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지역에 사는데 며칠전까지 쪄죽이다가 어제부터 선선해서 낮에 걷기하러 나갔어요
평소 걷기할 때 거지꼴로 입고 하는데 오늘 돌아오는 길에 중학생쯤 되어 보이는 학생이 쫒아와서 5000원 수고비 줄테니 담배 좀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거지꼴을 하고 다니니 돈이 궁할거라고 생각해서 저에게 부탁한걸까요
정중히 양심상 못하겠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왔는데 제대로된 운동복 하나 마련해야되나 고민이네요
동쪽지역에 사는데 며칠전까지 쪄죽이다가 어제부터 선선해서 낮에 걷기하러 나갔어요
평소 걷기할 때 거지꼴로 입고 하는데 오늘 돌아오는 길에 중학생쯤 되어 보이는 학생이 쫒아와서 5000원 수고비 줄테니 담배 좀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거지꼴을 하고 다니니 돈이 궁할거라고 생각해서 저에게 부탁한걸까요
정중히 양심상 못하겠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왔는데 제대로된 운동복 하나 마련해야되나 고민이네요
ㅋㅋㅋㅋ 사람좋아보였겠죠
저도 이런 경우 전에 들었거든요. 어른들한테 돈주고 부탁한다구요
뭔가 하고 들어왔더니만..
마무리가 ㅋㅋㅋ
아니에요. 부탁을 들어줄것 같은 착한 인상을 찾은걸겁니다.
선한 인상이신가봐요.
할만한 인상이었을것 같구요
글보니 그런인상이 딱일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얼마나 선해 보였으면
이 쪼매난 녀석들이 담배심부름을 부탁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