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물한살 딸에게 정장 필요할까요?

푸카푸키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25-07-05 16:42:44

재수해서 대학 들어갔네요. 대학생 일상이 학교 도서관 동아리방 번화가 알바 집 이게 끝이다보니 편한 옷만 입고 잘도 사네요

 

그런데 사람이 살다보면 정장이 필요할 수도 있잖아요. 대학생은 처음 키워보니 잘 모르겠네요. 장장이 필요할까요? 한벌 사줘야할까요?

 

기본정장이라고 불리는 검은재킷 흰블라우스 검은치마 검은구두 세트는 취업이 다가와야 사는게 관례라고 알아요. 이제 1학년생인데 그건 필요없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아닐까요? 기본정장도 있어야할까요?

 

아니면 무난한 정장 하나 사주는게 나을지, 그런거 없어도 여대생 라이프는 큰 상관이 없는지... 궁금해요.

IP : 106.101.xxx.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혀
    '25.7.5 4:46 PM (123.212.xxx.149)

    필요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요샌 하도 옷도 많고 그래서 정장이 필요하면 바로 살 수도 있을 거구요.
    이십몇년전에도 필요가 없었으니 지금은 더더욱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필요하게되면 그때 사면 될 듯.

  • 2. ...
    '25.7.5 4:46 PM (106.102.xxx.244)

    정장 필요 없어요. 알바 면접 결혼식 등도 슬랙스에 셔츠나 블라우스 입으면 돼요.

  • 3. .....
    '25.7.5 4:47 PM (118.235.xxx.183)

    옷이야 언제든 살수있는데 필요하면 그때 사세요. 평소 정장 입을 일 없어요.

  • 4. ..
    '25.7.5 4:52 PM (112.214.xxx.147)

    필요할때 사세요.
    딱히 필요 없어요.

  • 5. 그러다가
    '25.7.5 4:57 PM (210.179.xxx.207)

    지금 말고 필요할때 사세요.
    저희는 아이가 인턴 면접 간다고 급하게 샀었는데... 가서 보니 그 면접도 우리가 생각하는 진짜 정장까지는 안입고 온 사람이 더 많더래요.
    1년 인턴 하는 동안 정직원들, 높은 분들, 대단한 보고나 출장에도 정장 안입더래요.

    오히려 학회 발표때문에 정장을 입긴 했는데.... 그렇게 의외로 필요할때가 생겨요.
    아니면 굳이...

  • 6.
    '25.7.5 5:06 PM (222.239.xxx.240)

    정장 거의 안입어요
    필요할때 사면 되는거죠
    정장보다
    원피스같은건 종종 입을일이 있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필요할때 사면 됩니다

  • 7. ........
    '25.7.5 5:10 PM (106.101.xxx.240)

    저희 앤 아들인데 정장 샀어요 동아리에서 정장입고 오라고 해서요

  • 8. ...
    '25.7.5 5:18 PM (39.125.xxx.94)

    20학번인데 정장 입은 적 없어요

    요즘 직장에서도 그런 칼정장은 잘 안 입던데
    나중에 필요할 때 사세요

  • 9. ㅡㅡ
    '25.7.5 5:20 PM (58.239.xxx.33)

    절대 미리사지마세요
    은근히 유행이 있어서 몇년 지나면 촌빨나요
    필요할때 사세요.

    학교다닐때 정장입고가면 사이비 교회 다니는지 의심될듯요 ㅠㅜ

  • 10. 으악
    '25.7.5 5:32 PM (211.211.xxx.168)

    제 지인이 명품백 사준다고 하는데 아이가 특별히 그쪽에 관심있는거 아니면 차라리 용돈이나 많이 주라 했어요.

    정장은 진짜 입을일 없고(80년대도 아니고!)
    당연히 명품백 들 일도 없고
    그대신 대학 1학년때 친구들끼리 술. 만남, 미팅. 생파나 카카오톡 선물하기. 여행등
    돈 쓸일이 무지 많더라고요.

