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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맡기면서 간식도 챙기지 않는 어떤 엄마때문에

증말 조회수 : 5,745
작성일 : 2025-07-08 21:42:49

방학때 

친한 애들 엄마 4명이 돌아가면서 

4명의 애들 학원라이드 해주기로 했어요

학원보내다보면 틈새시간도 있고 놀기도 하고 출출해져서 간식도 먹어야 하는데

무리중에 자기애 간식을 보내지 않는 엄마가 있더라구요

작년에도 그엄마때문에 짜증이 났는데 다들 좋은 마음으로

그냥 넘겼거든요

그런데 이번 방학때도 그엄마가  자기애도 부탁하는거예요

간식좀 챙겨오라고 부드럽게 말하긴 했는데

이런 사람 왜 이런거죠?

엄마가 퇴근할때까지 점심이후로 아무것도 안먹는 애들이 어딨다고 그 생각을 못할까요?

아니면 남에게 애를 맞기면 애간식정도는 그냥 바라는 거지근성인가요?

그거 때문에 빠지라고 할수도 없고 그래서 앞으론 간식 챙겨오면 좋겠다고 말하긴 했는데

아니 근데 그런건 말안해도 기본으로 하는거잖아요

생각할수록 기막힌데

 

 

 

IP : 14.32.xxx.8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8 9:46 PM (218.39.xxx.240)

    무딘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얘기했으니까 두고 보시고
    계속 그러면 애봐주는거 힘들겠다고 하세요

  • 2.
    '25.7.8 9:49 PM (180.228.xxx.184)

    확실하게 말해요.
    간식 챙기라고.
    부드럽게 말하지마요. 그말 알아들을 사람이었음 진즉 간식 챙겼죠.

  • 3. ..
    '25.7.8 9:5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자기 애둘 맡겨놓고 자기는 볼일보고 돌아와서는 자기애가 그 집 식탁에 있던 누텔라를 모조리 퍼먹고 냉장고를 열어 딸기를 먹!겠!다!라고 떼썼다는 얘기를 듣고 누텔라 그거 몇푼이나 한다고.. 애가 딸기 먹고 싶다했음 좀 먹이지 그거 아까워서 안먹였냐고 지랄을 떨었다던 어느 학부모 생각이 나네요.

  • 4. ㅇㅇ
    '25.7.8 9:55 P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ㅇㅇ이는 간식 안 먹이냐?
    다른 애들 죄다 간식 먹는데 ㅇㅇ이만 굶고 있다,
    간식챙겨주셔라
    하고
    다른 애들 간식 나눠먹이지 말아요

  • 5. ...
    '25.7.8 10:00 PM (182.211.xxx.204)

    애 맡기며 간식을 본인이 더 챙기던지 간식비를 내든지
    그러는게 맞는데 기본이 안된 사람이네요.
    자꾸 그러면 같이 하지 마세요.

  • 6. ..
    '25.7.8 10:03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ㅇㅇ이는 간식 안 먹이냐?
    다른 애들 죄다 간식 먹는데 ㅇㅇ이만 굶고 있다,
    간식챙겨주셔라
    하고
    다른 애들 간식 나눠먹이지 말아요
    -------------------------------------------------------------------

    그 엄마에게는 이게 맞는건데요....그 자리에 있는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는
    좀 망설여지는 방법이 아닐런지요.
    (안그래도 자기만 아는 아이들 투성인 세상이라)

  • 7.
    '25.7.8 10:07 PM (211.208.xxx.241)

    그런사람 있습니다
    아이들 먹는거 통제하는..
    일단 본인 양도 좀 작고
    본인이 입이 좀 짧은
    아이들 간식 몸에 안좋다고 제한하니
    아이들은 간식같은거 식탐 조절이 안됩니다
    본인은 세상에도 없는 맹모 현모이고
    아이들은 엄마 눈을 벗어나선 식탐이나 행동이 통제 안되는

  • 8.
    '25.7.8 10:11 PM (218.150.xxx.232)

    하ㅜㅜ몇집이 다같이 캠핑갔는데
    아~~~~무것도 안갖고온 애친구엄마 생각나네요
    나머지 사람들이 다 준비해오고, 먹고만 간 그 가족
    심지어 물한병 안가져옴
    다음에도 꼭 불러달라고 수없이 부탁
    원글님 그분도 그렇고 염치없네요.

