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골드만삭스는 2050년 한국이 세계 2위 경제강국이 될거라고 예측했네요

유튜브 조회수 : 3,456
작성일 : 2025-07-07 11:04:29

한국 경제와 글로벌 시장 전망: 종합 분석

1. 글로벌 경제 전망과 관세 전쟁 우려

골드만삭스는 한국이 2050년경 세계 2위 경제 규모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현재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한국이 2위권에 오를 가능성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통일이 된다면 그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최근 90일간의 상호 관세 유예 기간이 곧 만료되면서, 다시 관세 전쟁이 재개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과의 무역 긴장,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불확실성은 여전하며, 글로벌 무역 환경이 불안정한 가운데 한국 경제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예측이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시장이 이미 이러한 위험을 가격에 반영했다고 봅니다. 즉, 관세 전쟁 가능성에 따른 급격한 시장 변동을 걱정하기보다는, 이미 시장에 반영된 위험요소를 감안하고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합니다. 현재 자동차 등 일부 주가가 하락한 것도 이러한 위험이 이미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2. 경기 침체와 내수·투자 환경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내 소상공인, 자영업자, 가계 부채 문제 등은 경기 하락의 징후로 지적됩니다. 한국 역시 자영업자 비중이 높고, 노후 준비가 미흡한 상황에서 경기 침체가 심화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지금의 경기 침체 우려가 과도하다고 보고 있으며, 정부의 적극적 재정 정책과 금융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침체를 극복할 수 있다고 기대합니다.

 

특히, 미국이 대규모 재정 완화 정책을 펼치면서 유동성은 풍부해지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금융 완화 정책이 지속된다면, 경기 침체의 충격은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다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내수 부진과 기업 부채 문제는 여전히 해결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3. 투자 전략과 섹터별 전망

현재 한국 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인구구조 변화, 정책 불확실성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변동성이 크고, 일부 기업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성장 기대는 낮은 편입니다. 특히, 삼성전자, 현대차 등 대표 기업은 여전히 시장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시장 내에서는 저평가된 기업,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형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글로벌 기준으로 보면 아직 저평가된 기업들이 많아 투자 기회가 존재합니다.

 

한국 시장은 대기업 중심의 구조적 한계와 함께, 시장 규모가 작아 글로벌 펀드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그러나 미국 등 해외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해치펀드와 글로벌 투자자들이 저평가된 기업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글로벌 기준으로 저평가된 기업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AI와 미래 산업, 그리고 한국의 도전과 기회

최근 AI(인공지능) 열풍이 지속되고 있으며, 정부도 1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과거 인터넷, 전기차 등과 마찬가지로 AI 역시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50년, 100년을 내다볼 때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산업을 선도할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됩니다.

 

특히, AI는 자율주행, 로보틱스,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치며,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교육 개혁이 필수적입니다.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교육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인적 자원 개발이 핵심입니다. 한국은 인적 자원과 기술력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나, 규제 완화와 금융 산업의 혁신이 병행되어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은 안전한 나라라는 강점과 문화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문화 콘텐츠(K-컬처, K팝 등)와 첨단 산업을 결합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규제와 교육 시스템, 금융 산업의 혁신이 더딘 점은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는 것이 미래 성공의 열쇠입니다.

 

5. 한국의 장기적 비전과 도전 과제

골드만삭스는 2050년 한국이 세계 2위 경제 강국이 될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으며, 이는 통일과 혁신적 기업 성장, 인구 절벽 극복이 전제 조건입니다. 한국은 과거 수차례 외침과 내적 위기를 겪으며 강인한 민족성을 보여줬으며, 지금도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혁신과 교육 개혁이 절실합니다.

 

그러나,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 규제 강화, 금융 산업의 미성숙 등은 장기적 성장의 장애물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금융 규제 완화, 교육 혁신, 산업 구조 개편, 글로벌 금융 허브로의 도약이 필요합니다. 또한, 한국이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시장 규모를 키우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며, 국민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한국은 안전한 나라라는 강점과 문화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개혁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진다면, 2050년에는 세계 2위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기대가 존재합니다.