  • 11. .,.,...
    '25.7.5 5:56 PM (59.10.xxx.175)

    미리장만할 필요 전혀 무

  • 12. 트위트 투피스
    '25.7.5 6:12 PM (180.83.xxx.11)

    사줬어요. 가끔 음악회 데리고 갈 때나 어른들 모시는 식사 자리 같은 곳에 입혀 갑니다.

  • 13. ..
    '25.7.5 7:14 PM (112.145.xxx.43)

    정장 필요하면 무료로 빌려주는 곳 많아요
    큰애는 멋모르고 샀는데 면접본후 입을일이 없더라구요
    둘째는 면접볼때 시에서 무료 대여해주는 곳에서 빌려 잘 이용했어요

  • 14. ㅇㅇ
    '25.7.5 8:44 PM (175.118.xxx.247) - 삭제된댓글

    슬랙스 정도만 있어도 될거예요.
    우리 애는 전공 특성상 정장 필요해서 기본 블랙 정장 사주었고 교수님 연주도 자주 보러가서 트위드재킷,믹스매치 가능한 스커트,구두 등 호환 가능한 옷 위주로 갖춰주었어요.
    보통은 그냥 슬랙스랑 화이트 셔츠 정도만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953 서울 부동산 거래량 거래금액 65% 이상 하락 4 ... 09:27:56 270
1733952 남도장터에서 주문하신분들 게장 어떤가요? 게장 09:24:05 101
1733951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출때 액젓 쟁이신분들 4 ㅎㅇ 09:20:19 275
1733950 부동산은 진짜 이재명이 잘했어요 8 .. 09:18:04 505
1733949 14년전 비트코인 천만원 사서 지금 1조5천억이래요 ㅇㅇ 09:17:23 509
1733948 부동산은 재테크 아닙니다 남의 돈 뺏는 겁니다 4 ... 09:16:30 321
1733947 정동영 가족 태양광 하위사실,가짜뉴스 버젓이 82에.. 1 삭제도안함?.. 09:14:39 209
1733946 하우스오브드래곤 볼만한가요? 1 ㅇㅇ 09:05:42 176
1733945 김수현 어떻게 되었나요? 2 …. 09:04:45 287
1733944 윤석열 구속보다 김건희 구속 더 기다리는 분 있으세여? 9 000 09:02:12 627
1733943 머리 꼭 묶어야 하고 양말 벗어야 하는 분 계세요? 7 .. 09:02:02 727
1733942 중고등 가정은 언제 여행가세요? 6 dddc 08:57:06 421
1733941 문자 보낸거 읽었는지 어떻게 알수 있나요 2 08:54:33 414
1733940 국민 절반이 덮어놓고 지지한 윤 21 ㅁㅇ 08:51:45 1,066
1733939 묶고 다닐 거면 커트 정리 필요없을까요 1 미용실 08:49:56 421
1733938 여름 슬리퍼 추천해주세요 1 ... 08:41:42 227
1733937 친정엄마의 병명이 무엇인지? 나의 처신문제. 11 인격장애 08:38:30 1,350
1733936 왼쪽 귀바퀴 가운데 2 ... 08:27:59 477
1733935 이재명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18 08:24:32 742
1733934 김치냉장고 없는 분들 쌀 보관이요. 22 ^^ 08:21:23 1,373
1733933 요새 드럼배우고 있어요 5 강추 08:21:02 501
1733932 죽음에 대한 공포 그 이후 3 그린 08:14:49 1,411
1733931 가만히 누워있는데 어지러운 증상은 뭘까요 4 ... 08:14:14 845
1733930 장애아를 키우는 지인과 만남 어떻게 해야할까요? 45 ........ 08:02:42 3,288
1733929 된장찌개 밑국물을 미리 만들어 놓고 사용할때요.. 4 된장찌개 07:57:28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