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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들이 남편 오라가라

... 조회수 : 2,943
작성일 : 2025-07-05 12:34:20

시누 3중 2명이 같은 시에 살지만 차로 일반도로로

 40분 걸려요. 한명은 경기도 광주. 여긴 2시간 쯤.

결혼내내 홀시모랑 시누들로 징글해서 연끊고 살았고 

외아들이어도 의무만 있었지 권리 없었고 

 1원도 안남기고 시모 죽었고

생각해 보니 장가올때 빚들고 시모 죽었을때 무슨일인지남편 명의 세금들 안내서 3년치 밀린거 우리집

재산세 하고 해서 3백이 넘는걸 다 제가 해결했고요.

남편이 시집 징글한 여자 4명에게 이리저리 치이고

회사 다닐때도 오라가라로 잠못자고  하다

나중에 60이 넘으니 치매끼 있어서 차 운전 하면 과속을 하고

앞차 뒷꽁무니 바짝 차를 들이대고

성질이 급해서 앞차가 파란신호에

 안가면 빵누르며 빨리 가라고 재촉을 하고~

어딜 나감 같이 타서 제가 조심하라고 천천히 가라고

입아프게 얘길해도 에이구 하며 들어 먹지도 않고

말하는거 마다 시끄럽다고 해서 언쟁을 합니다.

현재 수입은 없고 있는 돈 조금 그걸로 쓰고 있어요.

친정에서는 부모도 형제들도 필요할때 조차도  저희 부르지도 않고 온라인으로 많이 도와주셨고 지금도 돈과 먹거리 도와주세요.

이런 상황에 이십여년전엔 시누들 3명이서 뭔일만 있음 지엄마나 지네들 문제로 오라가라

막내시누랑 큰시누는 제게 지엄마 아프다고

 찾아가라고, 혹은 안찾아 간다고 전화오고 

 이년저년개년 욕으로만 30분 통화를 해서 끊었던게 생각나고요.

시집식구들을 한번도 부른적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되려 전  니들끼리 니엄마도 죽었으니

니들이 알아서 연락없이 살라고 하고 있어요.

시누들이 70살, 68살, 58살 이런데도 끝까지

남자형제인 치매끼 까지 있어 차운전 우리도 

조심하는데 막내 시누 3명딸들 30이 넘었고 성인들인데

지딸 결혼하면 지남편있고

 지 친정언니들 다 있는데 오라가라 3명의 시누들이

돌려가며 전화해서 벌써  3번째 갔어요.

시누들 전화번호 남편이 지우더라고요. 

오라한다고 거절도 못하고  꼭 가는 치매끼 있는 ㄴ이 더 나쁜 ㄴ이지만

오라는 ㄴ도  지잇속 때문에 남자형제 필요해

저지랄 하는거 이해를 못하겠어요.

과속하고 어린이 구역 주차로 

3달사이 12만원 일주일전엔 6만원 범칙금 써보지도 못하고 냈어요 

돈벌때 월급  280에 용돈 30씩, 성과금 나오거나 휴가비도 다 떼간 사람이  시모 살아있을때 집으로  핸드폰

요금,  자동차세, 각종 범칙금, 공동명의 재산세 안내서 

회사 그만다닐때 까지 우편함으로 독촉장

 날라오게 했는데

제가 관리하면서 독촉장 안오게 싹 정리했고

독촉장으로 신용불량자라 집 담보 대출 이율 일년 넘게 6%대도 냈었어요.징글하게 속썩이더니

시모죽은지 4년이 넘었음 됐지 계속 사누들이 오라가라 지 팔처럼 흔들며 우리집 알기를 우습게 보니 

화딱지가 나요.

오래서  차가지고 가면 금방 온대요.버스타고 가랬거든요.

그러곤 밤 11시에나 와서는 지들끼리 예전처럼 절 가지고

찧었는지 골나고 지방구석에 들어가 한달을 말안하고

그시집구석만 갔다 오면 더지랄하니 더욱더 그집구석과엮이는 연락도 싫어요.

힘든일은 다 내가 하는데 왜 욕처먹어가며 살이유도 모르겠고 결혼식 당일날 가면 누가 뭐래요.

벌써 3번째 오라가라 지들이 나를 뭘로 보고 지오빠라고휘지남동생이라고  지들맘대로 휘둘르고 있네요.

어제도 또 전화와서 오라해서 갔는데

화딱지 나서 남편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소리 질렀어요.

아침을 10시에 먹고 나가 또 뭔가를 먹고 있길래

치매끼 있는데 왜 오라가라 지랄들이고

사고나고 과속하면 지들이 돈줄거냐고

거기서 너네 누나들이랑 니 동생하고 살라고

내가 다 하는데 라며 소리소리 질르니

제가 큰소리로 멱따게 질러 안들린데서

전화 끊어버렸네요.  지들 형제들과 입방아 찧으며 먹고 와서 골나고 밥안먹다가 배고프면 한달후 슬슬 말해서

밥얻어먹고 거짓말로 저를 속이고,

제가 남 치닥꺼리나 하는

팔자인가봐요. 우린 지네들 안필요해서 단 1번도

안부르고 살았어요.

남편이지가 가면 우리 애들 결혼식에 온다나, 그래서 간대요.

참 개가 웃는 소리를 하더라고요. 