 

https://youtu.be/MN7N-T1Qo2A?si=Afc2NC23KjUBML3H

IP : 125.183.xxx.16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7 11:07 A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오 좋네요
    윤석열같은게 또 나오면 불가능하겠지만

  • 2. ㅋㅋ
    '25.7.7 11:08 AM (112.169.xxx.252)

    진짜 장난하냐
    골드만 삭스가???
    이런글 올려놓고 또 이재명찬양질 하려고 하지
    골드만삭스가서 물어봐야겠다 진짜 그랬는지

  • 3. 112님
    '25.7.7 11:11 AM (112.157.xxx.212)

    에혀
    문재인때
    짐로저스가 한국 통일만 되면
    자신의 전재산 한국증시에 투자하겠다고도 했어요
    우리나라 윤거니 같은것만 아니면 저력있는 나라입니다
    기술력도 좋구요
    근데 망할노무 윤거니가
    연구비 싹다 깎아서 중국 미국에
    훌륭한 인력들 다 뺏겼죠
    세상에 영리하고 노력형인 민족들이 그리 흔한줄 아세요?

  • 4. 윤석렬 이재명
    '25.7.7 11:13 AM (119.71.xxx.160)

    같은 대통령이 있는 한 힘들죠.

    이 둘 만 극복되면 좋아질 거라 봅니다

  • 5. 허긴
    '25.7.7 11:17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그걸 알 수준들이 안되니
    나라 말아먹은
    윤어게인이나 외치면서
    나라 잘돼가는 꼴을 못견뎌 하겠지만...
    세종대왕님이 한글을 좀 더 어렵게 배우게 해놨으면 좋았을까?
    싶어지기도 한다

  • 6. 119님
    '25.7.7 11:23 AM (112.157.xxx.212)

    님 생각으론
    60% 국민이 현 대통령님이 일을 잘하고 있다라고
    생각한다!!
    이거 절대 이해 안되죠??
    윤 어게인 외치는 30%의 사람들은
    이해 됐었죠??
    이게 119님의 현 주소 인거죠 머

  • 7. 일단 고맙다
    '25.7.7 11:25 AM (59.7.xxx.113)

    그동안 골드만이 한 설레발을 돌아보면...음

    일단 고맙다

  • 8. ...
    '25.7.7 11:26 AM (118.33.xxx.200) - 삭제된댓글

    goldman socks 라는 회사 아닐지

  • 9. ...
    '25.7.7 11:35 AM (202.20.xxx.210)

    제발 저렇게 되면 좋겠네요. 우리나라는 다 잘하는데 정치만 못했던...

  • 10. 국힘당 해체되고
    '25.7.7 11:39 AM (59.6.xxx.211)

    민주당 조국당이 장기 집권하면 가능할 거 같음,

  • 11. ㅇㅇ
    '25.7.7 11:58 AM (118.235.xxx.216)

    민주당이 25년 연속 집권하면 골드만삭스 말처럼 세계 2위 경제강국 가능하죠
    근데 아마 개돼지들이 다음 선거에 국힘당 뽑아서 우리나라 국가경쟁력 쭉 떨어질겁니다
    5년간 언론이 잼프를 365일 24시간 물어뜯을거고
    개돼지들은 진실에 관심이 없으니 다음 선거에 또 병X같은거 뽑아놓을 가능성 99%

  • 12. ..
    '25.7.7 12:03 PM (220.77.xxx.138)

    민주당이 25년 연속 집권하면 골드만삭스 말처럼 세계 2위 경제강국 가능하죠 22

    우리나라 국민들 부지런하고 머리 좋고 악착같고 민주적인 질서 잘 지키고 가능성이 충분..

