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방을 효율적으로 쓰는방법? 뭘까요

nn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25-07-06 15:47:05

신축이사온지 2년되가요

살림늘리지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살다보니 짐이 또 늘어나고 자꾸 필요한게 생기네요 

주방에 빌트인으로 전자렌지 오븐 에어프라이 겸용되는게 설치돼있어서 써왔는데 요즘들어 이거 쓰기싫어져서요. 일단 아래쪽에있다보니.. 우리는 렌지를 많이 쓰는데 자꾸 허리를 굽혀서 넣다꺼냈다해야하고 문여는게 위에서 아래로 여는식이라 힘껏 잡아당겨야해서 이것도 은근 귀찮고요.

에어프라이어기능이 좀 약해요 내부공간이 너무 커서 시간이 많이 들고..얘 자체가 덩치가 커요

 

씽크대위는 이미 작은 미니오븐.밥솥. 전기주전자.정수기.식기건조대로 여유공간이 별로 없는데 

일반 전자렌지를 놓고싶어요.제발.  적당한크기의.

그런데 아무리봐도 들여놓을 자리가 없어서 고민이네요

편하게 전자렌지 쓰고싶은데 휴..

집은 국평인데..주방에 참 넣을건 많고 공간은 없고

빌트인렌지오븐을 떼버리고 그자리에 렌지나 밥솥 넣으면 되는데... 팔리지도 않을것같고 둘데도없고 버리기도 그렇고.. 렌지 들여놓고 좁은대로 살아야하나...

지금도 좁은느낌인데 ..

답답한데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IP : 220.87.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어요
    '25.7.6 3:48 PM (221.140.xxx.8)

    전자렌지 있는데 산다는거 자체가 에러.
    병입니다. 병.

  • 2. ㅇㅇㅇ
    '25.7.6 3:49 PM (223.42.xxx.183)

    저라면 빌트인렌지를 베란다로 보내던지 없애고 필요한 걸로 대체할 것 같아요.

  • 3. ..
    '25.7.6 3:49 PM (210.179.xxx.62) - 삭제된댓글

    테트리스로 그럴 듯하게 쌓아놓는다
    공간마다 각 품목의 제자리를 정하고 나머지는 버린다

    전 후자 원칙이고, 평소에는 전자처럼 살아요. 그러다가 확 버리고.. 몇 번 하니까 정착

  • 4. ㅇㅇ
    '25.7.6 3:53 PM (121.173.xxx.84)

    정리죠. 그리고 최대한 물품들을 줄여나가는 것 뿐.

  • 5. ooo
    '25.7.6 4:16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빌트인오븐을 안치울거면 미니오븐을 치우시고 렌지 자리 획보하세요.

  • 6. ..
    '25.7.6 7:45 PM (125.186.xxx.181)

    베란다를 사용할 수 있으면 한번 다 정리해 내 놓으시든지, 장을 하나 짜시든지 해야 해요. 저도 오죽하면 구축이라 베란다 수도꼭지 다 빼고 전기 콘센트 만들고 보일러실 미닫이로 바꾸면서 까지 공간 확보해서 놓을 수 있는 공간 만들어 왠만한 팬트리 역할을 하도록 했어요. 위에 에어프라이어, 베이킹기구, 쥬서, 슬로우 쿠커 커피메이커 롤링쿡 다 올려 놓았어요. 그런데 사실 그 중에서 몇 개만 써요. 몇 개는 당근 할까 싶어요. 렌지는 있는 거 그냥 쓰시고 가능한 한 렌지 많이 안 쓰시는 게 좋아요.

    정수기도 가장 작은 거나 바로 싱크대로 나오는 직수형으로 바꾸고 식기 건조기도 가능한 한 빌트인으로 넣든지 망에 하고 바로 닦아 올리든지 해야 해요.

  • 7.
    '25.7.6 10:42 PM (121.167.xxx.120)

    렌지 넖이로 사단 장을 짜서 넣으세요
    맨 위칸은 문달린 상부장 눈 높이에 두번째칸은 전자렌지 넣고 세번째칸은 전기 밥솥 네번째는 문달린 싱크대 하부장으로 만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225 코스트코 현대카드 단종되서, 새 현대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카드 10:27:24 1,444
1745224 내용 지울게요 28 .. 10:26:55 3,173
1745223 여사여사여사 이렇게 깍듯한 이유가? 10 ㅡㅡㅡ 10:23:55 1,989
1745222 구속여부 결과 언제쯤 나올까요 5 nn 10:21:43 1,100
1745221 중년여성 건강관리 유튜브인데 설명이 좋아요 내용좋네요 10:20:56 667
1745220 서울구치소로 가야하는데 ..라고 아쉬워하네요 4 구속 10:17:48 2,748
1745219 불리려 하는데..(급) 1 찹쌀 10:10:32 748
1745218 강아지 맥박 1 강아지 10:08:31 232
1745217 펌)어질리티 대회 박살낸 믹스견 31 ... 10:06:58 3,344
1745216 유통기한 3년 지난 소금 먹어도 상관없겠죠? 5 ㅜㅜ 10:06:45 1,340
1745215 가전제품 구독요 2 현소 10:06:33 542
1745214 30중반 딸과 3년 만나고도 결혼 안하는 63 aa 10:00:11 12,186
1745213 지금 속초 양양쪽 관광객으로 많이 붐비나요? 2 유니스 09:59:07 1,056
1745212 실질심사 받으로 오는 거니 5 눈깔아ㅈㄴ아.. 09:57:46 1,472
1745211 수강신청과 피씨방 9 ;;;; 09:57:17 730
1745210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가요..... 8 바쁨 09:56:23 1,589
1745209 우연일까요 8 ㅇㅇ 09:53:13 1,459
1745208 계엄 녹방수괴.윤석열 2 이뻐 09:51:47 622
1745207 아토피 있는데 냥이 함께 하는 거 어떤가요 21 아토피 09:49:07 582
1745206 혹시 열무김치나 깍두기 총각김치 맛있는곳 아시는분 5 계시나요 09:48:26 703
1745205 김건희 자승스님 말년이 안좋네요 7 자업자득 09:42:24 3,506
1745204 개인연금보험 수령방법이요~~ 6 ... 09:42:20 932
1745203 부드러운 수건을 사고싶은데... 6 수건 09:41:14 758
1745202 이탈리아 여행 계획 중인데욧 5 고민 09:38:06 924
1745201 수면내시경할때 보호자 동반하는 이유가 뭐에요? 8 나참 09:37:49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