 

IP : 39.7.xxx.2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5 12:38 PM (219.254.xxx.170)

    오란다고 오고 가란다고 가는 남편놈이 빙신인거죠

  • 2. 시누들이 문제
    '25.7.5 12:39 PM (223.39.xxx.125)

    시누들이 문제였네요
    시누들 스트레스도 엄청 난거더라구요ㅠ

  • 3. 시누들한테
    '25.7.5 12:43 PM (113.199.xxx.27)

    말을 하세요
    치매초기라서 운전하면 안되니 부르지 마라고요
    오다가다 사고나면 책임질거 아니시잖냐고 해부쳐요

  • 4.
    '25.7.5 12:47 PM (58.140.xxx.182)

    전화 다 차단하세요
    시부모없는 시누들 지까짓것들이 뭐라고 오라면 가나요?

  • 5. 남편에게
    '25.7.5 12:51 PM (39.7.xxx.231)

    알아듣게 얘길해도
    개소리하듯 저보고 조카 결혼식에 같이 가재요.차놓고 너혼자
    가라고 했는데 지네 식구들이 전화해서 오라하면
    기다리듯이 가요. 전화왔다고.
    치매끼 있어도 지들 잇속 챙기느라 멀쩡해 보이나봐요.
    밥도 시키면 밥솥이 터지게 해놔 며칠씩 먹게하고
    꼭 밥을 그렇게 해놔서
    이걸로 3달을 큰소리하고 지금은 부엌 안건드리네요.쌀 10킬로를 일주일 하면 다 없애놓고
    반찬도 중복되게 냉장고에 있는거 다꺼내 식탁에 가득 놓고
    아무것도 시킬수가 없고
    닦지도 않으니 더 미칠거 같은데
    시누ㄴ들이 왜저렇게 오라가라 해서 저를 더 힘들게 하는지
    데려갔음 좋겠어요.

  • 6. 쌍년을
    '25.7.5 1:00 PM (58.29.xxx.96)

    정상인이 어떻게 이해해요

  • 7.
    '25.7.5 1:06 PM (223.38.xxx.36)

    부모도 다 죽고 없는데 뭐 그딴 쓰레기들 한테 휘둘려요? 남편부터 오라가라 하는거 다 개무시 하고 딱 연 끊으면 되요. 애들 결혼식에 그런 쓰레기 시누들 안 와도 되고요. 오히려 올까봐 싫죠. 남편부터 싸늘하게 싹 끊어버리고 원글한테 지랄하면 아주 사생결단 내겠다는 마음으로 더 개지랄 해 주심 되겠습니다$

  • 8. 못된 시누들도
    '25.7.5 1:09 PM (223.39.xxx.254)

    많습니다ㅠ
    시누들 여럿이 뭉쳐서 더 그러나봐요

  • 9. ..
    '25.7.5 1:12 PM (14.42.xxx.59)

    저희 남편도 홀시어머니에 시누년 2명인 집 외아들인데, 신혼초부터 칼 갈러 2시간 거리 와라~ 시어 꼬부라진 김치 가지러 와라~(택배는 절대 안보내고 무조건 와서 가져가라) 저랑 남편을 노예처럼 부리더니 10년 참고 한번에 끊어냈더니 후련합니다.
    보태준 거 1원도 없이 의무만 지우던 시가년들 끊어내니 스트레스도 없고 너무 행복합니다.
    아이들 결혼할 땐 하객 알바 돈 주고 많이 쓰려고요. 어차피 그딴 년들 와도 안반가워요.

  • 10. ㅇㅇ
    '25.7.5 3:31 PM (119.198.xxx.247)

    보면 결국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건데..
    벌써 결혼한지 수십년 되셨겠구만
    그물렁한 남편하나 내편으로 못만들고 머하셨대.
    이 뫼비우스띠같은 현상을 끊으려면 남편을 내편으로 만드는게 1번이예요 잘해주고 단호하고 왓따리갔따리하면서.

  • 11. 치매가 있으면
    '25.7.5 3:39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차를 팔고 운전을 못하게 해야죠

  • 12. 손위 시누 셋
    '25.7.5 3:43 PM (124.53.xxx.169)

    시모가 돌아가시고 제일 좋은 점
    극성스런 그여자들
    안보는거라서 세상이 평화롭네요

  • 13. 차를
    '25.7.5 4:11 PM (222.114.xxx.170)

    팔아버려요.
    치매가 의심된다면서요.
    그러다 사고라도 크게 내면 시누들이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집안이 풍비박산이 날텐데요.

  • 14. ㅡㅡ
    '25.7.5 4:24 PM (118.235.xxx.4)

    남편폰에서 차단시켜버려요..

  • 15. ..
    '25.7.5 5:33 PM (211.197.xxx.169)

    글이 너무 산만해요.
    파도가 치네요. 출렁출렁 정신 하나도 없음.
    큰 맥락에서 홀시모, 시누이들이 오라가라 지겨웠는데, 홀시모 죽고도 지랄한다 이건데.
    맞아요. 홀시모랑 시누년 3명은 최악이예요.
    저도 그런놈과 살았고, 지금은 돌려보냈습니다.
    웃긴건, 누나라는 시누년이 홀시모 살아있는데도,
    시모 노릇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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