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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늘을 나는 전투기소리에

... 조회수 : 2,149
작성일 : 2025-07-10 10:45:06

얼마뒤 있다는 방위산업의날 행사에 훈련인가봐요

독수리 편대모양으로 날아가는 전투기들을 보니 얼마나 가슴이 뿌듯하던지ㅎ

너무너무 멋져요

오래전 성남공항앞에서 몇년 직장생활을 한적있었는데 

그때 원장님 남편분이 빨간 마후라인 전투기 조종사셨었어요 해서 동료분들이 자주 놀러왔었지요

그렇게 많은 조종사분들을 한꺼번에 많이 뵌적은 없었는데 얼마나들 멋졌던지요ㅎㅎ

 

이렇게 멋진 대한민국을 누군가는 망칠려고 했었으니 

그 천벌을 받을거예요

IP : 112.169.xxx.4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증
    '25.7.10 10:47 AM (118.235.xxx.90)

    주택가위에서 저런 소음내면서 연습하고 행사하는거 너무 싫어요
    멋지기는 개뿔

  • 2. ...
    '25.7.10 10:49 AM (112.169.xxx.47)

    헉ㅠ
    참 군인들의 고생을 이렇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는것에 놀라고 갑니다ㅜ
    그들의 희생에 나라가 서고있는건데요?
    주택가 위에 밖에 군인들이 고생하는건 생각안하시나요ㅜ
    그들은 목숨을 바치기도 한답니다ㅠ

  • 3. 구경할 땐
    '25.7.10 10:49 AM (61.73.xxx.75) - 삭제된댓글

    멋진데 길가다가 하늘에 전투기 낮게 날면 진짜 공포스럽긴해요 전 비명 질렀어요

  • 4. ...
    '25.7.10 10:51 AM (112.169.xxx.47)

    짜증이 난다는것에 놀랐어요
    저는 아들은 없지만 군인들보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라서요ㅜ
    공군 편대 비행중에 사고도 많고 돌아가시기도한답니다ㅠ

  • 5. 전쟁
    '25.7.10 10:52 AM (14.138.xxx.43)

    미리 공지가 있었나요?
    다들 욕했어요.

  • 6. ㅇㅇ
    '25.7.10 10:53 AM (211.222.xxx.211)

    이 더운 날에 훈련이라니...
    군인도 쉬게 해주지

  • 7. ...
    '25.7.10 10:54 AM (112.169.xxx.47)

    뉴스에도 나왔었고 각각의 개인에게도 문자왔었습니다
    저희가족 네사람 모두에게 다 공지문자 왔었어요

  • 8.
    '25.7.10 10:55 AM (106.101.xxx.70)

    다들 하늘한번 쳐다보고
    검색하고 서로서로 놀라서 가던길 멈추고
    뭔일난거 아냐..난리

  • 9.
    '25.7.10 10:55 AM (118.235.xxx.90)

    군인들 나라 지키라고 있는거지
    쇼하라고 세금 내는거 아닌데요

    윤석열 국군의 날 행사와 뭐가 다른가요?

  • 10. ㅇㅇ
    '25.7.10 10:55 AM (211.234.xxx.69)

    아, 진짜 짜증나던데요 ㅡㅡ
    더워 죽겠는데 소음까지 더해지니.

  • 11. 아메리카노
    '25.7.10 10:56 AM (14.138.xxx.43)

    문자요?
    이상하네요.선택적으로 가나요?
    논현.신사.압구정 저희가족 아무도 못받았는데요?

  • 12. 서초주민
    '25.7.10 10:57 AM (211.234.xxx.69)

    문자 안 왔는데요?
    그제 비온다고 내리 열몇개를 저녁에 보내서 살짝 짜증났는데,
    오늘은 안 옴 ㅡㅡ

  • 13. 무섭네요
    '25.7.10 11:00 AM (218.145.xxx.232)

    멋지기 보다는 공포스러웠어요. 얼마나 소리가 큰지..

  • 14. 동물들도
    '25.7.10 11:02 AM (1.217.xxx.164)

    군인들 나라 지키라고 있는거지
    쇼하라고 세금 내는거 아닌데요

    윤석열 국군의 날 행사와 뭐가 다른가요? 2222


    산짐승들에게도 저 소음이 꽤 해롭다고 합니다

  • 15. ....
    '25.7.10 11:03 AM (222.107.xxx.195)

    육군의 날에 그 쇼를 하고
    계엄한다고 국민들 충격에 빠뜨리고
    잊으셨나본데 윤석열과 군인들이 작당해서 계엄한거예요
    군이 나라를 두번이나 계엄해서 뒤집으려했으면
    조용히 반성하며. 나라나 지킬것이지
    무슨 쇼를 한다고 주택가에서 사람들 놀래키나요?

