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쓰지 말라는거지? 에어컨은 살자니 트는 거고

+- 조회수 : 2,542
작성일 : 2025-07-09 09:29:38

 

그보다 건조기니 가습기니 그런 것들이나 쓰지 않는 게 그나마 

에너지를 덜 쓰고 궁극적으로 덜 덥게 하는데 일조하는 거라 생각해요.

건조기 가습기 없어도 살았고 살 수있지만

에어컨 없으면 집중할 수 없어서 일을 못해요.

더운 나라 국민들 국민성이 왜 빠릿빠릿 하지 않고 늘어져 있는지 생각해 보면

그게 그들이 게을러서만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그러니 에어컨 쓰지 말라는 소리는 집어 넣고

건조기니 가습기니 이런 거나 그만 쓰시죠.

그거 안 쓰고 빨래 안 뽀송하고 어쩌고 해도 대체제 다 있고 안 뽀송해도 다 입고 살아요.

무슨 가족이 대식구였던 적에도 장마 있어도 건조기 가습기 없어도 잘만 살았는데

가족수도 적고 하마도 있는데 건조기,가습기는 지구와 미래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안 써도 되는 물건이죠.

IP : 49.164.xxx.1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르게
    '25.7.9 9:32 AM (121.190.xxx.7) - 삭제된댓글

    본인만 안씀 되죠
    남한테까지 쓰라마라

  • 2. 쓰시되
    '25.7.9 9:32 AM (210.204.xxx.246)

    실외기를 실내에 들여 놓고 쓰세요.
    그럼 되잖아요

  • 3. ..
    '25.7.9 9:34 AM (211.241.xxx.230) - 삭제된댓글

    실외기를 실내에 들여놓고 쓰란 소리가 얼마나 바보같은 소린데 저걸 반복하는지
    누군가를 설득하려면 말이 되는지 생각하고 하세요

  • 4. ㅡㅡ
    '25.7.9 9:35 AM (42.36.xxx.232)

    가습기가 아니라 제습기겠죠

    에어컨은 더운 바람을 도시 전체에 뿜어대니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것이고
    더 심각한 것은 에어컨에서 나오는 온실가스입니다.

  • 5. 우리끼리
    '25.7.9 9:37 AM (211.234.xxx.147)

    우리끼리 싸울일이 아닙니다요
    건조기 저도 불필요하다고생각해요
    식세기도 마찬가지.

    하지만 남에게 강요하지못하죠
    그저 내생각이 맞으면 나만 실천하면 될일이고 관심보이고 생각있는사람이 있다면 공유해주면 될일.

  • 6. ㅡㅡ
    '25.7.9 9:37 AM (42.36.xxx.232)

    이렇게 막대한 전기에너지는 화력발전소 가동률을 높여 결국 온실가스 배출량을 늘린다. 냉매로 인해 발생되는 온실가스와 더불어 에너지 생산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온난화를 촉진시키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에어컨 가동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 추정치는 대략 연간 1억t에 달한다. 이는 1가구당 에어컨에서만 평균 2t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셈이다.

    이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 ‘제로(0)’에 수렴하는 친환경 냉매가 개발되고, 화석연료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기 전까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방법은 아쉽게도 에어컨 사용을 줄이는 방법이 유일하다.

  • 7. 응급실 10만원
    '25.7.9 9:40 AM (211.234.xxx.70)

    더위먹고 응급실 가면 10만원 안팎으료 나올걸요.

    더위 안 먹어 본 사람들은 그 고통 모르죠.
    머리가 터질듯이 아픈 더위 먹은 증상.

    특히 노인들 더위 먹으면 뇌출혈로 갈 수 있어요.
    온도 감지가 젊은 사람과 다른 노인들 있는 집안은 더 신경 써야 합니다

  • 8. ㅈㅈ
    '25.7.9 9:41 A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ㄴ윗님 말씀이 정답
    다른것보다 더운공기 뿜어내는 에어컨이 환경에 지구온난화에 제일나쁜겁니다

  • 9. 온혈질환 사망
    '25.7.9 9:42 AM (211.234.xxx.70)

    이나 후유증으로 돈 들어가고
    가족 힘들게 하는것보다는

    에어컨 트는게 낫다고 봅니다.

