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보신 분들께 질문?

나만그랬나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25-07-06 14:32:53

(스포 있어요)

.

.

.

.

.

.

후반부에

진우가 이병헌 불구덩이를 등짝으로 막아주면서

루미한테 영혼 돌려줄 때

나만 울었어요?

나만 감동이었나요?

 

궁금합니다 ㅋㅋㅋ

 

IP : 175.115.xxx.19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5.7.6 2:35 PM (61.105.xxx.14)

    극 f신가봐요
    전 크게 감동은 못받았어요

  • 2. 나무木
    '25.7.6 2:45 PM (14.32.xxx.34)

    저도 눈물 흘릴 일까지는 ㅠㅠ
    스토리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속편이 나온다면 이해하겠습니다

    이병헌과 안효섭?은
    더빙판에서만 목소리 나오나요?
    영어판에서도 그분들 목소리인 건가요?

  • 3. ㅎㅎ
    '25.7.6 2:51 PM (1.240.xxx.21) - 삭제된댓글

    전 그 장면에 이어지는 장면에서 뭉클했어요.
    진우가 막아주어서 일단 큰 고비를 넘겼는데
    마지막 한방이 부족할 때 (제가 생각했을 때)
    관객들이 마음을 모아서 루미한테 주고 마침내
    귀마를 물리치잖아요.
    그 장면이 마치 지난 탄핵 집회때 응원봉 든
    우리 민주시민들에 대한 오마주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4. 감동
    '25.7.6 2:52 PM (1.240.xxx.21)

    전 그 장면에 이어지는 장면에서 뭉클했어요.
    진우가 막아주어서 일단 큰 고비를 넘겼는데
    마지막 한방이 부족할 때 (제가 생각했을 때)
    관객들이 마음을 모아서 루미한테 주어서 마침내
    귀마를 물리치잖아요.
    그 장면이 마치 지난 탄핵 집회때 응원봉 든
    우리 민주시민들에 대한 오마주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 5. ...
    '25.7.6 2:53 PM (114.203.xxx.229)

    하도 난리여서 봤는데 걍 그랬어요.
    아이돌 그룹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면서
    캐릭터에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대입해서
    감정이입 될 것 같긴 합디다.
    노래는 참 좋던데요. 귀에 착착 감겨요

  • 6. ...
    '25.7.6 2:55 PM (219.255.xxx.110)

    전 재밌게 보다가 결말이 이게뭐야. 했어요. 용두사미 느낌이랄까..
    그래도 전체적으로 재밌게봐서 주변에 보라고 홍보했어요. 개봉첫날에 봤거든요.

  • 7. 위에
    '25.7.6 3:09 PM (182.210.xxx.178)

    나무목님
    우리가 보는 자막 영화에서 이병헌, 안효섭 목소리던데요.
    더빙판도 둘이 우리말 더빙했나요?

  • 8. 나무木
    '25.7.6 3:19 PM (14.32.xxx.34)

    아 그게 이병헌 안효섭 목소리였군요
    더빙판은 안봐서 모르겠어요

  • 9. ㅇㅇ
    '25.7.6 3:27 PM (58.122.xxx.186)

    안 울었지만 재밌게 봤네요ㅎㅎㅎ

  • 10. ..
    '25.7.6 4:03 PM (118.218.xxx.182)

    영어대사는 안효섭이고 한국어대사는 성우로 알고 있는데

  • 11. ..
    '25.7.6 4:03 PM (118.218.xxx.182)

    이병헌만 영어.한국어대사 다 혼자 했구요

  • 12. 울지않았어요ㅎ
    '25.7.6 4:32 PM (220.78.xxx.149)

    재미는 있었어요 노래도 좋고
    안효섭은 영어만 민승우인가?하는 성우가 한국어판은 더빙했다고 들었어요
    감독이 사내맞선보다가 안효섭 영어하는부분보고 캐스팅했다고 ㅎ 그래서 멜로망스 노래도 나오더라구요

  • 13. 나옹
    '25.7.6 4:38 PM (223.38.xxx.172)

    진우때문이 아니라 루미와 미라 조이 때문에 이미 울고 있었어요.

