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퀴즈

효리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25-07-04 14:45:27

유트브에서 효리 나오는걸 봤는데 참 솔직하고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았어요

보다가 눈물을 흘리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좋은 시간이었어요.

사실 저는 애견을 안 키워서  애견키우고 먼저 보낸 사람들의 심정을 전혀 이해못했는데 이 방송보고 참 와 닿더라구요. 연습못했다고 빼다가 노래 부르는 모습도 예쁘고 사람을 느끼게 한 방송이었네요

안보신 분들 한번 보세요

 

IP : 149.167.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4 2:51 PM (58.140.xxx.182)

    효리는 유독 팬들의 사랑을 갈구하는거 같아요
    여지껏 받은 사랑으로도 감사할일 아닌지.
    가수가 드럽게 노래도 못하는데..ㅋㅋ
    광고도 안한다고 하고 제주에 산다면서 서울로 이사오고 .그 모든것을 자기는 변덕이 많다는걸로 합리화 시키네요
    고기안먹는다는것도 나이들면 단백질 필요한거라고 합리화시키면서 먹고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먹든지 말든지 그건 상관은 없지만.

  • 2. ...
    '25.7.4 2:53 PM (59.11.xxx.117)

    효리 좋아하는 사람인데도
    요즘 말 나오는 사항마다 해명하듯 하는게
    질리기도 하고 자리를 뜨게 되더라구요.
    신경 안쓰고 살아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전하고
    안티들이 돌아서지 않아요.

  • 3. .....
    '25.7.4 2:59 PM (122.45.xxx.167)

    근데 노래는 드럽게 못하더라구요..

  • 4. Dma??
    '25.7.4 3:00 PM (211.234.xxx.24)

    이효리가 특병히 깨달음을 주려거나 애써서 명언하는거 같진않고


    어떤 연옌이나 할수있는 말인거 같은데...
    말바꾸는것도 그런가보다 싶고..
    별 관심없으면
    걍 그런가보다 하고
    걍 그때그때 지나가는 관심거리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않을까행ㅎ

  • 5. ㅇㅇ
    '25.7.4 3:03 PM (14.5.xxx.216)

    어린나이에 떠서 그정도 소신있게 사는것도 대단하다고 봐요
    소년급제가 가장 무섭다잖아요
    큰실수없이 사는 연예인들 기특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살면서 얼마나 많이 변합니까 스무살의 나와 사십살의 내가
    한결같을수는 없죠
    연예인이 살다가 생각이 달라질수 있죠
    전체적인 삶의 방향은 크게 달라진거 같진않고
    남의 눈치 안보고 살고싶은대로 사는것도 여전해보이던데요
    그래도 20대 30대와는 많이 다를테니 그걸 합리화라고 하는
    비판도 받아들여야겠죠

  • 6. ....
    '25.7.4 3:11 PM (58.230.xxx.181)

    그냥 맨날 말실수 행동실수 하면서 주구장창 자기가 한말에 대해 여기저기 나와서 끊임없이 자기합리화하려고 애쓰는게 질려요. 애초에 말을 내뱉지 말던가. 광고 건도 소속사 상의 한번 안하고 냅다 즉흥적으로 던진거잖아요. 결론적으로 큰돈은 벌었지만 그런 태도만 해도 얼마나 세상 우습게 알며 안하무인 태도인지. 그런 태도로 평생을 살아도 감사하게도? 세상이 따라줬구. 말을 아무리 바꿔도, 자기 하고픈대로 하고 살아도 세상이 여지껏 받아줬었는데 더 바라면 욕심이죠. 본인이 이제 인기가 예전만치 못하고 욕도 먹어가니 이젠 나약한 모습으로 나오네요

  • 7. ...
    '25.7.4 3:27 PM (124.50.xxx.169)

    댓글을 읽으면서 세상에 참 꼬인 사람들이 많구나

  • 8. ㅁㅁ
    '25.7.4 3:38 PM (39.121.xxx.133)

    전 제가 나이들수록 이효리 언니가 좋아져요.

  • 9. .....
    '25.7.4 3:41 PM (182.224.xxx.212)

    효리 뿐 아니라
    우리 모두 끊임없이 실수하고 변절하고 자기합리화하며 살아갑니다.
    나는 그러지않는다!!라고 당당히 주장하시는 분은
    자기 객관화 1도 안된 분이에요.
    평소 효리에 별관심없지만,
    오랜 세월 별 사고없이 단점도 장점도 받아들이며 즐겁게 사는것 본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098 이런 경우 어쩌시겠어요? 1 저는 2025/08/08 515
1744097 외국에서 오래살다 역이민하신분들 34 그곳이 2025/08/08 3,955
1744096 대만 남자들이요 4 ..... 2025/08/08 1,649
1744095 오늘 고양이날 6 고양이,강아.. 2025/08/08 802
1744094 "드러난" 김건희 의혹 총정리.jpg 8 ........ 2025/08/08 3,129
1744093 못받은돈 전화번호만 있는데 5 어떻게든 2025/08/08 850
1744092 먹을만하다 라는건 어떤걸까요? 12 ... 2025/08/08 1,400
1744091 장염 낫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17 -- 2025/08/08 994
1744090 시가에서는 과일 깎는것도 싫어요(내용 펑) 20 겨울 2025/08/08 4,190
1744089 김건희 군함인가에서 파티..의혹은 수사 안하겠죠? 6 ㅇㅇ 2025/08/08 1,401
1744088 마트 샐러드 채소 믹스는 왜 이래요? 4 2025/08/08 1,418
1744087 가수 보아가 꼬꼬무 패널로 나왔나본데 똑똑하네요 2 꼬꼬무 2025/08/08 3,166
1744086 지금 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정희원교수,정인모관장) 21 ... 2025/08/08 2,367
1744085 피티시작해요 2 ... 2025/08/08 772
1744084 친구가 너무 지루해요 18 ㅊㅋ 2025/08/08 5,918
1744083 여자전문직들이 후려치기 당하는 이유... 41 주변보니 2025/08/08 6,306
1744082 가용 가능한 현금화 할수 있는 비율 6 적정선 2025/08/08 1,278
1744081 시어머니한테 좋은 것 선물하는 고부 사이 부럽네요 5 좋겠다 2025/08/08 1,367
1744080 핸섬가이드 정말 출연진이 돈을 다 내는걸까요? 6 핸섬 2025/08/08 1,772
1744079 위, 대장내시경 하는데 2시간전까지 물 마셔도 된다는데 괜찮나요.. 6 위내시경 2025/08/08 779
1744078 온라인 영어 튜터선생님 수업료 .. 2025/08/08 320
1744077 윤미향도 광복절 사면 대상이래요 49 .. 2025/08/08 2,849
1744076 조국혁신당, 김준형, 나가사키 원폭 80년, 기억하고 추모합니다.. ../.. 2025/08/08 439
1744075 삼전, 영차영차 15 ... 2025/08/08 3,109
1744074 절기 너무 신기해요ㄷㄷㄷㄷ 16 산책덕후 2025/08/08 4,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