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아파트라 에어컨 실외기를 앞베란다 난간에 앵글로 달아뒀는데요, 햇볕이 너무 따가워서 과열될까 걱정이에요.
은박돗자리같은 실외기 커버는 결국 그 커버도 달궈지면 별 효과 없을 거 같고
실외기 위에 약간 띄워진 모양으로 지붕을 씌워줘야 열 차단 효과가 조금이나마 있을 것 같은데 비바람 불면 떨어지는 구조는 안전상 위험할 거 같고요.
에어컨 실외기 열 좀 덜 받게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일단 오늘은 퇴근하고 실외기 위에 물좀 뿌려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