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스라이팅과 후려치기화법

AI도움받은 글 조회수 : 1,918
작성일 : 2025-07-03 09:03:55

내려치기 화법의 위험한 실체: 가스라이팅과 결합된 정서적 조작
최근에 동영상을 모습을 보면서 내려치기 화법이 어떻게 가스라이팅의 도구로 악용되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어 분석해봅니다.
????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수법들
1. 상대방의 성취와 명성 깎아내리기

"그게 그렇게 유명한 거였어요?"

문제점: 상대방의 과거 성취나 경력을 의도적으로 폄하하고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발언들. 설령 정말 몰랐다 해도 이를 공개적으로,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것은 명백한 내려치기입니다.
정상적인 반응: "이렇게 대단한 일을 하셨군요, 몰라서 죄송해요"
문제적 발언: "그게 그렇게 대단한 건지 난 모르겠는데~?"
→ 상대방의 자존감과 정체성을 공격하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2. 나이, 건강, 외모를 무기로 한 지속적 공격

"이미 옛날 사람이고"
"몸도 성하지 않고"
"인지도를 몰랐다"

가스라이팅의 핵심 메커니즘:

상대방의 약점을 지속적으로 언급 → 자존감 파괴
"나이 들고 인기 없는 널 사랑하는 건 나뿐" 은연중 주입
의존적 관계로 몰아가기

3. 이중 잣대의 극명한 대비

전 배우자: 극존칭, 올려치기
현재 연인: 하대, 내려치기

연상인 상대를 함부로 부르면서 전 배우자에게는 극존칭? 이건 권력 관계를 의도적으로 설정하는 조작입니다.
???? 왜 이것이 위험한가
피해자의 심리적 상태

건강악화로 힘든 시기
심리적으로 유약한 상태
취약함을 이용한 조작

관계의 불균형
정상적인 관계라면:

처음부터 솔직하게 상황 고백
상대방의 성취를 인정하고 존중
상대방의 소중한 사람들 앞에서 예의 지키기

???? 내려치기 화법의 숨겨진 의도
경제적 의존 관계 구축
상대방을 "돈 빨아먹을 대상"으로 보면서도, 그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상대방의 경제적 능력과 사회적 지위를 의도적으로 폄하하는 것.
심리적 우위 점하기

상대방을 "구제해주는 사람" 포지션 만들기
"너 같은 사람을 사랑해주는 건 나뿐" 프레임 씌우기
일방적 희생 관계로 몰아가기

???? 주변 사람들이 봐야 할 신호들

공개적인 장소에서의 무례함: 절친들 앞에서도 저런 태도라면 사적인 공간에서는?
지속적인 폄하: 단발성이 아닌 패턴적 행동
이중 잣대: 타인에게는 예의, 연인에게는 무례
과거 관계 미화 vs 현재 관계 폄하

???? 탈출의 필요성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건데 뭔 소리야!"
주변 사람들이 더 정확히 보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가치와 성취는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것
한 사람의 조작된 시각이 절대적 진실이 아님
정상적인 관계에서는 상대방을 끌어올려주는 것이 당연


내려치기 화법은 단순한 소통 문제가 아닙니다. 권력을 이용한 정서적 조작이자 가스라이팅의 핵심 도구입니다.
특히 상대방이 힘든 시기에 있을 때 이런 수법을 쓴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지배욕입니다.
#내려치기화법 #가스라이팅 #정서적학대 #건강한관계 #상호존중

진짜 사랑은 상대방을 더 빛나게 만드는 것입니다. 끌어내리는 건 사랑이 아니라 이용입니다.

IP : 98.160.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슨
    '25.7.3 9:05 A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신지의 그 남자?

  • 2. 전국민화합을보다
    '25.7.3 9:06 AM (98.160.xxx.98)

    국민가수가 후려치기 당하는 것을보다가 전국민이 단결하는 모습을보고 써봤습니다. 보기 좋게 문단 분리하고 하다가, 내용 넣고 AI 시켜봤더니 이렇게 나오네요.

  • 3. ...
    '25.7.3 9:11 AM (221.140.xxx.68)

    가스라이팅과 후려치기 화법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어서
    도움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4. ...
    '25.7.3 9:16 AM (106.101.xxx.191)

    가스라이팅,후려치기 화법 주의보

  • 5.
    '25.7.3 9:32 AM (121.141.xxx.244)

    신지가 유명한 줄 몰랐다는 거에 놀람.
    이 결혼 하지마..

  • 6. 아...
    '25.7.3 9:55 AM (121.190.xxx.146)

    신지 남편이 저런다는 거에요? 신지야....이 결혼 하지마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765 노상원 계엄 ‘데스노트’에 윤미향, 조국, 유시민, 이해찬, 문.. 22 ㅇㅇ 2025/08/10 3,617
1744764 혼고기 하러 왔어요 13 ... 2025/08/10 2,060
1744763 부산서 시내버스 횡단보도 돌진…2명 사망·2명 부상 4 ㅇㅇ 2025/08/10 2,948
1744762 악의마음을읽는 넷플릭스로 보고 있는데요 9 ㅇㅇ 2025/08/10 2,307
1744761 항생제 피로도 심한데 도움되는 게 있을까요? 6 .. 2025/08/10 888
1744760 산책좋아하는 초딩..?? 또있나요 6 ㅡㅡ 2025/08/10 1,535
1744759 자주 버리는 식재료가 있어요 37 요린이 2025/08/10 6,442
1744758 성형외과 의사가 하지 않는 말 6 ... 2025/08/10 5,191
1744757 자식이 잘안될때 7 .. 2025/08/10 3,304
1744756 로봇청소기 사용하시는 분요? 2 빠빠 2025/08/10 843
1744755 정성호 법무부 장관 페북 14 ... 2025/08/10 3,460
1744754 방금 런던이라고 글 쓰셨던 분 13 2025/08/10 3,147
1744753 친정엄마와 언니 통화하면서 꼭 이래요 16 2025/08/10 4,447
1744752 2차 소비쿠폰 10만원에서 제외되는 인원이 33 .... 2025/08/10 7,006
1744751 한달된 당원이 70년 넘은 정당 접수함 14 난장판 2025/08/10 3,173
1744750 고등 애가 저한테 섭한가봐요 15 네네 2025/08/10 2,810
1744749 포도가 좋은 과일인가봐요 11 ........ 2025/08/10 4,204
1744748 김건희 볼케이노 마담이었다 이거 사진 봤어요? 14 .. 2025/08/10 6,996
1744747 잼프가 민주당 대표일때 테러 당한거 재수사 원해요. 8 .. 2025/08/10 809
1744746 아효 달걀 배송 깨져서 왔네요 7 ........ 2025/08/10 1,364
1744745 조연급 배우들 잘되는게 보기 좋아요 12 ... 2025/08/10 2,544
1744744 주말부부 의외의 좋은점 7 ... 2025/08/10 3,484
1744743 노안 치료제 나왔네요 13 삶의 질이 2025/08/10 8,336
1744742 1월1일~6일..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0 ... 2025/08/10 746
1744741 넷플릭스 청춘의 덫 있어요 6 Suo 2025/08/10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