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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처음 사서 써봤는데 좋은점과 아쉬운점

..... 조회수 : 3,583
작성일 : 2025-07-06 23:41:46

여름 불쾌감은 온도보다 습도라는걸 다시 확인했구요.
만족하면서 쓰고 있지만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더운공기를 계속 뿜어내다보니까 실내 온도를 높이네요.
제습기 켜놓은 상태에서 선풍기 돌리면 보다 더운 바람이 날아오구요.
제습기랑 선풍기 거리가 3-4m정도 떨어져있어도 더운 바람이에요.
전력소모도 벽걸이 에어컨 보다 좀 더 높은거 같구요.
대신 한 두시간 정도만 돌리고 꺼도 된다라는 점.
안방에서 한시간만 돌려놓으면 쾌적한 잠을 청할수 있네요.
아직 빨래는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꽤 효과가 있을거같아요.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잘 샀다싶구여 잘 쓰게 될 것 같습니다.

IP : 118.235.xxx.2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6 11:45 PM (59.15.xxx.119)

    전 제습기 산거 돈아까워요. 모든게 에어컨으로 해결돼요. 구축이라 에어컨없는 방 습도 잡는 정도로만 쓰이네요. 이거대신 창문형 에어컨 살걸 후회중이요.

  • 2. 에어컨제습
    '25.7.6 11:47 PM (210.2.xxx.9)

    에어컨 제습기능이면 충분하지 않나요?

    아, 베란다가 없는 신축아파트 빨래 말릴 때 도움이 될 수는 있겠네요

  • 3. 비올때
    '25.7.6 11:48 PM (49.175.xxx.11)

    빨래 말리기 좋아요. 전 작년에 샀는데 사길 잘했다 싶어요.

  • 4. 사용해 보면
    '25.7.6 11:50 PM (211.206.xxx.191)

    에어컨 제습과는 또 다른 좋은 점이 있어요.
    저도 필요할 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5.
    '25.7.6 11:51 PM (218.37.xxx.225)

    에어컨 켜면서는 굳이 제습기 필요없어요
    에어컨 틀 정도 더위는 아니지만 습하고 꿉꿉한 날에 필요한거죠

  • 6. ...
    '25.7.6 11:57 PM (222.236.xxx.238)

    진짜 해 구경하기 힘든 비만 주룩주룩 내리는 장마철엔 요긴해요.
    드레스룸에 1시간만 켜두면 옷이 보송보송. 방으로 옮겨서 문닫고 틀어두면 침구가 보송보송.
    그 외엔 쓸 일 없어요. 요새같이 마른 장마엔 에어컨이 더 낫죠

  • 7. ㅇㅇㅇ
    '25.7.6 11:59 PM (1.228.xxx.91)

    에어컨 송풍모드가 건조 제습 기능이
    있다고 해서 제습기는 안샀어요..

  • 8. 푸른당
    '25.7.7 12:01 AM (59.22.xxx.198)

    에어컨 송풍은 건조제습 안됩니다 네버.

  • 9. 좋아요
    '25.7.7 12:30 AM (223.39.xxx.59)

    둘다 각자 다른 용도로 필요함

  • 10.
    '25.7.7 12:55 AM (115.138.xxx.130)

    장마철에 요긴해요
    에어컨 제습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방에 켜두고 좀있음 습한날 완벽하게 뽀송뽀송해지죠

  • 11. 제습제
    '25.7.7 3:05 PM (211.234.xxx.123)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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