  • 16. 서초동
    '25.7.10 11:06 AM (222.107.xxx.17)

    저도 너무 놀랐어요.
    군국의 날 행사해도 이렇게 가깝고 크게 들리진 않았거든요.
    비행기가 가까운 데 추락하는 건가 싶을 만큼 큰 소리라 창문가로 뛰어갔네요.
    구청 홈피에 가입되어 있어서 그런지 온갖 알림 문자를 다 받는데 오늘 온 문자는 폭염에 주의하라는 문자뿐이었어요.

  • 17. ...
    '25.7.10 11:09 AM (112.169.xxx.47)

    짜증난다는 소리가 더 놀랍네요
    저는 압구정에 직장이고 남편과 애들은 수원.강북등이지만
    사는곳은 서초이고 전부 문자 다받았습니다
    국민들 세금은 군인들의 모든일에 쓰이는거라고 알고있고
    비밀훈련 아닌다음에야 훈련시기나 방법등을 국민들한테 알려줄 의무도 있죠
    내가 짜증난다고 훈련의 힘듬을 겪고있는 군인들한테 그화살이 가야하는건 아니죠
    그리고 전쟁이 훈련이 주말찾고 쉬는휴가찾고 주택가 찾고 그런거 아닙니다ㅎ

  • 18. 다들
    '25.7.10 11:11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싫었다고 하잖아요. 국군의 날이 가까운것도 아니고 날 덥고 짜증나는 날이고요. 전투기 소리가 얼마나 큰데요. 훈계하지 마시길

  • 19. ....
    '25.7.10 11:11 AM (207.244.xxx.84)

    군인들 나라 지키라고 있는거지
    쇼하라고 세금 내는거 아닌데요

    윤석열 국군의 날 행사와 뭐가 다른가요?33333

  • 20. 서초구 주민
    '25.7.10 11:12 AM (118.235.xxx.106)

    식구들 아무도 문자 못받았는데요
    에어쇼가 전쟁이랑 무슨 상관이라고 ㅋㅋㅋㅋ
    난 괜찮아도 짜증나는 사람도 있는거지
    뭘 더 놀랍다고 답글을 쓰고 또 쓰고

  • 21. ...
    '25.7.10 11:13 AM (112.169.xxx.47)

    군인도 쉬게하지
    소음 짜증난다
    산짐승 걱정이다 라는 말에 많이 놀랍네요ㅠ
    훈련과 전쟁이 위의 상황을 배려하는건 아닙니다
    이상
    가족중 육사와 해사에 근무중인 친척들 다수있는 사람의 의견입니다
    공사 특히 블랙 이글스는 없어서 멋지다 라고 느끼나봐요
    그들의 힘듬은 말로 표현할수가 없죠ㅠ

  • 22. ...
    '25.7.10 11:14 AM (112.169.xxx.47)

    의견은 좋네요
    여러 의견을 들어보니요
    저는 산짐승까지는 생각을 못했어요
    사람들은 놀랐겠다 싶기는 했구요
    답글 다는게 잘못인가봅니다
    자유게시판 인데요?

  • 23. ...
    '25.7.10 11:16 AM (112.169.xxx.47)

    에어쇼가 전쟁이랑 상관이 없다ㅠ
    편히 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많군요ㅜㅜㅜ
    훈련이 그들의 일상입니다ㅠ

  • 24. .....
    '25.7.10 11:18 AM (118.235.xxx.106)

    공짜로 나라 지키는것도 아니고
    군인들만 힘들나요????
    직업군인들만큼 대우 받으면서 그들보다 덜 힘든 직업이 있긴해요?
    별 ㅎㅎㅎㅎ

  • 25.
    '25.7.10 11:19 AM (118.235.xxx.232)

    원글님에게 동의해요. 넘 상처받지 마시길요.

  • 26. ...
    '25.7.10 11:22 AM (112.169.xxx.47)

    오늘 소음에 짜증이 난다 하더라도
    그들이 이 여름에 훈련하는 그 피땀을 폄훼하지는 말아주세요
    그들이 있어서 어쩌면 내 아들들입니다
    우리들이 편히 우방에서 이리저리 떠들고 사는거랍니다ㅜ

    공짜로 나라지키는것도 아니고
    군인들만 힘드나요?라는 분
    군인들의 급여는 아시는지???ㅠ

  • 27. ...
    '25.7.10 11:24 AM (112.169.xxx.47)

    군인들이 공짜로 나라지키는건 아니다
    라는 댓글에
    너무너무 놀랐습니다ㅠㅠ
    아 이렇게 군인들을 생각하나요?ㅜ

  • 28. 반포동 주민
    '25.7.10 11:24 AM (211.176.xxx.133)

    9시30분에 문자 왔네요. 물론 저는 늦게 보고 전쟁나는 줄 알았지만요~

  • 29. ..
    '25.7.10 11:35 AM (106.101.xxx.248)

    방위산업의 날 행사라니
    약간 제품 광고 같은 건가요?
    성능을 보여주고 판매를 하는?
    더운데 군인들이 고생이 많네요.

