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가에서 많이 지원해줘서
그래도 비용 부담이 덜었다는데
그래도 몇천만원 정도는 생각해야 하나요
요즘 국가에서 많이 지원해줘서
그래도 비용 부담이 덜었다는데
그래도 몇천만원 정도는 생각해야 하나요
무슩암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산에서 위암수술 일주일 입원에 3백? 안들었어요.
비보험이 문제죠 신약.. 은 보험처리가 안되니까
의사 친구가 하는말이
암은 돈과의 싸움이라고
올 1월 수술했어요
수술하고 온갖 검사 다하고 열흘 입원 120만원
방사선 치료 33회 받았는데 1회에 2만원 정도
이걸로 끝
3개월에 한번씩 CT 찍는데 그것도 얼마 안 해요
9일입원
300만원
지방대학병원
병원비보다
타지역이면 이동경비
몸에좋은거 챙기고 그런거같아요
우리엄마 6년전 발병했는데
산정특례니 설이 끼어서 서울대병원 열흘정도입원했는데
퇴원시는 150도 안나왔어요
저희 친정도 잘살지 못하는데 아버지 간암 치료비 얼마 드는지 부담 안될 정도였어요.
심지어 중환자실에 계셨을때도요
잘 모르는 사람들만 댓글 다나봐요
비급여 항암제는 한번 맞는데 몇백씩이에요. 급여되는 항암제가 안 맞으면 어쩔 수 없이 비급여 치료 해야 하는데 항암주사가 1회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1년에 억은 우스운 상황도 발생합니다
와 우리나라 진짜 좋네요
생각보다 비용이 얼마 안드네요.
암은 종류와 유형에 따라 치료비가 천차만별이에요
비급여인 항암제가 많아서 수술비는 싸지만 항암비는 비싸요
저도 항암 마치는데 몇천 들었습니다
암치료는 돈과의 싸움 맞아요
표적치료 항암약은 비싸대요. 한번에 천 우습다고~~ 그럴경우는 1억이상 깨진다고 들었어요.
잘 모르는 사람만 댓글 단다니요?
다 암수술 경험이 있는 당사자나 가족들이겠지요.
비급여항암제는 그만큼 케이스가 적다는 반증 아닐까요?
82는 여러 사람들이 있으니 118님처럼 이제 큰돈이 들었다는 경험담이 올라올 수 있겠죠.
원글의 궁금한 점에 대해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있는데 잘모르는 사람들이라니 진짜 무례하시네요.
요즘 점점 확대되는 비보험 로봇 수술이 문제예요.
흉터도 적고 회복빠르고 비싸고
돈 얼마 안드는건 진짜 기본 치료만 받는거죠.
신장암 복강경300~400인데 거의 안해요.
명의들 대부분 로봇수술 1500짜리 하거든요.
유방암도 흔한 유형이면 정말 돈 얼마 안들어요. 모르고 댓글 단다는 분 이상하시네요. 물론 당연히 비보험 비싼 치료 있지요. 그런데 우리가 흔히 많이 앓는 암 종류는 정말 몇백에서 해결나요. 산정특례라 싸요. 저도 5년 친구도 5년 혜택 받았어요.
무례가 애먼데서 고생하네요.
원글님이 아마 암 진단 받거나 가족이거나, 대비책이 필요해 물었을 가능성 농후한데
자신만의 경험으로 ‘돈 얼마 안들어요’ ‘와 돈 별로 안드네요’ 이런 편향된 댓글이 무슨 도움이 될까요?
비보험 빼고는 거의나오니
큰힘이되죠
그리고 신약은 맞는사람만 쓸수있지
다 쓰는건 아니예요
암보험들어놓으세요
그리고 전 4기암
13년째치료하는데
제경우 비보험 신약은 아직안맞아봤구요
보험되는 신약 5년 맞았어요(1회 20정도약을 거의100회맞았어요 )
항암제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이예요. 한번 맞을때 몇만원도 있고 몇백도 있고.. 암의 크기가 크면 보험 적용되고 작으면 안되기도 하고 보험적용 받았다가 재발하면 안되기도 하고요. 같은 암이어도 그 아래의 종류에 따라 또 다르고요. 부작용 심해서 요양병원 다녀야 하는 사람도 있고 수술도 방식에 따라 다르고요.
