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을 뺴는건 그냥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것

ㅇㅇ 조회수 : 5,979
작성일 : 2025-07-08 01:48:25

그냥 그게 진리예요.

다른건 다 보조예요.

그냥 적게 먹어요

 

근데 50이 넘어가니 먹어 본 맛이고 .다시 까먹어서 기억안나는 맛 그런건 없어요.

그냥 다 먹어본 맛이예요.

그러니깐 그냥 참게 되요.

저는 한끼 정말 푸짐하게 먹고. 그날 하루 버티는데 자기전에만 힘들지.

안힘들어요

그리고 먹는건 다 가공식품 하나도 없고 오로지 건강식품류로만 먹어요

 

그니깐 그 안빠지던 팔뚝 윗살이 빠지더라구요.

운동한창할땐 뱃살은 빠져도 팔뚝윗살은 안빠졌거든요.

다리살도 그 안빠지던게 빠져요

그러니깐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고 좋은음식 먹고 살만큼만 들어가면 되요

우리가 너무 많이 먹고 살아온거예요.

그리고 우리엄마세대는 하루한끼도 ㅁ제대로 못먹는사람도 맣은데

저는 한끼 제대로 먹고 과일도 후식으로 다 먹고 빵도 먹고 그러는데 두끼 안먹는다고

몸에 전혀 무리 없다고 봐요.

그리고 이 나이가 가장 살빼기 좋은것 같아요

먹고 싶은거 그닥 안많고. 몸이 활성화가  철철 되어서 마구 땡기고 그런것도 덜하니깐여.

아무튼 50대는 나름 살빼기 좋은 시기 같아요

IP : 59.22.xxx.19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죠
    '25.7.8 1:49 AM (121.173.xxx.84)

    절대 토달수가 없죠.

  • 2. ..
    '25.7.8 1:49 AM (223.38.xxx.24)

    맞아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성인병도 없고

  • 3. ㅇㅇㅇ
    '25.7.8 1:53 AM (59.22.xxx.198)

    몸이 가벼워지니깐 움직여도 땀도 덜나고 안힘들고. 아무튼 좋아요

  • 4. ㅌㅂㄹ
    '25.7.8 2:06 AM (121.136.xxx.229)

    맞는 말이긴 하지만 적게 먹을수록 몸은 점점 더 기초대사량을 줄여 버리니까 적당히 해야 해요

  • 5. 맞기도 하지만
    '25.7.8 2:09 AM (211.241.xxx.107)

    나이들어 살이 빠지는게 그렇게 좋은 일만은 아닌게
    한번 아프기라도 하면 몸이 축나고 회복이 힘들어요

  • 6.
    '25.7.8 2:09 AM (121.185.xxx.105)

    먹성과 입맛이 젊을때와 다르죠.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제 기초대사량인 1300칼로리를 채워먹는데(그래야 빠진다고해서) 저녁되서 보면 칼로리가 많이 남는거에요. 오늘도 칼로리 채운다고 야식먹고 단백질쉐이크까지 먹었네요. 그래도 남아서 과일 먹을려고요. 내가 생각보다 안먹는다는걸 알았어요. 햄버거,치킨,피자,떡볶이와 같은 고칼로리 음식을 피했더니 기초대사량만큼 칼로리 채우기가 힘들더라구요.

  • 7. ....
    '25.7.8 2:17 AM (120.85.xxx.203)

    여기 위고비 후기 계속 올리는 분
    이런 글 좀 봤음 좋겠어요
    다이어트는 결국 의지의 문제죠
    약으로 빼는 건 몸을 학대하는 짓이예요

  • 8. ㅇㅇㅇ
    '25.7.8 2:17 AM (59.22.xxx.198)

    근데 자신에게 맞는 적적량의 기초대사량이 있어요 그 수준에서 플러스 알파 조금 이렇게 가면 체력이 가니 이런말은 진짜 우리엄마가 하는 말인거죠 못먹던 시절의 마인드..요즘은 그런게 어딨어요 먹는게 지천에 깔렸는데..그리고 살이 빠진다는게 무슨 뺴빼마름의 원리 이런게 아니라 쓸데 없는 군살까지 다 빠져야 하는거죠 그럼 매끈한 자신의 본연의 몸이 보여요 그리고 스트레칭 그런걸 하면 좋죠. 윗님 말처럼 가공식품 안들어간 순수한 음식으로 기초대사량 채우기 쉽지 않아요

