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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이플 자이 임장 다녀왔어요.

집구경 조회수 : 4,296
작성일 : 2025-07-12 12:09:29

요새 아주 핫하잖아요.

사실은 새 집 증후군 때문에 리스트에 없다가 전세가 빠진다는 소리 듣고 구경 한 번 다녀왔습니다. 벌써 많이들 입주하셨더군요. 새 아파트의 장점도 많지만 진입로 때문에 지금 고민 중이에요. 원래도 엄청 막히던 길이라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어요. 3300 가구 다 들어오면 생각하기가 싫어지네요. 대로에서 들어가는 길은 1차선이고 나가는 길은 2차선입니다.

시간대가 애매해서 33평 2개 집만 구경했습니다. 33평 기준으로 14.5에서 15-16 생각하라고 하더라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전세가 더 내려갈 수도 있고 8월 28일 기준으로 연말로 갈수록 오를 수도 있죠. 이건 아무도 모를 것 같아요. 

30평형대 11억 짜리는 없는 거 같구요. 

저는 좀 더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IP : 211.234.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2 12:12 PM (118.235.xxx.227) - 삭제된댓글

    거기도 2차선이에요?
    비싼곳도 어쩔수 없구만 이문뉴타운만 교통으로 더 까이는듯.
    하긴 옥수 흑석 언덕이 거의 산인데 길음만 언덕 때문에 그렇다하고.
    한강벨트는 뭘해도 비싸네요 ㅎㅎ

  • 2. 잠원역 앞
    '25.7.12 12:14 PM (175.208.xxx.213)

    낡은집이랑 판자집같은거는
    정리 안하나요?
    밤에 무섭고 앞 상가랑 미스매치

  • 3. 집구경
    '25.7.12 12:20 PM (58.123.xxx.102)

    오띠에르 신축중인데 그쪽으로 진입로 하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입구 들어가는 진입로는 1차선이에요. 학교가 바로 앞이라 속도는 30이고요. 제 생각인데 출퇴근 시간은 아주 헬 될 것 같아요. 원래도 거기 상가 식사하러 다녔는데 이제 거기 갈 때는 차를 두고 가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 4. 님은
    '25.7.12 12:39 PM (122.32.xxx.106)

    님은 언제 입주해야되는데요?

  • 5. 매매가는 엄청
    '25.7.12 12:42 PM (223.38.xxx.206)

    비싸던데요
    넘사벽 가격이더라구요ㅜ

  • 6. ...
    '25.7.12 1:16 PM (118.235.xxx.216)

    길은 좁고 작은 삼거리에 신호등도 있고 게다가 반포역 앞은 원래 막히는 곳이라 걸핏하면 꼬리물기로 막히는 지라 신호 받는다고 쭉쭉 빠질 수도 없는... 그냥 총체적 난국이에요.

  • 7. 집구경
    '25.7.12 1:32 PM (58.123.xxx.102)

    남편이 갑자기 따라와서 같이 봤는데 신호를 길게 주면 조금 나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학교 앞이라 속도 제한이 30 이기도 하고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려면 ㅠ
    아 고민되네요.

  • 8. 기레기
    '25.7.12 1:34 PM (211.212.xxx.185)

    조선일보 김서경 기레기 17억에서 11억으로 떨어졌다는데 부동산에 전화한통만 해보면 아는건데 저딴식으로 글을 쓰는구나 싶더군요.
    11억짜리는 집주인 대출 10억에 일년짜리 전세매물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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