736493 보테가베네타 4 Oㅇ 2025/07/13 1,603
1736492 페퍼로니 피자 포장해와서 먹었는데요 2 ..... 2025/07/13 1,166
1736491 식당에서주는 일인용 압력밥솥 살까요? 7 모모 2025/07/13 1,613
1736490 쿡에버 세일이요. ㅜㅜ 2025/07/13 1,018
1736489 젊은시절 이재명 6 ㄴㄱ 2025/07/13 1,186
1736488 강선우 보좌관이라는 분이 이야기할 것은 5 생각 2025/07/13 1,955
1736487 손목 얇고 손가락 가는 분들 6 2025/07/13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