  • 13. ㅇㅇ
    '25.7.7 12:19 PM (118.235.xxx.110)

    윤석렬 이재명
    '25.7.7 11:13 AM (119.71.xxx.160)
    같은 대통령이 있는 한 힘들죠.
    ======
    이런 인간에겐 어릴때 듣던 말을 해주고 싶다
    "눈깔이 삐었냐?"

    이 둘 만 극복되면 좋아질 거라 봅니다

  • 14. 119님아.
    '25.7.7 12:24 PM (73.253.xxx.48)

    그대는 누가 대통령되면 잘할거라 생각하는지 솔직히 말해보세요. 진심 궁금.
    우리가 모르는 엄청난 재목이 무럭무럭 크고 있나?

  • 15. 예전 거
    '25.7.7 12:47 PM (125.248.xxx.33)

    아녜요?
    저렇게 전망했다가
    인구감소 등으로 뚝 떨어뜨렸어요.

  • 16. 마녀부엌
    '25.7.7 1:39 PM (210.178.xxx.242)

    단! 이재명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나
    가 포인트
    윤건희 같은거 또 뽑으면
    회생불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881 강아지 엉덩이쪽에 원형탈모가 생겼어요 3 강아지 2025/07/08 599
1733880 요즘은 결혼식에 세 커플이 입장하는 경우도 있네요 13 @@ 2025/07/08 3,947
1733879 급)건조기 앞베란다나 옷방 등 실내에 설치하신분 조언 부탁드립니.. 7 ... 2025/07/08 957
1733878 중국 상해여행 이 패키지 상품 어떤가요? 7 상해여행 2025/07/08 1,170
1733877 오이반찬 맛있을거 같아서 공유해드려요 9 ..... 2025/07/08 3,473
1733876 제가 진짜 똑똑하다 봤던 친구 재테크 케이스가요 24 ㅇㅇ 2025/07/08 17,526
1733875 완전한 내란종식을 위해 특별법 발의 3 플랜 2025/07/08 819
1733874 기후위기에 실천할수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11 ㅗㄹㄹ 2025/07/08 1,078
1733873 숙대 "김건희 교원자격증 취소 공문 발송" 4 ... 2025/07/08 2,032
1733872 체크카드 비번 모를 때요... 2 체크카드(국.. 2025/07/08 746
1733871 고관절이 아파요 7 .... 2025/07/08 1,756
1733870 [살인더위] 절대 나가지마세요 살인더위에요 9 d 2025/07/08 4,692
1733869 하체운동 운동 한달쯤됐거든요 3 스쿼트 2025/07/08 2,848
1733868 mbc와 tv조선 뉴스 보도 순서  3 .. 2025/07/08 1,443
1733867 바깥기온 엄청나네요 3 ㅁㅁ 2025/07/08 1,980
1733866 "박수영 필요없다" 시민들 항의방문…'25만원.. 8 o o 2025/07/08 2,958
1733865 윤뚱 계속됐으면 APEC정상회담도 잼버리 꼴 났겠죠? 6 ... 2025/07/08 1,348
1733864 집에 혼자 있을땐 절대 에어컨 안켜는 분들 13 2025/07/08 4,393
1733863 어제 택시타고 가는 길에- 2 슬픔 2025/07/08 1,207
1733862 윤상현 정도면 배우해도 될 수준이죠? 23 ㅇㅇ 2025/07/08 3,902
1733861 이언주의원 발의 외국인의 부동산 매수 허가제 3 그러다가 2025/07/08 1,653
1733860 이시영보니까 난자냉동 할만하네요 11 ㅇㅇ 2025/07/08 6,810
1733859 딸한텐 바라는게 왜 그렇게 많은지 9 ... 2025/07/08 2,398
1733858 윤 이제는 15 2025/07/08 2,640
1733857 서울 37.1도…기상관측 이래 7월 상순 최고치 6 ㅇㅇ 2025/07/08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