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인테리어 동의 서명 알바 후기;;;

ㅇㅇ 조회수 : 5,121
작성일 : 2025-07-10 21:27:56

며칠 일하고 그만뒀어요ㅠ

페이는 알바치고 좋은 편인데

날이 너무 더워 힘들더라구요

 

늦은 오후부터 하루 3시간 정도 일하는데

더워서 얼굴이 시뻘개지고

손에 땀 범벅이 ㅠ

 

글고 매번 새로운 아파트로 가니

해당 동이랑 관리사무소 찾는게

은근 스트레스고요

계단에서 계속 내려가면서 방문 해야해서

도가니도 걱정이;;

 

입주자 중에 까탈스러운 분은 거의 못봤는데

나이 있으신 분은 은근 무시하시네요

본인 힘이 없어서 글씨를 흐릿하게 쓰면서

애먼 볼펜 탓해요 좋은 볼펜 좀 가지고 다니라고;;;

 

입주민이야 그렇다 치는데

관리사무서 직원이 어찌나 까탈스럽고 

갑질을 하던지 꼴값떤다 싶더라는

 

여기 어떤분이 꿀알바라고 하셨는데

폭염철인 지금도 그러신지 궁금하네요

 

 

 

 

 

 

IP : 124.61.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0 9:30 PM (112.187.xxx.181)

    요즘은 너무 더워서 무슨일이든 힘들어요.
    잘못하면 더위먹고 건강 상합니다.

  • 2. ㅇㅇ
    '25.7.10 9:32 PM (125.130.xxx.146)

    저녁 무렵에 다니시고
    계단 내려가지 말고 올라가시는 걸로..

  • 3. ㅇㅇ
    '25.7.10 9:33 PM (124.61.xxx.19)

    그만 뒀어요;; ㅠ

  • 4. ...
    '25.7.10 9:50 PM (211.226.xxx.65)

    페이 좋은데 그 정도 불편도 못참으면...

    편하게 살아오셨나봐요.

  • 5. 못됐음요
    '25.7.10 10:03 PM (124.50.xxx.70)

    이때다싶어 관리소직원이나 경비 갑질 장난아니죠 !

  • 6. ...
    '25.7.10 10:04 PM (124.50.xxx.225)

    나이가 드니 더위에 일하는게 체력이
    금방 바닥나고 힘들더라고요

  • 7. 엘베에
    '25.7.10 10:04 PM (112.167.xxx.92)

    동호수 쓰고 2개월 인테리어 한다고 쪽지 하나 붙이고 공사하던데요 동의 서명 없었어요 동네가 후져서 그런지 여러 아파트들 인테리어 할때마나 그냥 하더라구요

    3개월 넘게 공사했고 공사 폐먼지들 거실 창문 다 떼고 그밑으로 버리고ㅉ 미친

  • 8. 판다댁
    '25.7.10 10:38 PM (104.28.xxx.55)

    그만둔 일 투정부리시는걸로
    세상 돈벌기 쉬운게 어딨나요 하

  • 9. ..
    '25.7.10 10:44 PM (39.7.xxx.164)

    겨우 3시간에 징징징. 폭염에 밖에서 하는건 다 힘든건데

  • 10. ditto
    '25.7.10 10:47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직접 서명 받으러 다녔거든요 저희집 인테리어할 때. 저에게는 개꿀이다 싶던데요 한 시간에 다 끝냈어요 원하는 만큼. 지금 생각하니 쓰봉이라도 끼워 같이 돌릴 걸 그냥 맨손으로 다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723 내년도 최저임금 290원 오른 1만320원···노동계 반발 퇴장.. 17 .! 2025/07/11 3,670
1731722 췌장암이 제일 무서운 암인것 같아요 30 ㆍㆍ 2025/07/11 17,517
1731721 블루레이 플레이어 아시는 분? 5 궁금 2025/07/11 965
1731720 누가 더 탐욕적인 거 같나요 22 ㄹㅇㄴㅁ 2025/07/11 5,657
1731719 조희대와 서울중앙지법영장판사들 김명신의 13 ........ 2025/07/11 4,574
1731718 감옥 독방에 싱크대도 있네요. 1 내락당해체 .. 2025/07/11 2,832
1731717 방금 급체증상에 베이킹소다 7 . . 2025/07/10 3,178
1731716 택시비 2600원에 목숨을 건 브라질여성 3 링크 2025/07/10 4,761
1731715 그 시절 국민댄스 ㅋㅋ 4 .... 2025/07/10 2,731
1731714 중2 영어가 꼬여 버렸어요.(영어강사이신 분 조언 절실) 6 곰배령 2025/07/10 2,078
1731713 10학번 대입시 문의 1 ... 2025/07/10 730
1731712 지금 장에서는 부동산 복비 최대 다줘야 하나요? 23 안녕 2025/07/10 3,830
1731711 나솔 사랑은 계속된다 보는데 흑염소 옥순은 어디갔나요? 6 2025/07/10 5,566
1731710 신축아파트전세를 얻으려는데 조심할게있을까요? 9 전세 2025/07/10 2,219
1731709 딱복, 물복 어느 쪽을 더 좋아하세요? 13 aa 2025/07/10 2,932
1731708 저정도로 욕망에 휘둘리는건 15 aswgw 2025/07/10 5,337
1731707 시력이 많이 나빠질 때요. 26 .. 2025/07/10 5,683
1731706 전 현직 대통령 일정.jpg 4 현직/전직 2025/07/10 6,204
1731705 냉감패드 시원하던가요 7 듀라* 2025/07/10 3,522
1731704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케이크 샀어요 5 ㅇㅇ 2025/07/10 2,434
1731703 체내 미세 플라스틱 있으면 뇌졸중·심장병 위험 4배 이상 1 2025/07/10 1,319
1731702 더쿠/잼프가 LH에 내린 충격적인 결정 12 ㅇㅇ 2025/07/10 5,131
1731701 국회에서 리박스쿨 대표한테 계엄 찬성하냐니까 자기 윤석열 지지한.. 2 혈압 2025/07/10 2,393
1731700 서울대 이대 홍대미대같은... 6 미술대학 2025/07/10 3,345
1731699 남편이.치매 유전자가 3개나 있다네요 8 ㅇㅇ 2025/07/10 4,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