  • 9. 참내
    '25.7.8 10:14 PM (223.38.xxx.235)

    답답하네요 애 키우는 엄마가.

  • 10. 답답
    '25.7.8 10:25 PM (116.34.xxx.24)

    이런 사람 왜 이런거죠?

    부드럽게 말하면 안돼요
    정확하게 다른 아이들 다 챙겨오는거 나누어 먹는거다
    아이 몫 챙겨와야 한다

  • 11. ㅇㅇㅇ
    '25.7.8 10:26 PM (210.96.xxx.191)

    왜 몰라요. 자기내가 뭐 얻어먹었다고 말하기도 항텐데. 거지근성과 귀찮음.

  • 12. ~~~~
    '25.7.8 10:49 PM (39.125.xxx.124)

    아마 간식챙기라고 하면 자기는 시판간식 안먹인다 어쩌고 할걸요? ㅋ

  • 13. 간식비
    '25.7.8 11:11 PM (118.235.xxx.175)

    방학기간동안 일괄로 걷어서 다같이 먹이자고 하세요
    돈이라도 내라고 해야죠
    안그럼 너도 휴가내서 애들봐라 하시던가요

  • 14. 그냥
    '25.7.8 11:35 PM (1.237.xxx.181)

    그런 엄마는 끼워주지 마요
    나이가 몇인데 이걸 말해줘야 하는 것도 웃기고
    작년에도 계속 그랬음 안 고쳐진다는건데
    괜히 원글이도 스트레스 받고
    그 집엄마도 욕이나 얻어먹게 되고

    그런 인간들하고는 안 어울리는게 윈윈예요

  • 15. ...
    '25.7.9 1:22 AM (211.226.xxx.65)

    ㅇㅇ이는 간식 안먹냐고 물어보세요.
    일부러 안먹이는 거냐고...

    아니라고 하면 간식을 보내라고 하시고 그 간식만 먹으라고 하세요.
    돈 내라고 하면 자기는 3만원 보냈는데 왜 애는 만원어치만 먹고 왔냐 합니다.

  • 16. 그게
    '25.7.9 1:50 AM (118.220.xxx.220)

    먹는걸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엄마들이 있더라구요
    수영 보낼때 애들 학원갔다 바로와서 배고프니 잘 먹이는데
    유난히 극성 맞고 대장질 하던 엄마가
    애 도시락을 찬밥 한덩어리에 김치랑 김만 싸오더라구요
    그래선지 애가 유난히 작았어요
    평소 그렇게 먹는것 같더라구요
    그 식단이 문제인걸 아예 모르는것 같았어요

  • 17. 엄마들끼리
    '25.7.9 5:22 AM (58.29.xxx.185)

    단톡방 민들어서 공지를 하면 어때요?

  • 18. 그러면서
    '25.7.9 6:39 AM (175.202.xxx.33) - 삭제된댓글

    자기애는 꼭~
    조금밖에 못 먹는다면서(니들이 이상해 고정도도 못주냐)
    남들을 이상하게 만드는 여자가 실제 있었어요.

  • 19. 영통
    '25.7.9 6:42 AM (116.43.xxx.7)

    아마
    지능이 낮은
    여자일 겁니다

  • 20.
    '25.7.9 8:08 A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간식 꼭 먹어야해? 라고 생각할겁니다
    ㅇㅇ엄마 다들간식 먹는데ㅇㅇ은 안먹여?
    안먹인다ㅡ그럼 간식 먹이지말까?
    먹인다ㅡ그럼 간식좀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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