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내부자들 감독판(디오리지널) 이 오늘 종료됩니다.
10년전에 극장판 본 후 10년만에 보는건데
극장에서 이걸 봤던 2015년에
"조국일보 이강희 주필 (백윤식) 을 너무 나쁘게 그린거 아닐까? 검찰을 너무 악의적으로 묘사한거 아닐까? 설마 정의로운 검사가 10% 쯤은 있지 않겠어?"
라고 영화를 비판적 관점에서 감상했던 10년전의 내 자신이 너무 순수하고 아둔했군요
윤돼지 3년을 겪어보니 영화가 너무 순한맛이었어요. 현실이 더 지옥같고 더 영화같네요
지금부터 플레이 하시면 12시 넘어도 끝까지 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