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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선우용여 같은 사람은 없어요

유투브보니 조회수 : 10,094
작성일 : 2025-07-11 23:11:25

주위 노인들중 선우용여 같은 사람이 없어요

다들 전원주 같죠ㅠ

선우용여 정도로 늙기는 힘든가요?

돈 많이 없어도

청년들에게 긍적적이고 좋은 에너지도 주고 배풀고

그럼 살만해질것 같아요

 

운전 많이 하는것만 빼면 정말 참 유쾌한 어른같아요

IP : 175.123.xxx.14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5.7.11 11:24 PM (58.123.xxx.161)

    그러고 브니 그렇네요.
    80 넘어서 선우용녀처럼 오픈마인드 갖기가
    쉬운게 아닌게 같아요.
    본받고 싶어요.

  • 2. .....
    '25.7.11 11:27 PM (221.150.xxx.22)

    저도 못봤어요 자식한테 치대고 지갑은 꽁꽁 닫고 입은 온종일 부지런한 노인들은 많이 봤어요

  • 3. 늙었어도
    '25.7.11 11:34 PM (211.177.xxx.43)

    아무한테나 반말 찍찍 하는건 싫어요
    저희 엄마 87세신데 어린 학생들 말고는 존댓말하세요

  • 4. 여배우잖아요
    '25.7.11 11:34 PM (125.142.xxx.233)

    당연히 그런 노인은 없죠. 연예인이고 타고나길 곱고 목소리도 상냥하고 거기다 돈도 많으니 ㅎㅎ 소화력도 남다르신듯 해요. 진짜 잘 드셔서 보기 좋아요. 전원주씨는 진짜 ㅜㅜ 짠내나고 볼수록 인상이 사나워서...;;;;

  • 5. 요즘은
    '25.7.11 11:45 PM (39.7.xxx.72)

    여자연예인 분들 너도나도 유툽 하느라 난리네요

  • 6. 요즈음2
    '25.7.11 11:50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 유튜브하느라 정말 난리여요

    선우용여는 배우라 보여주는 연기도 좀 있어요
    너무나 걸러지는 단어없이 내뱉으니 친근함과 가벼움이 동시에 있죠

    처음엔 호기심으로 봤는데 협찬 내지는 홈쇼핑같은 느낌이 들어서 안본지 오랩니다

  • 7. 요즈음2
    '25.7.11 11:59 PM (14.55.xxx.141)

    연예인들 유튜브하느라 정말 난리여요

    선우용여는 배우라 보여주는 연기도 좀 있어요
    너무나 걸러지는 단어없이 내뱉으니 친근함과 가벼움이 동시에 있죠

  • 8. ㅇㅇㅇ
    '25.7.12 12:14 AM (220.79.xxx.206)

    아름다운 노년은 예술작품이라고 하잖아요.

    삶의 희노애락이 모두 보여서 재밌던데요?

    저 연세에 신체 건강, 인지능력, 센스 ~ 동년배 평균 훨씬 이상이죠.

  • 9.
    '25.7.12 1:09 AM (220.94.xxx.134)

    남편한테 저렇게 살고싶다했어요 늙어

  • 10. 저희 엄마
    '25.7.12 1:41 AM (118.220.xxx.61)

    와 친구분들 자식에 치대지 않아요.
    42년생인데 저희엄마 절친이요.
    허리 꼿꼿하고 염색하시니 그냥
    아줌마지 노인이란생각안들어요.
    말씀도 상대빙 기분좋게 잘하시구
    자식들이 다 외국사는데
    종교생활등등 바쁘게 사세요.
    그옛날에 대학나온신분이에요.

  • 11. ..
    '25.7.12 1:55 AM (61.254.xxx.115)

    울엄마 부자 할머니고 저렇게 항상 젊을때부터 나가서 밥잘사고 돈잘쓰고 본인 즐거운 일만 하는데 나르시시스트입니다 안보고 살아요 전.

  • 12.
    '25.7.12 5:44 AM (121.181.xxx.52)

    직접운전해서 시가가 있는
    땅끝마을까지~
    대단하다 싶었어요

  • 13. ..
    '25.7.12 8:54 AM (121.137.xxx.107)

    용여님 멋있어요.

  • 14. ///
    '25.7.12 1:48 PM (175.193.xxx.147) - 삭제된댓글

    피아니스트 신 선생님, 진짜 팔십대라는 게 놀라와요.

    젊은 친구들 초대해서 코스로 직접 요리하고 심지어 슈톨른도 본인이 직접 만든것 대접하시던데...

  • 15. ///
    '25.7.12 1:50 PM (175.193.xxx.147)

    피아니스트 신 선생님, 심지어 세살 더 많은 팔십대라는 게 놀라와요.

    젊은 친구들 초대해서 코스로 직접 요리하고 심지어 슈톨른도 본인이 직접 만든것 대접하시던데...

  • 16. ..님
    '25.7.12 2:14 PM (14.39.xxx.225)

    엄마가 나르시스트 라니 맘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주위에 나르시스트 있었는데 정말 사람 정신병 걸리게 만들어요. ㅠㅠ
    하필이면 4명 단톡방에 같이 얽혀 있었어서 넘 힘들었거든요.
    대장 노릇에 자랑질에 온 세상이 지 중심으로 돌아가요 ㅠㅠ
    얼마전에 손절했는데 정말 삶이 달라졌어요.

  • 17. 44년생 저희모친은
    '25.7.12 2:18 PM (14.5.xxx.143)

    그옛날 대학나온자부심 넘치는데도
    자식들 들들볶고 치대고
    며느리 사위할것없이 수시로 전화질에...

    아주 학을 떼게만들어요.@@

    이런건 학력과 상관없이 인성나름이죠

  • 18. ....
    '25.7.12 2:2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전원주도 일화들 들어보면.. 컨셉인것 같던데요... 군대가서도 군인들 고생한다고
    자기돈 쓰고 오는 사람 같고 . 그리고 그게 실제 성격이면 . 친구들이 많지가 않죠
    선우용녀도 전원주가 실제성격이 그러면 같이 어울리겠어요.?

  • 19. ...
    '25.7.12 2:29 PM (114.200.xxx.129)

    전원주도 일화들 들어보면.. 컨셉인것 같던데요... 군대가서도 군인들 고생한다고
    자기돈 쓰고 오는 사람 같고 . 그리고 그게 실제 성격이면 . 친구들이 많지가 않죠
    선우용녀도 전원주가 실제성격이 그러면 같이 어울리겠어요.?
    여운계나 선우용녀 이런 사람들은 젊은시절에 그래도 꽤 인지도 있는 사람들 아니었나요
    전원주는 그냥 남의집 도우미 같은 역할만 맡던 사람이었구요
    그러면 뭐 여운계나 선우용녀 입장에서는 아쉬운것도 없는데 성격 별로인 조연급 배우랑
    어울려놀았겠어요

  • 20.
    '25.7.12 2:43 PM (110.14.xxx.103)

    카메라 켜졌으니 더 명랑하시겠죠.
    전원주님 예전에 알바?하던 애들 일당 못 받으니 본인 돈으로
    내주셨다고..
    방송이미지가 다가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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