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발성 난청과 메니에르

..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25-07-09 14:09:26

오늘 아침에 일어나면서 부터 물속에 있는 것마냥 귀가 멍하더라구요.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돌발성 난청은 아닌것같고 진행중일 수도 있고 메니에르랑 증세가 비슷하다고 약2일분 가지고 왔는데

저용량 스테로이드가 들어있고 돌발성 난청이면 고용량 스테로이드로 치료해야한다고...

혹시 비슷한 증상이 완쾌되신분이나 이런증상에 대한 조언을 해주실분 계실까요??

슬슬 노화인것 같기도 하고 시어머니 아파서 울리집에 며칠 와계실때부터 스트레스가 차오르더니....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라고하네요..

하지만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아서....ㅜㅜ

IP : 118.131.xxx.2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9 2:14 PM (220.117.xxx.26)

    돌발성 난청 골든타임 72 시간인데
    아침에 그럴수 있고 아닐수 있고
    그런 병원에 갔나요
    더 큰병원 확실하게 가세요
    약 이틀 다 먹으면 골든 놓쳐요

  • 2. ///
    '25.7.9 2:16 PM (175.193.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지 십년도 넘었는데 좋았다 나빠졌다 해요.

    메니에르라고 진단이 나오긴했어요. 그런데 귀도 안좋아지는듯 하긴해요.

    연령대가 어떻게 되셔요?

    저도 똑같이 과로와 스트레스, 카페인 과용 피하라고 들었어요.

  • 3. 대학병원
    '25.7.9 3:00 PM (221.150.xxx.138)

    저는 돌발성 난청으로 병원에 2번 입원했는데
    그때마다 메니에르 검사 매번 했어요.
    그리고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 받았는데
    정확한 검사 해보세요.
    저는 한쪽 청력이 거의 없어서 많이 불편해요.

  • 4.
    '25.7.9 3:08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한쪽 귀만 돌발성 난청이었는데 그닥 심한 편이 아니라서 약 먹고 좋아졌어요.
    많이 심하면 고막에 주사 맞아야 한다고 하던데..
    저는 동네병원 다니다 재발해서 청담역에 있는 소리이비인후과에도 다녔어요.
    나을 때까지 카페인 금지, 저염식하셔야 해요.
    동네 의사쌤은 아예 소금을 먹지 말라고..

  • 5. 돌발성 난청
    '25.7.9 3:42 PM (108.180.xxx.241)

    위에 한쪽만 청력 거의 잃었다고 댓글 주신 분 저랑 똑 같으신데 지금 어떻게 관리 중이신지 너무 궁금해요. 저는 일년전 갑작스럽게 롤러코스트를 타는듯한 극심한 현기증과 구토증이 있어 응급실을 갔고 2주 약 먹고도 한쪽 청력이 거의 상실됬어요. 전문의 만났고 수술과 보청기 두 옵션 중 일단 보청기 하고 있는데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이쪽으로 정보나 이야기 나눌 커뮤니티 있으면 알고 싶어요.
    ———-
    원글님 제가 알기론 메니에르는 갑작스런 난청을 동반하진 않는데요. 하지만 세월이 지나 결국 청력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 높구요. 수면관리 스트레스 안 받는것이 제일 중요해요. 간헐적 다이어트 같은거 하지 마시고 잘 드세요

  • 6. ㅠㅠㅠ
    '25.7.9 6:36 PM (106.101.xxx.17)

    돌발성난청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것인데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면역이 떨어졌을 때 발생한다고 해요
    저 같은 경우엔, 고부갈등, 남편외도 등등
    극심한 스트래스 받은 후 돌발성 난청이 왔고
    6개월 이후 청력이 돌아왔지만.
    어느정도 소실되긴 했어요...
    그리구 2년후 메니에르가 왔죠
    진짜 힘들어요
    스트레스가 정말 만병의 근원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3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임기는 1년입니다 10 o o 2025/08/03 2,332
1741962 여행 싫어하고 안 가는 이유 71 ㄸㄹㅇ 2025/08/03 20,377
1741961 요새 아침 6시쯤 걷기? 러닝? 어떤가요? 8 ........ 2025/08/03 1,717
1741960 커피만 마시면 절박뇨 생기는데 3 2025/08/03 2,196
1741959 갓비움 드셔보셨나요 6 별별 2025/08/03 1,270
1741958 특례 입학 컨설팅 학원 필요하죠? 4 도움 2025/08/03 664
1741957 이용훈 주교 “조국 전 대표 사면해달라” 李대통령에 청원 10 ㅇㅇ 2025/08/03 1,900
1741956 공무원이면 보통 소개팅 많이 들어오지 않나요 2 ........ 2025/08/03 1,474
1741955 당화혈색소 LDL 낮췄어요ㅡ 5 gg 2025/08/03 4,054
1741954 살갑지 않은 자녀들을 키우신 님들~ 13 ... 2025/08/03 2,991
1741953 시어머니 큰아들 사랑 5 ... 2025/08/03 2,679
1741952 건강한 오십대예요(줌인 사진 있음) 29 ... 2025/08/03 6,957
1741951 지방직공무원님께 질문, 재난단계 4 ㅇㅇ 2025/08/03 860
1741950 교대역 주변 정기주차 2 ㅇㅇ 2025/08/03 348
1741949 예쁜 앞접시 좀 같이 골라주세요. 19 1111 2025/08/03 2,285
1741948 조의금 얘기가 나와서 15 ... 2025/08/03 2,537
1741947 사람들이 제게 별의별 이야기를 잘해요 4 ,,,, 2025/08/03 1,934
1741946 미국 관세율 91년만에 최고 ㅎㅎ ........ 2025/08/03 1,440
1741945 요즘 복면가왕은 초기의 의도와 완전 다르네요 3 ........ 2025/08/03 2,836
1741944 발리인데.. 별루예요ㅠㅠ 71 ㅁㅁ 2025/08/03 23,010
1741943 랑끄라는 쿠션제품 쓰시는분 계신가요? ㅇㅇ 2025/08/03 243
1741942 아이가 너무밉다 21 ... 2025/08/03 4,617
1741941 이대남은 나이 들어서 사회적인 중추가 되면 33 ........ 2025/08/03 2,124
1741940 아랫글보니 부자친구가 맨날 3 ㅁㄴㄴㅇ 2025/08/03 3,374
1741939 에어컨 자랑 좀 해주세요. 15 20년된 에.. 2025/08/03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