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유증으로 1:1 재활PT를 받고 있어요.
워낙 오래되었고 그 여파로 안좋은데가 너무 많고 증상이 복잡해서 병원에서도 쓰지말고 살아라가 처방인데요,
갈수록 몸이 안좋아 큰맘먹고 시작한 운동이에요.
상태가 이렇다보니 제가 동작하나 하려고해도 체크하고 살필게 많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50분수업인데 오늘 어쩌다보니 1시간 30분을 해주셨어요.
시간이 돈인 수업인데 (시간당 10만원)
30분 오버한 부분도 미안하고
구구절절 제 불편한거 찾아서 봐주시는것도 고마워서 작게 감사표시를 하고 싶은데 어느정도 선에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잘못하면 오버하는것 처럼 보일까봐 조심스럽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