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들 아침 기상문제

으구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25-07-10 10:33:35

중3. 초6 남매키우는데 아이들 어릴 때부터 저는 애들을 잘 못깨웠어요..

자고 있는거 보면 깨워지지가 않아서, 아이들이 일어나는 것 관련해서는

엄마에게 부탁하거나 하지 않아요..

애들이 엄마 좀 깨워줘요 라고 하면 전 절대 노 합니다. 

점점 아이들이 크면서 잠이 늘어나고 자신이 못일어나는 것을 엄마탓으로 돌리고 하는게 뻔해보여서 괜히 싸움의 불씨를 키우는 것 같아서;;

 

큰애가 자꾸 새벽에 자요.. 핸펀을 하거나 하는건 아닌데 학원에서 워낙 늦게오고 밥먹고 씻으면 11시..

숙제 좀 하면 2시는 금방. ㅜㅜㅜㅜㅜㅜㅜㅜ

정말 일찍 자라고 하고 싶은데 과제가 너무 많으니 아이도 힘들고 저도 힘들고,,

아이방에 에어컨이 없어서 냉풍기나 창문형 사준다고 해도 선풍기도 괜찮다고 하고...

요즘 너무 더워서 걱정이었는데 어제 세시에 아직 불이 켜져있길래 나갔더니 침대를 거실로 옮겨놓고 거실에어컨을 켜고 거실책상에서 공부하고 있더라구요.. 순간. 왜저러나 싶은데 좀 자!! 소리를 ....

 

그러다가 지금 빨리자자.. 엄마도 자야 출근을 하지로 구슬려서 재웠는데 저보고 그럼 6시 반에 꼭 깨워줄 수 있겠냐고 해서 알았다고 재우곤 오늘 아침에 몇번 불렀는데 안일어나길래 그냥 재웠어요.. 그래봤자 다섯시간 자는거라;;; 8시에 헐레벌떡 일어나더니 대화거부 표정으로 씻고 밥도 안먹고 준비하길래,

잠 그렇게 자면서 공부하는거 아니다.. 잔소리좀했는데 오늘 하루 다 망쳐놓고 그런말이 나오냐고.. 

원래 저에게 그런소리 잘 안하는 아인데,, 짜증짜증을...

 

에휴 역시 기상은 지가 알아서 하게 했어야 하는건가봐요..

다른 어머님들 아이가 이렇게 안자면  어떻게 하시나요. ㅜㅜㅜ

정말 좀 걱정되어요

IP : 211.253.xxx.15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10 11:10 AM (61.74.xxx.243)

    저도 중3아이 엄마지만..
    좀 독특하시네요.. 아이 기분이나 일정망치는것보다
    엄마 본인 탓하는게 더 싫은분이신가봐요..

    몇번 불렀는데 안일어난다고 그냥 재우다니..
    흔들어서 깨우기라도 하셨어야죠.

    그리고 2시까지 숙제할정도로 많다는건 학원이 무지 많거나 과학고 준비라도 하는걸까요?

  • 2. 아..
    '25.7.10 11:12 AM (211.253.xxx.159)

    아 제가 독특한 걸까요? ㅜㅜ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어요..

  • 3. 참내
    '25.7.10 11:39 AM (118.235.xxx.209)

    아이들이 깨워달라고 부탁하는데 노라는 엄마라니...
    애가 깨워달라면 열심히 깨워야지 그냥 두면 어쩌나요
    애들이 못일어날까봐 더 선잠자고 싸이클이 엉망되겠네요

  • 4. ..
    '25.7.10 1:34 PM (122.40.xxx.4)

    저는 안깨워줘요. 한번 깨워주기 시작하면 아이가 못 일어날 경우매번 엄마탓이 되거든요. 늦게 자서 못 일어나면 본인탓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121 숨고에서 유학생에게 과외 조심하세요 전소중 23:21:56 148
1825120 공군 비행장 찍던 중국인들 간첩이었네요 1 .. 23:20:45 151
1825119 생기부 바이트 기준 알려주세요 생기부 23:20:36 38
1825118 딸 부부가 무자녀인데 1 23:18:45 312
1825117 오늘 저녁은 안 덥죠? 17 ........ 22:55:05 1,452
1825116 지인이 울집화장실 쓰더니 35 ... 22:46:40 2,556
1825115 당대표 가 "범죄행위 "로 규정한 한동훈 당원.. 그냥3333.. 22:45:23 235
1825114 어쩌다싱글 3 궁금 22:44:57 421
1825113 한일 이동식 에어컨 1 궁금이 22:43:04 325
1825112 자주 오는 기혼자식들이 힘드네요. 33 저는 22:42:55 2,429
1825111 결혼의완성(스포) 2 결혼의완성 22:42:06 643
1825110 조선일보가 미는 후보(?) 6 ㄱㄴㄷ 22:38:29 589
1825109 차인표 팬분들 계신가요 3 사그품 22:37:25 711
1825108 제 엄지 발톱 이제 어쩌지요. 2 알려주세요... 22:29:47 972
1825107 포도막염, 시신경염 진단은 일반안과도 할수 있는가요 4 포도막염 22:24:09 494
1825106 항공사 마일리지는 어떻게 쌓는거에요? 2 하우 22:14:43 570
1825105 50대 남자 취업에 도움되는 자격증이나 일자리 도움요청드려요 6 퇴사 22:13:07 961
1825104 혹시 lg thinq 오류나지않나요? 8 22:03:27 536
1825103 정신과의사 또는 약사님 계신가요?딸아이 아침약을 잊고 안먹었어요.. 2 ㅇㅇ 22:01:01 706
1825102 사태로 냉면육수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1 여름 22:00:42 388
1825101 동남아 난방 안되는것도 전 너무 힘들더라구요 2 22:00:27 1,409
1825100 포페 팔찌 어떤가요? 2 주얼리 21:57:00 597
1825099 결혼의 완성 보시나요 3 드라마 21:55:25 1,304
1825098 가성비 좋은 여행지하면 그래도 국내인가요? 6 ㅇㅇ 21:55:18 1,055
1825097 김민석의 거짓말 33 까도까도 21:52:37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