  • 9. ..
    '25.7.8 2:31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적게 머는건 얼마든지 가능한데 운동을 안했더니 체지방량 엄청 늘고 근골격량은 너무 떨어지네요.
    살빼는건 99% 식이고 건강하려면 운동이네요. ㅠㅠ

  • 10. ...
    '25.7.8 2:53 AM (58.29.xxx.11)

    적게 먹으니 체지방률 오르고 근육이 줄더라고요.
    그냥 적당히 먹어요.

  • 11. 50대
    '25.7.8 5:21 AM (14.44.xxx.94)

    신박합니다
    다들 50대부터는 살빼기 힘들다고 하는데ㆍ
    감사합니다

  • 12. 저도 원글님
    '25.7.8 5:45 AM (220.78.xxx.213)

    의견에 동의표 하나요~^^
    근데 다 아는 그 맛 포기 못하는 50대가
    훨 많더라구요
    여튼 저도 오십 넘으면서 절제가 되는 쪽이에요
    근육운동 재미 들려서 이왕이면 양질의 소식하면서 근육 만들자

  • 13.
    '25.7.8 5:58 AM (1.224.xxx.82)

    3끼 다 배불리 먹어도 되어요
    대신 가공식품 줄이고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빠져요

  • 14. 동의
    '25.7.8 6:20 AM (121.145.xxx.32)

    제가 그런 생활습관 인데요
    60초입인데
    20대때랑 몸무게 별차이 없어요
    임신때 제외하면 2키로 왔다갔다 해요
    주변에서 저랑 생활해보면 가만히 안있는대요
    그리고 안죽을만큼만 먹는대요
    움직이는 짬짬히 스트레칭도 하긴합니다

  • 15. ㅇㅇ
    '25.7.8 6:34 AM (223.38.xxx.143)

    다이어트는 의지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미 대사가 엉망이 된 사람에게는 통하지 않아요. 그냥 집중하고 공부하면 공부잘한다는 말과 같네요. 다이어트라는 게 어떤 사람은 선천적으로 힘듭니다 몸도 다 다르구요. 의지의 문제라고 하다가 식이장애 걸리는 사람들 수두룩합니다

  • 16. 그게
    '25.7.8 6:44 AM (175.199.xxx.36)

    전 견강위주로 챙겨먹는게 더 힘들어서 불가능하겠네요
    시간되는날 멍때리고 있으면 먹고싶은거만 생각나요
    그래도 많이 자중하는편이라 정상체중은 유지하는데
    나이들수록 빼기 넘 힘들던데 건강식으로 안먹어서 그렇군요

  • 17. 다이어트는 의지
    '25.7.8 6:59 AM (211.213.xxx.201)

    위고비 쓰는 사람 뭐라하는 댓글
    열심히 공부 한다고 다 성적 오르고
    운동 열심히 하면 다 건강 살빠지고
    ᆢᆢ이런게 적용 안되는 몸도 있어요

  • 18. ㅎㅎ
    '25.7.8 7:02 AM (222.237.xxx.25)

    50대면 근력운동도 꼭 해야해요

  • 19. 맛들이기
    '25.7.8 7:21 AM (59.7.xxx.113)

    몸에 안좋은데 맛있는 것들을 끊었다가 다시 맛을 보면
    그 공허한 맛에 놀라게 됩니다.
    그런 음식은 먹었기 때문에 또 먹고 싶고 자꾸 생각나죠.

    그런 음식에 중독된 상태에서는 약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 20. .....
    '25.7.8 7:32 AM (119.196.xxx.123)

    적게 먹고 빼는건 근육손실옵니다. 결국은 안먹어도 살찌는 몸이 되는 지름길이죠.
    균형잡힌 건강한 식단(인슐린 분비가 적은) 적당히 먹고 운동하고 이게 정석이에요.
    다 아는 얘기지만 우리가 흔히 맛있다라고 느끼는 음식들이 대부분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되는 음식이에요. 밀가루(정제탄수화물), 설탕 끊고 좋은 단백질 잘 챙겨먹으며 운동(유산소+근력)해야 합니다. 특히 나이들어서는 더더욱이요. 나이가 드니 빠지는 속도는 느려도 결국에는 빠지더라구요.