  • 30. ㅇoo
    '25.7.10 11:41 AM (211.235.xxx.173)

    짜증날 것도 많네
    그 군인이 댁 자식이라도 전화해서 짜증나게 왜 훈련하냐고 따지세요 ㅎ

  • 31. 웃김
    '25.7.10 11:42 AM (118.235.xxx.209)

    누가 이 더운데 저런 훈련하라고 떠밀었나요?
    군인들이 뭘해도 국민들은 고마워만 해야하나요?
    계엄한 군수뇌부도 누군가의 자식이니 어쩌면 내 아들이겠구나는 마음으로 다 품고 우쭈쭈 해주시던가요

  • 32.
    '25.7.10 11:43 AM (211.235.xxx.173)

    아오
    비정상적인 댓글
    저런 사람과 현실에서 엮이면 사건반장 나올 각

  • 33. ...
    '25.7.10 12:14 PM (61.32.xxx.245)

    저는 방송국과 IT 회사가 많은 지역에 살고 있는데요.
    일년에 한번 군인들이 근처에서 훈련을 해요. 주요 시설 보호하는 훈련이래요.
    그런데 그떄되면 근처 아파트 주민들이 애들이 군인보고 놀란다고 민원을 그렇게 넣고 맘카페에도 무섭다고 글이 올라와요.
    나라는 그냥 AI가 지키는 줄 알더라구요.
    무섭다고 하는 나라 지키는 군인들 다 우리 자식들인데..
    이 글에 댓글들도 보니 참 놀랍네요.
    어느 정권에서나 있는 행사이고 훈련이예요.

  • 34. 그러게요
    '25.7.10 12:21 PM (180.66.xxx.192)

    지난3년 툭하면 북한처럼 열병식 에어쇼하고 경례받기 좋아하던 게 누구인지 다 아는데요.
    원글님 뿌듯한 심정 이해해요.

  • 35. 이글파이브?
    '25.7.10 12:41 PM (59.7.xxx.113)

    훈련하나봐요. 그 소음 어마어마해요. 이게 훈련 소리는 아니죠. 이글파이브라면 에어쇼인거고.

    전투기는 매일 뜹니다. 매일 훈련하고요. 평소에 안들리던 전투기 소음이 들리면 놀라는거 당연한데 그걸 두고 훈계하는건 좀...

    전투기 소음은 각 전투비행단 있는 곳에서 주로 들리죠. 마당에서 빨래 걷다가 헬기콥터 배도 보고 그랬네요.

  • 36. 웃김
    '25.7.10 1:26 PM (118.235.xxx.79)

    에어쇼가 훈련인가요? ㅎㅎㅎㅎ

  • 37. ㅇㅇ
    '25.7.10 2:52 PM (117.111.xxx.142)

    블랙 이글스겠죠.
    이상한 댓글 많아서 원글 상처받겠네요.
    군인들 대부분 힘들게 삽니다.
    사명감없이 버티기 힘든 조직이구요.
    어느 조직이나 이상한 인간들은 있어요.
    원글 의견에 동의합니다.

  • 38. 헉쓰
    '25.7.10 3:13 PM (112.169.xxx.47)

    오랜 82회원이고 아들없는 딸맘이지만
    군인들보면 안쓰럽고 고맙고 하는 여러가지 마음이 드는 사람입니다 휴가지에서 군인들 밥 사준적도 여러번이구요
    집안 친척들 여럿 군인이어서 대한민국 군인들의 경제사정이 어떤지 뻔히 압니다ㅠ
    그들은 사명감으로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ㅜ
    공짜로 나라를 지키느냐 라는 생각의 국민들이 있다는건 충격이네요
    제 절친의 아들은 육군보냈다가 사고로 하반신마비가 되서 살아요
    그애들은 무슨죄로 대한민국 군인이 됐을까요?ㅠ

    내가 좀 짜증난다고 공짜로 군인한다는 막말은 맙시다
    그들은 이 땡볕에 죽음을 무릎쓰고 훈련하고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내 아들들 내 남편 내 친정오빠 내 이웃의 건장한 남성들입니다

    대단한 생각들 갖고있는 82회원들 많다는것에 충격이네요
    군대보낸 또는 보낼 아들없다고 아무렇게나 생각하시나봐요
    한국을 무슨 훈련없는 로봇들이 지키는줄 아시나봅니다ㅠㅠ
    이래서 여자도 제식훈련 정도는 받아봐야한다고들 말하나봐요ㅜ

  • 39. 방위사업청
    '25.7.10 7:38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제1회 방위산업의날 행사로 10분간 블랙이글스가 공연하네요. 군인들이 애쓴다..가 아니라 방위산업 홍보하는 목적이네요. 국방을 위한 훈련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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