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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말리는 고2 기말이 끝났네요

ㅇㅇㅇ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25-07-04 14:08:55

진짜 피말린다는 말이 딱이에요

잘봤던 못봤던 끝났으니 잊고 쉬어야겠어요

한달 넘게 제시간에 잠도 못자고

아이도 부모도 너무 힘드네요ㅠ

고1들 5등급제도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9등급제 입장에선 부럽기만합니다

 

 

 

IP : 175.210.xxx.2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4 2:15 PM (211.234.xxx.98)

    고생하셨어요~ 저희도 그저께 끝났는데 끝났으니 망한 과목은 어떡해야하나 그 생각뿐이네요. 근데 엄마맘은 그런데 아이는 노느라 바쁘니... 참 생각없네요.

  • 2. ..
    '25.7.4 2:2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기말 끝난거 축하드려요.
    이제 아이도 부모님도 좀 쉬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속상해서 하신 말씀인건 알겠는데 다른 학년과(또는 학교) 비교는 마세요.
    모든 학교, 모든 학년이 피말립니다.
    5등급 체계가 되어 등급 간격이 커지게 되면 그 안에서 시험성적이 아닌 또 다른 경쟁이 생깁니다.
    10%가 1등급인데 그 안에서도 걸러야죠.
    모두가 다 피말라요.
    모든 부모는 그저 내새끼 입시가 가장 힘든 법인거죠.

  • 3. ...
    '25.7.4 2:33 PM (210.96.xxx.10)

    지금 신나게 놀고있는 대1맘인데요
    2년전 고2 기말이 참 힘들었던거 같아요

    과목도 제일 많아 시간도 너무 부족한데
    과탐이 물화생 3과목 각각 애들이 적어 1등급 쟁탈전이어서
    아이도 지칠대로 지치고 예민하고
    엄마들도 정신적으로 넘 힘들었어요
    기말 끝나도 생기부 정리하고 보고서 챙길게 남아있죠ㅠㅠ
    너무 암담하고 안끝날것 처럼 보여도 끝이 있으니 조금만 견디시길...

    그리고 모든 부모는 그저 내새끼 입시가 가장 힘든 법입니다 22222
    이거슨 진리

  • 4. 저도
    '25.7.4 2:33 PM (182.226.xxx.161)

    고2맘이에요 오늘 끝났어요..문학을 마지막으로.. 결과랑 상관이 저도 지치고 피곤해요..
    중간고사때 국어85점 받았는데 5등급ㅜㅜ 도대체 더이상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고딩들 점수받기 너무 힘들어요

  • 5. 그래도
    '25.7.4 2:33 PM (59.7.xxx.217)

    9등급제 보단 마음은 좀 편할듯. 그러나 거기기도 쉽지는 않겠죠.

  • 6. ..
    '25.7.4 2:51 PM (210.95.xxx.47)

    고3 오늘 기말 끝났네요.
    고1, 고2때도 항상 피말린다 힘들다 생각했었는데
    고3 중간 기말에 비할바가 못되어요...

  • 7. 아니요
    '25.7.4 2:56 PM (59.13.xxx.164)

    피말릴정도로 열심히 하는 아이가 부럽지 5등급제 9등급제가 무슨 소용이겠어요
    시험기간인게 무색하게 안해요 공부를
    진짜 인간적으로 자식이라도 정떨어지네요

  • 8. 00
    '25.7.4 3:31 PM (124.216.xxx.97)

    1.2과목씩 4일동안 시험치니 늘어집니다 ㅠ

  • 9. 나는나
    '25.7.4 3:33 PM (39.118.xxx.220)

    저희는 작은 학교 내신은 이미 안드로메다라 자동 정시인데 오늘 기숙사 나와서 샤브올데이 먹고 지하철여행 간대요. ㅎㅎ 얼굴 면도도 안하고 츄리닝 입고 나갔는데 노숙자 취급 받을까봐 걱정.. 수고하셨어요. 이번 주말은 좀 쉬세요.

  • 10. 고2
    '25.7.4 4:42 PM (118.235.xxx.77) - 삭제된댓글

    고2 어머님들 이번 주밀은 좀 쉽시다...
    넘 고생많았으요... ㅠ
    진이 빠지네요.....

  • 11. 고생
    '25.7.4 4:44 PM (223.38.xxx.7)

    연속 4일 시험 넘 힘들어요 ㅠㅠ
    주말 낀게 훨씬 나았음

  • 12. ..
    '25.7.4 5:26 PM (212.15.xxx.25)

    시험기간 내내 부모도 아이도 그 피마름ㅜㅜ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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