    최악의 상황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서서 친구들의 믿음까지 되찾는 장면이 너무 멋있어서.
    그리고 다른 분들 말씀처럼 관객들에게서 에너지를 받는 부분 멋있었어요.

    노래가 음악이 주는 힘이 항상 마법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 아이디어를 이렇게까지 뚝심있게 끌고 와서 완성시킨 감독도 구현한 감독들이 대단하더군요. 떼창을 그렇게 멋지게 해석한 것도 그렇고. 아름다워서 나는 눈물이었어요.

  • 14. 극F는 아니지만
    '25.7.6 7:41 PM (175.115.xxx.192)

    쉽게 감동하는 편이긴 해요
    (그래도 억지 신파 작품들은 아주 질색을 합니다 ㅋㅋ)

    저도 스토리는 좀 빈약하다고 생각했지만
    음악에 뇌를 지배당해서
    어느 순간 윗님 표현처럼 홀리듯 넋을 잃고 끝까지 봤네요
    어쩜 이렇게 독특한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건지 ㄷㄷㄷ

    그리고 안효섭 배우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인스타 가보니 완전 훈남에 가수보다 노래를 더 잘 부르는 능력자더군요
    Free 안효섭 1절 버전 유튜브랑 인스타에 있는데 다들 들어보세요

  • 15.
    '25.7.6 8:02 PM (118.235.xxx.237)

    저희 가족도 첨에는 대화도 해가며 보다가 중반이후부터는 죄다들 넋을 잃고 봤다는..

  • 16. 그쵸
    '25.7.6 11:33 PM (175.115.xxx.192)

    그냥 끝까지 보게 됩니다 ㅋㅋㅋ

    제일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자, 소오름 돋던 부분은 Your Idol 등장씬 ㄷㄷㄷ
    와 미쳤다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193 위고비 7주째 -_- 00:24:25 69
1734192 경기도 고액 세금체납자집에 세금징수하러 갔더니 가관이네 00:22:24 120
1734191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ㅇㅇ 00:22:06 48
1734190 박보검 액션 연기 2 ㅇㅇ 00:20:12 208
1734189 네이버페이 줍줍요 .... 00:18:15 82
1734188 권은비 수술인가요? 아닌가요?? 5 ㅇㅇㅇ 00:14:51 500
1734187 홈플러스는 행사를 엄청 많이하네요 2 ;; 00:09:49 503
1734186 오겜 3 너무 별로네요 (약스포 - 할머니 고구마) 7 bbbb 00:08:06 322
1734185 에어컨 실내습도 얼마나오세요? 32평 00:06:49 103
1734184 소주전쟁 봤어요 1 !!! 2025/07/06 557
1734183 교육부 이진숙총장 mb때 4대강 사업기구 참여 3 관상은과학 2025/07/06 533
1734182 부승찬 의원, 국회의원 재산 하위 10위라고 해서 놀랐어요 8 자신 있어?.. 2025/07/06 953
1734181 선풍기 틀고 자면 휘험한가요? 6 부부침실 2025/07/06 901
1734180 조국혁신당, 이해민, 법원 AI 공개법’ 발의 2 ../.. 2025/07/06 266
1734179 제습기 처음 사서 써봤는데 좋은점과 아쉬운점 8 ..... 2025/07/06 948
1734178 굿보이..ㅠㅠ 7 유유 2025/07/06 1,595
1734177 걸으면서 독서가 가능해요? 6 W 2025/07/06 614
1734176 경호처 김성훈, 윤 변호인 나가자 말 바꿔 9 몸에좋은마늘.. 2025/07/06 2,616
1734175 이를 여기저기서 해서 어느치과에 가야할지 ㅇㅇ 2025/07/06 218
1734174 풀빛 초록색 옷은 나이들어 보여 10 무무 2025/07/06 1,102
1734173 김학래아들 2 조선의사랑꾼.. 2025/07/06 2,776
1734172 퇴사할껀데 언제 말할까요? 9 ㅇㅇ 2025/07/06 820
1734171 멀티탭 선택 도와주세요. 7 ... 2025/07/06 828
1734170 싱크대 배수관?? 가는데 얼마나 들까요 5 11 2025/07/06 877
1734169 만약 계엄 시도 안했더라면 8 끔찍 2025/07/06 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