  • 21. ..
    '25.7.8 7:39 AM (175.121.xxx.114)

    진리죠 ㅎㅎ 글고 살 빠지면 덜 더워요 이게 큰 장점이에요

  • 22. ..
    '25.7.8 8:53 AM (211.241.xxx.162)

    이건 진짜 구시대적인 생각.,
    혈당스파이크를 조심해야 합니다.
    조금만 먹어도 인슐린 마구 나오면 다 지방으로 저장해요.
    윗댓글에도 있는데 기초대사량 이하로 먹으면 기아상태로 인식해서 이것도 모조리 다 지방으로 저장..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로 바뀌는 무서운일이 벌어져요..

  • 23. 음..
    '25.7.8 9:01 AM (1.230.xxx.192) - 삭제된댓글

    여러분 적게 먹는 다고 칼로리를
    성인기준 2000kcal 정도 먹어야지
    덜 먹으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서 몸에 안 좋다는 것을 꼭~알아두셔야 합니다.

    이 칼로리를 진짜 식품으로 채워야지
    가공식품이나 초가공식품으로 채우면
    영야부족으로 몸이 안 좋아 진다는 거죠.

    그리고 진짜 식품으로 음식을 간단하게 만들어 먹으면
    하루 세 끼를 먹어도 살은 안 찌더라구요.

  • 24. say7856
    '25.7.9 2:41 PM (121.190.xxx.58)

    다이어트 배우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329 동상이몽 정은혜 작가님 7 가을 14:21:34 2,613
1745328 진상들은 희한하게 혼자 있지도 못해요 7 .... 14:21:13 1,389
1745327 다이소에도 지퍼달린 어깨매는 비닐같은 가방 파나요? 4 혹시 14:20:44 592
1745326 “반클리프 목걸이 김건희에 전달”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자수서 .. 12 줄줄줄 14:20:10 2,530
1745325 형제 자매랑 의절한 분들은 이유가 뭐였나요? 긴글주의 7 그냥 14:19:21 1,691
1745324 아는 브랜드도 많네. 27 이름외우기도.. 14:17:08 4,538
1745323 헤어스타일 1 버킷리스트 14:16:18 505
1745322 올리브오일을 늘 쓰는데 가격부담이.. 13 식용유 14:16:02 1,667
1745321 당연히 결혼율 오르겠죠 4 ㅇㅇ 14:12:16 976
1745320 이번 방문은 국빈방문 아닌 공식 실무 방문 24 .. 14:11:53 1,464
1745319 미리 걱정한다고 달라질건 없다 2 이뻐 14:10:59 909
1745318 자식....참 어렵습니다. 45 djfuqe.. 14:09:25 4,298
1745317 어제 매불쇼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16 트라이07 14:05:27 4,185
1745316 정반대인 친정과 시댁 29 .. 14:04:57 2,545
1745315 코팅후라이팬.. 쿠진아트랑 테팔이랑 비슷한가요? 코팅후라이팬.. 14:04:10 152
1745314 윤건희 제일 잘한 건 12 1111 13:57:40 2,754
1745313 오대산 선재길 걷고 왔어요 8 평창 13:57:22 968
1745312 신은경도, 김남주도 8 점점 13:56:00 3,190
1745311 이사짐센터 두달전에 알아보면 될까요? 3 ... 13:55:41 443
1745310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두근거림 4 ㅁㅁ 13:55:30 645
1745309 샌드위치 많이 먹는 서양사람들은 괜찮을까요? 22 샌드위치좋아.. 13:53:13 3,350
1745308 평생 썬크림 얼굴외에 안바르고 다닌분 계신가요? 15 .. 13:53:01 1,652
1745307 고등가서 성적이 하락하는 이유가? 16 ... 13:51:02 1,460
1745306 부유할수록 20대.결혼이.늘어난다.. 28 결혼 13:48:42 3,025
1745305 호남 사람으로서 조혁당이 있어서 좋아요 7 13:45:51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