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욥기. 저는 이거보고 의문이 풀렸어요

저는 조회수 : 3,315
작성일 : 2025-07-09 19:47:22

욥기 해석으로 얼마나 긴세월 고민했었는지 몰라요

혼자서는 도저히 모르겠고요

 

이런저런 길고 긴 강의를 들어봐도

아주 유명하신 분들  말씀도

선뜻 와닿지 않고 속시원하게 정리가 되질  않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무릎을 딱 쳤습니다

아주 짧은 쇼츠인데 이거보자마자

아 이거다~~!! 하는 느낌이 딱 왔어요

 

https://youtube.com/shorts/mS3kYnak6x4?si=QW0bOZPFNdXwtUat

 

팀켈러 라는 유명한 개신교 목사님 설교 일부인데 

이 분 말씀 듣자마자 이거였구나..바로 느낌이 왔습니다

(저는 천주교인이예요)

 

오늘 욥기 질문올리신 분 덕분에 이게  생각났구요

좋은 영상 공유하고 싶어 글 올립니다

저도 오랫만에 다시 마음에 되새기게 되네요

 

IP : 222.113.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욥기 해석 쇼츠
    '25.7.9 7:48 PM (222.113.xxx.251)

    https://youtube.com/shorts/mS3kYnak6x4?si=QW0bOZPFNdXwtUat

  • 2. 저의 정리글
    '25.7.9 7:53 PM (222.113.xxx.251)

    영상 보고나서 제가 정리했던 메모도 공유할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욥은 삶의 고통  괴로움을 '하느님'께 호소함.
    (중요한점 : 욥은 사람을 탓하고 미움 원망하지 않았음!)

    욥은... 
    삶의 시련을 겪으면서도
    시선을 외부 타인 사람을 향하지 않고 언제나 늘 하느님을 향함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것임을
    즉 시련 고통조차도 하느님께서 주신 것임을 알고
    욥은 불평 불만 분노 조차 '하느님께' 아뢰었다!


    즉.
    욥은 하느님을 떠난적이 없었다.

    이것이 핵심 포인트.

  • 3. 감사해요
    '25.7.9 8:50 PM (218.148.xxx.54)

    이해안가던 욥기...
    영상도 볼께요!

  • 4. 감사
    '25.7.9 8:50 PM (118.32.xxx.196)

    좋은 영상과 정리글
    너무 감사합니다

  • 5. 저희
    '25.7.9 9:03 PM (14.55.xxx.44)

    신부님도 그렇게 강론하셨어요.
    그럴듯 포장하지 말라. 있는 모습 그대로 고백하는 것, 그분 품안에 있다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6. 기도
    '25.7.9 9:09 PM (1.240.xxx.179)

    맴맴맴...

  • 7.
    '25.7.9 9:10 PM (210.178.xxx.242)

    어려워요
    영상 잘 볼께요

  • 8. ㅅㅅ
    '25.7.9 9:15 PM (218.234.xxx.212)

    설교자와 함께 읽는 욥기 | 민영진 - 교보문고 https://share.google/wWcFsq5RKSWwt4Jub

    추천해요

  • 9. 오호
    '25.7.9 9:54 PM (118.46.xxx.100)

    욥기 이런 뜻이 있었군요

  • 10. 오오
    '25.7.9 11:09 PM (121.160.xxx.242)

    늘 욥의 믿음이 너무 어려웠는데, 저 짧은 영상으로 욥의 믿음을 알고 나니 제 영혼이 회복되는 느낌이 들어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626 환경 때문에 에어컨 신경 쓰는 것 보다 옷 하나 덜 사는 것을 .. 13 음.. 2025/07/12 2,808
1734625 오래 안사람 진면목을 뒤늦게 5 ㅁㄵㅎㅈ 2025/07/12 3,378
1734624 군대간아들이 꿈에 보였다고 7 123 2025/07/12 2,219
1734623 공부 유전자는 X 염색체에... 25 공부 2025/07/12 5,569
1734622 남미새라는 말이... 4 ㅇㅇ 2025/07/12 3,417
1734621 나솔 재밌는 기수 추천해주세요 5 2025/07/12 1,514
1734620 평지 걷기는 엉덩이근육이랑 상관없나요? 2 A 2025/07/12 2,716
1734619 참외가 쓴맛 3 2025/07/12 898
1734618 군대에 아이보내 사고로 죽었는데 대통이 격노.. 11 ..... 2025/07/12 7,088
1734617 스위스 돌로미티 후기 12 2025/07/12 4,175
1734616 학벌이 다는 아니지만 일하는 걸 보면 34 ... 2025/07/12 6,835
1734615 김밥하려고 냉동시금치 꺼냈어요. 16 .. 2025/07/12 3,252
1734614 일때문인지 전세 둘에 은마는 1/3지분인데 지켜봐야죠 9 ... 2025/07/12 1,777
1734613 틈만나면의 최지우. 14 2025/07/12 7,416
1734612 에어컨이 문제가 있어서 고객센터 기사와 통화했었는데 .. 22 mmm 2025/07/12 3,928
1734611 제가 하소연 하면 남편은 꼭 남의편만 들고 7 내편없이 2025/07/12 1,806
1734610 대극천 복숭아 주문해 드시는 분. 1 복숭아 2025/07/12 2,168
1734609 남편이 항암치료시작해요. 26 ... 2025/07/12 6,075
1734608 국민의힘 대전시의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거부…"무차별 현.. 6 ㅇㅇ 2025/07/12 2,243
1734607 한끼합쇼 조개버섯솥밥 해먹었어요. 3 ... 2025/07/12 2,840
1734606 벌써 매미소리가? 6 여름 2025/07/12 934
1734605 당분간 택배 자제해야겠어요 14 oo 2025/07/12 5,058
1734604 한끼합쇼 진행이 너무 미흡하네요 16 ... 2025/07/12 5,504
1734603 윤석열이 매번 꼴찌 근처이던 모닝컨설트 지지도 근황 2 ㅅㅅ 2025/07/12 1,670
1734602 지금 복숭아 너무 맛있네요 3 ㅇㅇ 2025/07/12 3,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