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스라이팅과 후려치기화법

AI도움받은 글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25-07-03 09:03:55

내려치기 화법의 위험한 실체: 가스라이팅과 결합된 정서적 조작
최근에 동영상을 모습을 보면서 내려치기 화법이 어떻게 가스라이팅의 도구로 악용되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어 분석해봅니다.
????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수법들
1. 상대방의 성취와 명성 깎아내리기

"그게 그렇게 유명한 거였어요?"

문제점: 상대방의 과거 성취나 경력을 의도적으로 폄하하고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발언들. 설령 정말 몰랐다 해도 이를 공개적으로,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명백한 내려치기입니다.
정상적인 반응: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하셨군요, 몰라서 죄송해요"
문제적 발언: "그게 그렇게 대단한 건지 난 모르겠는데~?"
→ 상대방의 자존감과 정체성을 공격하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2. 나이, 건강, 외모를 무기로 한 지속적 공격

"이미 옛날 사람이고"
"몸도 성하지 않고"
"인지도를 몰랐다"

가스라이팅의 핵심 메커니즘:

상대방의 약점을 지속적으로 언급 → 자존감 파괴
"나이 들고 인기 없는 널 사랑하는 건 나뿐" 은연중 주입
의존적 관계로 몰아가기

3. 이중 잣대의 극명한 대비

전 배우자: 극존칭, 올려치기
현재 연인: 하대, 내려치기

연상인 상대를 함부로 부르면서 전 배우자에게는 극존칭? 이건 권력 관계를 의도적으로 설정하는 조작입니다.
???? 왜 이것이 위험한가
피해자의 심리적 상태

건강악화로 힘든 시기
심리적으로 유약한 상태
취약함을 이용한 조작

관계의 불균형
정상적인 관계라면:

처음부터 솔직하게 상황 고백
상대방의 성취를 인정하고 존중
상대방의 소중한 사람들 앞에서 예의 지키기

???? 내려치기 화법의 숨겨진 의도
경제적 의존 관계 구축
상대방을 "돈 빨아먹을 대상"으로 보면서도, 그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상대방의 경제적 능력과 사회적 지위를 의도적으로 폄하하는 것.
심리적 우위 점하기

상대방을 "구제해주는 사람" 포지션 만들기
"너 같은 사람을 사랑해주는 건 나뿐" 프레임 씌우기
일방적 희생 관계로 몰아가기

???? 주변 사람들이 봐야 할 신호들

공개적인 장소에서의 무례함: 절친들 앞에서도 저런 태도라면 사적인 공간에서는?
지속적인 폄하: 단발성이 아닌 패턴적 행동
이중 잣대: 타인에게는 예의, 연인에게는 무례
과거 관계 미화 vs 현재 관계 폄하

???? 탈출의 필요성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건데 뭔 소리야!"
주변 사람들이 더 정확히 보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가치와 성취는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것
한 사람의 조작된 시각이 절대적 진실이 아님
정상적인 관계에서는 상대방을 끌어올려주는 것이 당연


내려치기 화법은 단순한 소통 문제가 아닙니다. 권력을 이용한 정서적 조작이자 가스라이팅의 핵심 도구입니다.
특히 상대방이 힘든 시기에 있을 때 이런 수법을 쓴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지배욕입니다.
#내려치기화법 #가스라이팅 #정서적학대 #건강한관계 #상호존중

진짜 사랑은 상대방을 더 빛나게 만드는 것입니다. 끌어내리는 건 사랑이 아니라 이용입니다.

IP : 98.160.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슨
    '25.7.3 9:05 A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신지의 그 남자?

  • 2. 전국민화합을보다
    '25.7.3 9:06 AM (98.160.xxx.98)

    국민가수가 후려치기 당하는 것을보다가 전국민이 단결하는 모습을보고 써봤습니다. 보기 좋게 문단 분리하고 하다가, 내용 넣고 AI 시켜봤더니 이렇게 나오네요.

  • 3. ...
    '25.7.3 9:11 AM (221.140.xxx.68)

    가스라이팅과 후려치기 화법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어서
    도움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4. ...
    '25.7.3 9:16 AM (106.101.xxx.191)

    가스라이팅,후려치기 화법 주의보

  • 5.
    '25.7.3 9:32 AM (121.141.xxx.244)

    신지가 유명한 줄 몰랐다는 거에 놀람.
    이 결혼 하지마..

  • 6. 아...
    '25.7.3 9:55 AM (121.190.xxx.146)

    신지 남편이 저런다는 거에요? 신지야....이 결혼 하지마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29 시리카겔을 깔고 쌀을 넣은 밀폐통 6 ㅇㅇ 2025/08/03 1,614
1742228 계란찜에 우유 넣으세요? 24 계란 2025/08/03 2,456
1742227 40대 직장인 최대 고민은요. 3 2025/08/03 2,663
1742226 서른 넘은 자녀와 함께 사는 가정 23 2025/08/03 6,803
1742225 20대남자 극우화는 세계적인 현상이라는데 47 ........ 2025/08/03 3,998
1742224 술 넣는 걸 잊었어요 2 마늘장아찌에.. 2025/08/03 1,549
1742223 [펌]진성준의원의 증세는 재벌들의 이익으로 돌아갑니다. 7 .. 2025/08/03 1,477
1742222 멀티프로필 많이 하세요? 25 ㅇㅇ 2025/08/03 3,357
1742221 연극 드립소년단. 중딩아들이 좋아할까요? 2 아dd 2025/08/03 224
1742220 30년전 예단으로 해온 손누비 이불..가져갈까요? 7 주니 2025/08/03 1,945
1742219 ‘수사단장 복직’ 박정훈 대령…해병대 군사경찰병과장에 임명 9 참군인 박정.. 2025/08/03 1,939
1742218 길거리 쓰레기가 이렇게 많이 보이다니 9 다시 2025/08/03 1,835
1742217 필라테스 30분 pt 30분 괜찮은가요? 13 2025/08/03 1,737
1742216 아들 결혼하면서 .. 10 궁금맘 2025/08/03 4,738
1742215 메리킬즈피플 보세요? 4 oliv 2025/08/03 2,005
1742214 지난번 깻잎 참소스 장아찌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만들었습니다 6 2025/08/03 1,996
1742213 냉장고 고장났을까봐 맘 졸였어요 1 냉장고 2025/08/03 835
1742212 아무리 남자가 사회에서 역차별받는다고 말하지만 결국은 15 ........ 2025/08/03 1,806
1742211 계엄방송이 녹화였다니.. 28 ㅇㅇ 2025/08/03 16,597
1742210 파인의 유노윤호는 쌩양아치 연기가 19 ㅇㄹ 2025/08/03 4,868
1742209 조국혁신당, 이해민, 청소년 의회 리더십 캠프에서 강연 - 나다.. ../.. 2025/08/03 354
1742208 챗gpt로 이미지카드 만드는데 돌겠네요 27 ㅇㅇ 2025/08/03 4,081
1742207 채미가or해우담 맛나는곳 2025/08/03 337
1742206 류근 시인, 정청래 패배를 원했던 내란당 동조자들.jpg 11 실체드러내줘.. 2025/08/03 3,294
1742205 앞집 우산 20 궁금 2025/08/03 4,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