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소년 이재명 성범죄" 발언 배후는 미국 평범한 가정집 (25. 7. 3)
내용 적었으니 보시고 영상이랑 널리 알려주세요~
2025년 6월 27일
미국 중앙일보 1면에
"한국 대선이 부정선거가 확실하다"는
제목의 기사 실림.
미국인으로 구성된 국제선거감시단이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
기자회견 내용임.
기자회견장에선 모스탄 미국 리버티 대학교수가
중국이 한국 선거 개입한다면서
이런 발언까지 함.
“심지어 이런 보고들도 있는데요,
예를 들어 이건 많이 다뤄지지 않은 것 같지만,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한 젊은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살해하는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되었고, 그 결과
중학교에 진학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들이 5월에 한국 방문했을 때)
뉴스타파 취재진이 잠입해
미국 하와이의 부동산 재벌 애니챈이 이번 방한 후원했냐
누가 당신들 돕고 있냐 묻자 알려준 협회는
National Election Integrity Association(국가선거투명성협회)
주소 확인하니 미국의 평범한 가정집이었고
활동 자금도 거의 없는 동호회 수준 단체였음.
미국 국세청 홈피에서 확인하니 설립자가 존 밀스.
기자회견 한 국제선거감시단의 모스탄 교수와
함께 앉아 있던 백인이 바로 존 밀스.
존 밀스, 모스탄이 함께하는 국제선거감시단이
대선 전인 2025년 5월 27일 한국에도 방문했던 것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역시나
한국 부정선거와 중국 개입 운운하는 기자회견 했음.
- 여기에 참석한 한국인들
1. 부정선거 음모론 퍼트려온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과 청년 조직 YEFF
2. 윤석열 지지자, 부정선거론자, 유튜버 150여 명
자신들 뜻과 다른 참가자 나오면 완력으로 내쫓아버림.
급기야 국제선거감시단(모스탄, 존 밀스 등)이
서울시청역 앞 극우 집회까지 초대 돼 발언함.
이들의 부정선거 주장을
비즈 조선, 아시아투데이 등에서 그대로 기사화 해 줌.
극우 유튜버들은
모스탄이 트럼프 집권 1기 때 국제형사사법대사였다며
이런 대단한 인물이 거짓말 하겠냐는 식으로
위 내용들 열심히 전파 함.
그러나 그들의 실체는 위에 적었듯,
자택에다 그럴듯한 명칭의 단체 만들고
정체불명의 후원금 받아
한국 대선에 개입하려한 것들임.
이름도 거창한 국제선거감시단이란 이름으로.
한국에서는 검찰이
모스탄과 유사한 발언(소년 이재명 성폭행) 한 사람 수사했고
법원에서도 허위사실이라고 판결했음.
그럼에도 또다시 아무 검증 없이
가짜뉴스가 전파되고 있음.
이 추악한 사실 널리 알리고 언론개혁 반드시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