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는 사교육 아까워서 안 썼으면서

조회수 : 2,286
작성일 : 2025-07-12 10:45:03

자기는 사교육 아까워 돈 안 썼으면서 ᆢ

우리아이 공부 잘 하니 왜 질투하나요?

자기는 노후위해 서든지 

가성비로 학원보낸다면서 학원 별로 안 보냈어요

 

저는 돈이 넘쳐 나서 보낸거 아니에요

노후대신 명품하나 안 사고 사교육비 냈어요

누구는 돈이 안 아까워서 그런줄 아나요?

 

초등부터 고등까지 엄청나게 돈 들였죠

물론 애가  잘 따라가니 그런거죠

 

우리애도 그리 시켰으면  잘 했다고

그럼 시키지 왜 안 시키고 샘내 하나요?

짜증나서

IP : 211.235.xxx.2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12 10:49 AM (49.164.xxx.30)

    직접말해요. 참 희한하네

  • 2.
    '25.7.12 10:51 A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사교육비 거의 안들였거든요 돈 아까워서
    주변에서 잘할 애 엄마가 망친다 소리도 들었는데
    고등부터 장학금 받고 전교 일등하고 서울대 갔더니
    그 말 쑥 들어가더군요
    남 얘기 신경 쓸 필요 없어요

  • 3. ,,,,
    '25.7.12 10:57 AM (218.147.xxx.4)

    님아 그런말에 휘둘리지 말고 썩소 한번 확 날려주세요
    그럼 상대방은 더 열받습니다
    신경쓰지마세요 그 인간이 그래봤자 그 인간 손해죠 뭐

  • 4. 뭐 그런 사람
    '25.7.12 11:15 AM (117.111.xxx.39)

    신경써요. 승자인데 가볍게 무시하세요.
    공부는 정답이 없음.

  • 5. 근데
    '25.7.12 11:32 AM (124.51.xxx.114)

    안시키고 잘보냈더니 운이 좋아서 잘 갔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자랑 안해서 잘하는줄 몰랐다가 결과 보고 질투 폭발인건지..별별 소리 다 들었어요.

  • 6. 고마워 배꽃
    '25.7.12 12:31 PM (39.7.xxx.4)

    원도한도없이썼고
    아이도고맙다하고 입결좋고 후회없어요

  • 7. ........
    '25.7.12 12:50 PM (106.101.xxx.165)

    시기질투죠
    사교육 안시켰는데 결과가 좋으면 그집 엄마는 엄청 운 좋은 사람이고요
    기본도 안시키면서 공부 잘 하길 바라는 양심없는거에요
    저도 중딩때 열심히 시킬때 명품 좋아하고 멋쟁이 엄마가 뭘 그렇게 시키냐고 했는데 고딩때 별로 학원 안다녔어요
    7살전엔 어린이집 보냈고 ..
    배아픈가보다 해요
    일일히 설명할 필요도 없고
    사람마다 나를 위해 돈 쓰는게 아깝지 않은 사람
    자식 위해 쓰는게 아깝지 않은 사람
    노후위해 뭐든지 아끼는 사람..
    가치관 차이죠
    저는 노후위해 사교육비 아낀다는 사람 이해 안가요
    기본은 해주고 공부 잘 하면 더 해줄수도 있는거지
    본인 노후대책 한다고 다 아끼고 애는 허울만 4년제인 취업 못하는 대학 보내면 노후대책 한건가요 ?

  • 8. ....
    '25.7.12 1:10 PM (42.82.xxx.254)

    내가 못시키게했니?너 웃긴다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121 천인공노할 문화일보 기레기 수준 9 o o 2025/07/12 1,889
1736120 소주전쟁 꼭 보세요 7 .. 2025/07/12 3,326
1736119 리박스쿨 손효숙 발언 못 보신 분들 4 .. 2025/07/12 962
1736118 남자 키 170이 많이 작은 건가요? 49 2025/07/12 4,724
1736117 내가 나를 들볶고 있네요 7 ... 2025/07/12 2,162
1736116 사주 인성과다인 분 부동산 운 있으신가요? 10 사주 2025/07/12 1,375
1736115 여름의 맛 2 ........ 2025/07/12 951
1736114 대형 프랜 커피숍에 음료 안 시키고 앉아 있어도 되나요? 17 ........ 2025/07/12 4,479
1736113 제가 갱년기 증상이 없는 이유가... 36 50중반 2025/07/12 15,657
1736112 부동산은 내린다 안내린다 의견이 달라요 20 반반씩 2025/07/12 2,216
1736111 박정훈대령의 무죄 확정에 감사하며 군인권센터에 후원.. 9 후원해요 2025/07/12 1,779
1736110 환경 때문에 에어컨 신경 쓰는 것 보다 옷 하나 덜 사는 것을 .. 14 음.. 2025/07/12 2,420
1736109 오래 안사람 진면목을 뒤늦게 7 ㅁㄵㅎㅈ 2025/07/12 3,002
1736108 결혼! 조건 만ㅡ 소개하면 어느 쪽이 싫어할까요??? 41 궁금 2025/07/12 3,071
1736107 군대간아들이 꿈에 보였다고 9 123 2025/07/12 1,964
1736106 공부 유전자는 X 염색체에... 27 공부 2025/07/12 4,671
1736105 당대표선거로 갈등을 부추기는 7 링크 2025/07/12 634
1736104 윤통부부 마약 얘기 보니 박근혜 시즌2 시작이네요 35 ㅁㅇㅁㅇ 2025/07/12 3,667
1736103 남미새라는 말이... 6 ㅇㅇ 2025/07/12 3,007
1736102 나솔 재밌는 기수 추천해주세요 5 2025/07/12 1,152
1736101 평지 걷기는 엉덩이근육이랑 상관없나요? 3 A 2025/07/12 2,376
1736100 참외가 쓴맛 3 2025/07/12 703
1736099 군대에 아이보내 사고로 죽었는데 대통이 격노.. 13 ..... 2025/07/12 6,589
1736098 스위스 돌로미티 후기 13 2025/07/12 3,416
1736097 멧돼지 안 기어나올때마다 난방 6 쓰벌노마 2025/07/12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