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사이가 소원할 때 어디가죠

,,,, 조회수 : 2,713
작성일 : 2025-07-12 11:15:18

남편과 같이 다니지 않고

사이가 소원할 때

혼자서 어디 가는게 좋을까요

주말에 진짜 갈 곳이 없네요.

드라이브나 하면 모를까

식당도 혼자 가면 주말은 더더욱 

반기지도 않고 들어가기 뻘쭘해요

집에만 있기 답답하네요

 

 

IP : 223.38.xxx.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12 11:15 AM (58.140.xxx.182)

    사우나요.

  • 2. 저는
    '25.7.12 11:17 AM (221.138.xxx.92)

    미술관이나 박물관, 북카페

  • 3. an
    '25.7.12 11:22 AM (121.186.xxx.197)

    날도 미친듯이 더운데 슬쩍 화해 하셔요.
    싸워도 가을, 찬바람 나면 싸우시구요

  • 4. 김앤간장
    '25.7.12 11:22 AM (175.214.xxx.148)

    저 아시는 분은 퇴근하고 날마다 영화관가서 영화보고 집에 12시넘어 들어가셨다 하시더라구요

  • 5. ...
    '25.7.12 11:28 AM (221.147.xxx.127)

    가만히 숨만 쉬어도 시간은 흘러가고
    세상이 변해가고 나는 늙어가고...
    남편에 연연할 필요 있나요.
    어차피 혼자 보낼 주말 시간, 좋은 쪽으로 활용해요
    주말 자투리시간을 그냥 그때그때 흘려보내기보다
    무엇이라도 목표를 만들어 꾸준히 실행하면
    3년 하면 입문자는 넘게 되고
    커뮤니티 교류로 이어지고
    5년 하면 준전문가, 10년 하면 프로 입문
    프로는 내가 하는 일을 돈으로 바꿀 수도 있어요.
    리뷰든 봉사든 참여든 하나만 패보세요.

  • 6. 운동하거나
    '25.7.12 11:35 AM (118.235.xxx.40)

    뭘배우러 다니세요
    자격증 시험공부하거나.
    나를 강하게 만들고 성장시키는 시간으로 삼으시길

  • 7. 밥해야한는데
    '25.7.12 11:49 AM (121.152.xxx.48)

    퇴근하고 사진 배우시면 어떨까요
    주말엔 관련된 분들과 출사 나가고요
    이게 몰입하기 좋고 혼자 시간 보내기 그만이예요
    장비값 좀 치루시고 다는데 아끼고요
    여행도 되고 만족도도 크고 나중에 나이 들어서도
    좋고요 나름 어려워서 빠져 살아야해요

  • 8. ..
    '25.7.12 2:00 PM (106.101.xxx.190)

    전 남편이 집돌이라 혼자 잘 다녀요. 박물관 미술관 고궁 영화관 연극 오페라 유명시장 고터 당일치기 여행도 가요. 예전엔 호텔 1박씩도 다녔는데 이젠 제가 집이 좋아서 숙박이 싫어져서요. 요즘 날 더워서 도서관도 좋지요.

  • 9. 밴드나
    '25.7.12 2:35 PM (106.102.xxx.96)

    카페 당근 등에 트레킹ㆍ등산 모임나가세요
    지금은 좀 덥네요

  • 10. 님이
    '25.7.12 2:55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쪽이 있을 거 아닌가요?
    그쪽으로 뚫어야죠.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갈 데는 많아요.
    님이 좋아하는 걸 못찾았을 뿐.

  • 11. 영원히
    '25.7.12 3:45 PM (220.117.xxx.35)

    그렇게 살 수 없어요
    대화하고 오해 풀고 초심으로 가 남편의 장점을 찾고 친절히 하세요
    결국 내 옆에 있고 내 보호자는 남편
    남편과 가장 사이 좋아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660 자식을 사랑한다는 것. 43 사랑해아들 2025/08/05 10,334
1742659 다 사 먹는 반찬 이라고 욕 하지 말고 봐 주세요. 5 썸머 2025/08/05 4,018
1742658 이 나이에 나를 알다니.. 9 어쩌라고 2025/08/05 3,926
1742657 대한항공 매수 하고픈 10 주식 2025/08/05 3,014
1742656 조국 가족 멸문지화는 11 ㅗㅎㄹㄹ 2025/08/05 3,016
1742655 남매 부모는 그럼 시가갑질과 처가갑질 다 하겠네요? 5 아니 2025/08/05 1,837
1742654 명은씨 이혼사유 4 돌싱글즈 2025/08/05 6,166
1742653 중랑구에 홍어무침 7 ㅣㅣ 2025/08/05 1,153
1742652 제 체형에 핀턱 있는 통넓은 슬랙스 어울릴까요? 12 ㅇㅇ 2025/08/05 1,221
1742651 실내자전거 30분 운동 되겠죠? 8 ㅇㅇㅇ 2025/08/05 2,536
1742650 나이 40 넘어서도 혀짧은 소리 내는 건 버릇일까요? 4 ... 2025/08/05 1,686
1742649 이마트에 노브랜드 염색약 판매하나요? 3 노브랜드 염.. 2025/08/05 609
1742648 폰으로 유튜브 들어가면 pdf 버전 업데이트 하라고 1 컴컴 2025/08/05 954
1742647 이춘석의원 국정 정책만드는 ai쪽에 있었다고하는데 9 .. 2025/08/05 2,314
1742646 올해 늦게까지 덥다고 해서 에어컨 사려고 해요 5 날씨가 왤케.. 2025/08/05 2,129
1742645 지고지순은 못생긴 사람들이나 11 ㅓㅗㅗㄹ 2025/08/05 2,801
1742644 파인 재밌네요. 저에겐 올해 최고의 드라마 ^^ 17 .. 2025/08/05 5,074
1742643 점 빼고 나서 며칠 정도 세수 못해요? 5 (( 2025/08/05 1,134
1742642 자주라는 브랜드는 어떤가요?? 7 ㄱㄴ 2025/08/05 2,755
1742641 케데헌 점점 사태가 심각해지는중 38 ㅋㅋㅋ 2025/08/05 21,072
1742640 고등 아들이 제멋대로 3 이제 2025/08/05 1,938
1742639 오늘부터 오카리나 수업을 시작했는데요 4 ... 2025/08/05 1,010
1742638 장년층 트롯팬덤 보니 흡사 사이비종교 신봉자들 같아요 2 ㅍㅎ 2025/08/05 1,506
1742637 술마시고 운동하면 안되죠? 2 맥주 2025/08/05 1,005
1742636 비싸다고 좋은 건 아니다 그러나 싸고 좋은 건 없다 7 굳이새글로 2025/08/05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