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면 여름이 더 힘든가요?

... 조회수 : 3,818
작성일 : 2025-07-03 18:06:14

저 중학교때 70몇번까지 한 교실서 공부했고

선풍기도 없었어요.

한번씩 잘사는 친구 반장되면

엄마가 벽걸이 선풍기 2대 기증해서 그거 틀고 지내고

그래도 죽게 힘들었다 기억없는데

나이드니 여름 너무 힘드네요 

그당시 저희집 가난해 냉장고도  중학교 가서 있었던것 같은데 

 

IP : 118.235.xxx.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7.3 6:08 PM (112.187.xxx.63)

    그땐 다 그렇게 살았으니 그냥 그러려니
    이젠 그고생을 피할방법이있는걸 알고
    그맛을 알아버리니 참기가 안되는거죠

  • 2.
    '25.7.3 6:09 PM (1.176.xxx.174)

    나이 들수록 더우니 밥 해 먹는건 물론 밥 먹을 힘도 없어요. ㅎ

  • 3. ..
    '25.7.3 6:11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첫댓님 말씀도 맞고

    우리나라 기후가 조금 변한 것도 있어요
    열대우림기후처럼 습하고 힘들어졌어요

  • 4. 그쵸
    '25.7.3 6:15 PM (221.138.xxx.92)

    근육이 없어지니 에너지도 모자라고...축축 늘어지죠.

  • 5. 오늘
    '25.7.3 6:19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동네 공원에 배드민턴 코트가 있는데 하교길 중딩들이 그 땡볕에서 신나게 배구를 하고 있더라구요. 나는 숨 쉬기도 힘들어 허우적 거리며 걸어 오고 있구만...

  • 6. 추위
    '25.7.3 6:22 PM (175.116.xxx.155)

    더위 다 힘든 것 같아요.젊을때 진짜 더위 안 탔거든요. 이젠 땀줄줄입니다.

  • 7. ㅡㅡ
    '25.7.3 6:34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40대때만해도
    에어컨 바람 피해서 다녔는데
    54인 지금 집에서 하루종일 에어컨 풀가동이예요
    그냥 더운게 아니고 헛구역질을 해요
    축늘어지고 열사병증상이 나요
    추우면 바로 기침나오구
    아니 무슨 사람이 이렇게되나요ㅠ

  • 8. ...
    '25.7.3 6:42 PM (58.122.xxx.230)

    71년생
    갱년기라 더운게 힘든가 했네요.
    7-8월 어찌 보낼지 벌써 걱정이에요

  • 9.
    '25.7.3 6:44 PM (1.176.xxx.174)

    9월까지 더움

  • 10. 너무너무
    '25.7.3 7:04 PM (122.254.xxx.130)

    힘들어요ㆍ이렇게 여름이 힘들줄은
    괴롭습니다ㆍ7.8.9월이

  • 11. ...
    '25.7.3 8:45 PM (112.187.xxx.181)

    우리나라 여름이 너무 길어지고 더 더워졌어요.
    초저녁 되면 서늘하고
    8.15 지나면 바다에도 못들어갔는데...
    겨울도 이젠 많이 안춥지요.
    걸레 짜서 베란다에 두어도 얼지 않아요.
    어릴땐 방안의 웃목에 걸레가 꽁꽁 얼었던 기억이 있어요.

  • 12. 변화
    '25.7.3 8:52 PM (112.187.xxx.203)

    우리나라 기후가 조금 변한 것도 있어요
    열대우림기후처럼 습하고 힘들어졌어요22

  • 13. ...
    '25.7.3 9:50 PM (222.236.xxx.238)

    그땐 어렸으니 일을 안했잖아요. 학교 집 말고는 노느라 더웠던거 말곤 기억이 없겠죠.
    그 시절 더운여름 가스불 앞에서 식구들 밥 차려내느라 고생한 엄마들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도 못하죠.

  • 14. ....
    '25.7.3 10:20 PM (112.148.xxx.119)

    정말 나이들면.. 더위 안 타더라고요. 그냥 사철 기운이 없죠.
    저희 부모님 요즘도 따뜻한 커피, 따뜻한 국수 먹는데
    남들은 전부 찬 커피, 차가운 국수 먹으니
    따듯한 거 먹는 걸 보여주기 싫어하세요.

  • 15. 999
    '25.7.3 11:03 PM (182.221.xxx.29)

    저 오늘 버스가 안와서 낮에 1시간 걸었는데 진짜 더워서 힘들더라구요
    집에 오니 그때부터 편두통시작하네요
    여름에 돌아다니다가 일사병걸릴것같아요
    추울때는 그래도 좀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359 요거트아이스크림 6 감자 2025/07/21 1,347
1737358 민생쿠폰 체크카드는 안되는 건가요 ㅜ 3 쿠폰 2025/07/21 2,982
1737357 김밥김 어떤 게 안 찢어질까요? 13 ㅇㅇ 2025/07/21 1,687
1737356 이철규는 어떻게 국회의원에 저자리까지 갈수 있었을까요? 3 그냥 2025/07/21 1,278
1737355 인천 송도 총격범은 집에 사제폭탄까지 설치했네요 12 dd 2025/07/21 3,858
1737354 강선우를 조국에 비교하는 사람 머리에.. 14 ... 2025/07/21 1,072
1737353 커피 안마시고 버틴 월요일 ㅎㅎ 3 2025/07/21 1,260
1737352 동작구 남자 고등학교 추천부탁드립니다 3 원글이 2025/07/21 779
1737351 최민희의원..강준욱임용 옹호글 올렸네요 14 ㅇㅇ 2025/07/21 2,002
1737350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5 오페라덕후 .. 2025/07/21 1,701
1737349 껌을 똑똑 소리내서 씹는 분들은 왜그러는걸까요? 15 조용 2025/07/21 2,898
1737348 식욕 생기게 해주는 약도 있나요 11 단식 2025/07/21 1,563
1737347 하지정맥 수술 병원 추천좀 부탁드려용 ^^ 10 ........ 2025/07/21 930
1737346 친구아들 우리집으로 주소 옮기자는데요.. 59 고민 2025/07/21 19,523
1737345 고야드 미니앙주 색상. 9 ㅣㅣ 2025/07/21 2,004
1737344 매불쇼는 글로 요약 사이트 없나요. 2 .. 2025/07/21 814
1737343 대통령실에 간첩 있어요? 5 누수 2025/07/21 2,051
1737342 저도 진실된 조언 부탁드려요(결혼 관련) 42 내려놓기 2025/07/21 5,068
1737341 627 부동산 대책으로 고가 아파트는 잡혔는데 14 ... 2025/07/21 3,112
1737340 더위사냥을 매일 먹고 있네요;; ㅎㅎ 1 ㅇㅇ 2025/07/21 1,243
1737339 통돌이 세탁기로 침대패드 세탁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때가 빠지나.. 6 ... 2025/07/21 1,147
1737338 자꾸 째려보는 버스 운전기사 ㅠ 4 2025/07/21 2,747
1737337 금호타이어 유럽에 신공장 짓네요 10 dd 2025/07/21 2,021
1737336 소변보고 1 ... 2025/07/21 1,239
1737335 나만 알고 싶은 국내 여행지.... 있으세요? 8 .. 2025/07/21 4,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