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럽지가 않아 라는 노래요...

의미 조회수 : 3,751
작성일 : 2025-07-07 23:09:05

그래서 부럽다는 거에요 아님 진짜 부럽지가 않다는 거에요? 아무리 들어도 이걸 직접해석을 하면 되는건지 속뜻이 따로 있는건지 이해력이 딸려서요.

IP : 223.38.xxx.1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25.7.7 11:14 PM (210.96.xxx.10) - 삭제된댓글

    부럽지 않다고 말로는 그러면서
    엄청 부러운거죠

  • 2. ..
    '25.7.7 11:16 PM (112.145.xxx.43)

    상대적인 거 아닐까요?
    이렇게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가사를 잘썼다는거겠지요
    똑같은 시도 읽는 사람의 감정,상황에 따라 각기 달리 느끼는 것처럼요

    진짜 부럽지않으면 부럽지 않아 그대로 들릴거고
    난 부족한데 싶으면 약간 반어적으로 들릴거고

  • 3. ㅇㅇ
    '25.7.7 11:28 PM (116.38.xxx.203)

    진짜 듣기에 안부러워보였어요.
    다른사람이 불렀음 반어법으로 들릴수도 있었겠다 싶어요.

  • 4. 전혀
    '25.7.7 11:29 PM (1.229.xxx.229)

    안 부럽죠.
    전혀 안부러운

  • 5. 질문귀여워요
    '25.7.7 11:38 PM (58.233.xxx.110)

    어지간히 안 부러운가부다 하고 들었어요

  • 6. ..
    '25.7.7 11:42 PM (1.235.xxx.154)

    장기하노래
    안부럽다 진짜 그렇다로 들려요

  • 7.
    '25.7.7 11:52 PM (175.125.xxx.142)

    장기하가 키크고 남자다운 외모에, 게다가 서울대에 저작권료 많이버는 뮤지션인데 부러울게 있겠어요?

  • 8. ㅎㅎㅎ
    '25.7.8 12:10 A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윗님 서울대에도 찐따는 널렸고 서울대 아니라 그냥 동네만 둘러봐도 내가 부러워할만한 사람은 많아요. 뭐 그렇게 단편적으로 세상을 보세요?

  • 9. 진짜
    '25.7.8 12:19 AM (58.29.xxx.96)

    하나도 안부러워서 부르는 노래같든데요
    그정도 얼굴에 노래에 학벌에 돈에
    뭐가 부럽겠어요.

  • 10. 그게
    '25.7.8 1:31 AM (210.223.xxx.132)

    별일없이 산다도 그렇고 오히려 상대가 나를 질투하게 만드는 말이죠.

  • 11. ...
    '25.7.8 1:37 AM (180.70.xxx.141)

    원곡자는 아마
    안부러울껄요~~

  • 12. ㅇㅇㅇ
    '25.7.8 2:29 AM (73.253.xxx.48)

    부럽다로 들었어요. 뮤비보면 안부럽다고 하면서 계속 눈은 그를 따라 움직이는 느낌? 보통 사람들의 그런 심리 있잖아요. 머린 아닌데 감정이나 본능은 이율배반적인, 그런 심리를 찌른 노래. ㅎ

  • 13. 장가하가
    '25.7.8 2:56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사실은 부럽다는 메시지를 쓸 이유가...있을까요ㅋㅋ
    전적노래들이나 평소인터뷰나 하는말을 봤을때도
    진짜 안부럽다가 당연히 장기하다운거죠.
    가사를 한두마디 위트적으로 꼬을수는있지만
    노래를관통하는 주요메세지에 사실 반대의미를 숨겨두거나 하는것도
    전혀 장기하스타일도 아니구요. 성격부터 그런사람이 아니잖아요ㅋ

  • 14. ...
    '25.7.8 3:41 AM (39.7.xxx.184) - 삭제된댓글

    반어법

  • 15.
    '25.7.8 4:18 AM (39.7.xxx.184)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464615&page=1

    반어법
    대기업에 연고대 동문끼리는 모여도
    서울대 동문은 잘 뭉쳐요.
    위 아래 10년 선후배는 다 경쟁자거든요.
    잘나가는 친구 선후배 엄청 부럽고 배 아파합니다.
    일반인과 단위와 수준이 달라서 그렇죠.