  • 10. 원글
    '25.7.9 9:44 AM (211.234.xxx.147)

    안아프실수도있죠

  • 11. 지구야, 미안해.
    '25.7.9 9:50 AM (220.78.xxx.44)

    환경 문제에 관심 많은편이라 되도록 육식 안 먹으려고 하고,
    옷 잘 안 사고, 세제 친환경 쓰고, 랩도 밀랍랩 쓴지 오래고,
    암튼 사소한 것 이라도 실천하려고 노력중이에요.
    근데 거의 24시간 에어컨 틀고
    비행기 자주 타고.
    딜레마네요.

  • 12. 동참
    '25.7.9 10:02 AM (125.189.xxx.41)

    저도 심히 걱정돼
    어느정도 노력해요..건조기없고
    에어컨 되도록이면 안키고 소소하게
    실천합니다.
    환경 제일 큰 문제인데

  • 13. 몬스터
    '25.7.9 11:48 AM (125.176.xxx.131)

    다른것보다 더운공기 뿜어내는 에어컨이 환경에 지구온난화에 제일나쁜겁니다 3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310 전남편 사망시 국민연금 15 국민연금 2025/07/14 5,669
1735309 부끄럽지만 세탁 헹굼이요 5 .. 2025/07/14 2,563
1735308 강선우 청문회, 다른 질문 답변 다 잘하는데 유독-펌 5 자녀 질문 2025/07/14 2,444
1735307 인감도장은 아주 중요한 물건인데 2 ........ 2025/07/14 1,664
1735306 재수생엄마에요. 12 힘내리 2025/07/14 2,626
1735305 무례하고 무시하는거 맞죠? 20 무시 2025/07/14 4,592
1735304 고등학생 아들들 좋아하는 메뉴 어떤거 있을까요. 17 메뉴 2025/07/14 2,014
1735303 글씨 잘 쓰고 싶은데 캘리그라피 도움될까요 6 나이값하자 2025/07/14 1,154
1735302 80대 노인분들 건강 어떠신가요? 16 ㅇㅇ 2025/07/14 3,793
1735301 비건 21년차 가족 건강 상태 9 링크 2025/07/14 4,502
1735300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시사기상대 ㅡ 안 들어가겠다더니 안 나오.. 1 같이봅시다 .. 2025/07/14 526
1735299 매불쇼 김대중편 감동 15 ㄱㄴ 2025/07/14 2,357
1735298 아파서 손도 까딱하기 힘든데 장보기 10 ㅇㅇ 2025/07/14 2,211
1735297 우영우가 광고하는 센ㅅ아요 5 센ㅅ아 2025/07/14 1,760
1735296 당근에 빠지니 주체가 안되네요 7 2025/07/14 2,962
1735295 요즘 날씨 음식 상온에 4~5시간 7 A 2025/07/14 1,286
1735294 83세 노인, 현관비번을 기억못하셨는데 치매일까요? 14 . 2025/07/14 3,533
1735293 냉동 두리안을 먹어봤어요. 8 누군가 버린.. 2025/07/14 2,312
1735292 60이 다되어 제가 adhd라는걸 알았어요 8 ㄱㄱ 2025/07/14 3,990
1735291 정ㄷ택씨 기도가 하늘에 닿은듯 6 ㅁㄴㄴㅇ 2025/07/14 3,736
1735290 며칠만에 반지가 안들어가게 부었어요 4 호루 2025/07/14 1,159
1735289 경동시장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외근을 나가요 4 2025/07/14 2,351
1735288 영어 잘하시는 분들 챗gpt가 한 입으로 두 말하는 거 질문 3 얘조모바라 2025/07/14 1,531
1735287 해수부 공무원 노조 요구사항 14 이뻐 2025/07/14 2,807
1735286 저는 그냥 엄빠 재산 다 동생줘도 괜찮아요 16 2025/07/14 6,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