또 항암하다가 예상치못한 일이 생겨서 정말 고가의 비급여치료를 할수도 있고요.
우리가 흔히 많이 앓는 암 종류는 정말 몇백에서 해결나요
----아니요. 흔한 암종이어도 약이 안 으면 비급여 항암제를 써서 돈 많이 드는거예요. 희귀암만
돈 많이 드는게 아니고요
무례한거 맞아요
서로가 여러 정보를 쓰는데
'모르는 사람들 댓글 다네' 이게 어떻게 안 무례한가요
두 병원의 조직검사 판독결과가 달라서 아형을 다르게 분류했고 한곳은 회당 100만원 넘게 많이 맞아야했고 여기는 회당 몇만원에 8번으로 끝나요
저 요즘 제 보험 설계할려고 보험설계사 교육중인데
윗글들 다 맞아요.
신약 항암치료 호르몬 치료등등은 안받는 경우는 산정특례로 생각보다 부담 안되지만 표적치료 호르몬치료 등등은 돈과의 싸움이라고
암보험 강조 하더라구요.
각자 자기 보험 다시 한번 체크하는 거 필요한거 같아요.
보험도 시대 흐름을 타더라는 ㅠㅠ
첨에는 제보험 설계 해준 후배 엄청 욕했는데
그때는 그게 최산이였고
지금은 부족한거 다시 세팅하는게 맞다네요
저는 표적치료하느라 몇천 나왔어요..암마다 다 다르고 같은 암이여도 치료제가 다 달라요
항암제 신약이라 비급여로 맞아서
총 삼천정도 들었어요
급여는 산정특례로 얼마 안되지만
비급여는 비싸죠
신약 로봇수술등은 비급여라 많이 들어요
그러니 임상이라도 하려고 하는거고...
유방암 표적은 엄청 비싸요ㅜ
5% 본인 부담
신약 등은 제외
비보험 아니면 충분히 부담할수 있는 수준이요.
노인분 경우 노인연금으로 커버되는 수준
표준치료말고 신약 이런 거하고
입원비 등등
1년에 1억쯤 들어요
신약을 기준으로예요
암 종류가 달라도 대부분 보험안되는 신약쓰면
저렇게 돈 들더라구요
가족 중에 암환자 있고 주변 젊은 암환자도
두어명 있는데 병은 달라도 다들 저정도 나온다하더군요
싸움 맞는거 같아요
표적항암제
중입자치료
돈있어야 할수 있죠
1억이상 들어요.
일반적인 치료 즉 항암 수술 방사선등으로 끝날것 같으면
정말 우리나라 의료보험의 대단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온갖검사 다 받아도 20만원 이내에서 끝나고 수술도 얼마 안해요
암환자들 돌아가시기 1년 전에 사용하는 비용의 대부분을 쓰고 간다고 하죠
어느단계지나고 비급여치료 받으려하는 순간 비용이 수직 사승하는거죠
되는 건 싼데 보험 안되는 것들이 많이 있어요.
저 며칠전 검진 결과 보러 외래갔다가 6개월치 항암제랑 몇가지 약 지어 왔는데 약값이 너무 많이 나와서 살펴보니 항암제 빼고는 다 보험이 안되는 약들이었어요. 더 효과가 좋은 약이거나 대체할 약이 없어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너무 부담이 되어서 다음엔 보험되는 약으로 대체해 달라 하려구요.
그리고 지금 다니는 병원 말고 이전에 수술했던 병원에서는 검진결과를 판독하는 판독의도 비싼 판독의가 있어요. 기본으로 하면 보험 적용되어 싼데 그러다가 재발되거나 이전 징후를 못 보면 어쩌나싶은 마음에 비싼 판독의 선택했는데 보험적용이 안되어 비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