  • 16.
    '25.7.8 6:37 AM (14.44.xxx.94)

    장기하가 부르면 안 부러운거고
    흙수저들이 부르면 반반이겠죠

  • 17. ..
    '25.7.8 9:07 AM (210.95.xxx.202)

    뮤비 얘기한 윗님 뮤비 해석을 잘 하셨네요ㅎㅎ
    라디오인지 어딘지에서 나와 진행자가 물어봤던 걸 들은 적 있어요
    결론은 부럽다 였어요
    뮤비에 눈은 계속 그쪽을 바라보고 있는 게 부럽다는 걸
    표현한 거라구요

  • 18. ...
    '25.7.8 10:34 AM (106.101.xxx.190)

    맞아요 장기하가 아마도 유희열 나와서인가 말했어요
    사실은 부러운데 반어법이라고

  • 19. ㄱㄴㄷ
    '25.7.8 10:47 AM (125.189.xxx.41)

    음악이든 미술이든
    듣고 보는사람의 몫 아닐까요..

  • 20. 당연히
    '25.7.8 3:43 PM (39.7.xxx.250)

    무조건 수용자적 관점 해석은 아니죠.
    표현하는 사람의 관점도 이해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650 80년대 경희대앞에서 팔던 생크림 토스트 아실까요???? 7 ddddd 2025/07/16 1,247
1735649 무생채 하려는데 3 2025/07/16 1,188
1735648 재수했던 딸아이 휴학하겠다 해서 걱정입니다 17 .. 2025/07/16 3,085
1735647 피부가 점점 시커매져요 2 ..... 2025/07/16 2,218
1735646 짜장게티라는게 있었네요 1 후리 2025/07/16 1,112
1735645 보수층도 등 돌렸다…국민의힘 17.5%, TK서도 민주당과 접전.. 13 123 2025/07/16 1,733
1735644 한끼합쇼 성북동 집주인 정체가 많이들 궁금한가봐요 10 ㅁㅁ 2025/07/16 24,332
1735643 그래서 다주택자들이 원하는 세상은 뭔가요 7 일주택자 2025/07/16 1,275
1735642 중국은 진짜 과학기술에 몰빵이네요 9 82 2025/07/16 1,951
1735641 옷 스타일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블라우스 2025/07/16 1,285
1735640 요새는 녹색어머니를 19 일자리 2025/07/16 2,897
1735639 타로봤는데요. 지나고나니 하나도 안 맞아요. 9 ..... 2025/07/16 1,723
1735638 임윤찬 손민수 듀오 콘서트 41 우와 2025/07/16 2,565
1735637 외도로 집나간 남편 그냥 별거가되는건가요 12 이혼전 2025/07/16 4,752
1735636 신명볼때 거부감들고 5 .. 2025/07/16 1,995
1735635 밀레 세탁기 사용하시는 분 들 중 전기문제 있으신분? 2 밀레매니아 2025/07/16 557
1735634 엄마 유품 금반지 있는대요 12 바꿀까 2025/07/16 3,655
1735633 밑에 이재명 아들건, 가짜뉴스 출처 X 보니 13 가짜뉴스 퇴.. 2025/07/16 2,082
1735632 돌싱남친의 과거를 알아야 하나요? 24 아이루 2025/07/16 3,199
1735631 몸속 독소 100% 빼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 1위 52 유튜브 2025/07/16 24,612
1735630 바닥 드러낸 지자체 곳간 채운다…국정위, 지방교부세·소비세 인상.. 15 기사 2025/07/16 1,806
1735629 엄마 요양원, 아빠 돌아가시고 오빠까지... 조언 구해요 6 ..... 2025/07/16 4,763
1735628 숨 냄새가 싫으면 희망없는 거죠? 8 소개팅 2025/07/16 3,034
1735627 최욱한테 의견 보낼 통로 있나요? 8 댓글말고 2025/07/16 2,744
1735626 모술탄 말 주장하는 애들 이상한것이요 13 0000 2025/07/16 1,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