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들이 한 동네 살면 거기 못 떠나나요?

그게그거구만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25-07-02 20:13:25

초등 고학년 딸, 중학생 아들

방 2, 강북구 빌라촌

제3자가 보기엔 공간적으로 참 험하게 산다 싶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보태 같은 강북구지만 좀 떨어진 나홀로 아파트 30평대 추천했더니

 

여자가 자기 생활 공간이 그쪽이라 이사가기 싫다고 완강히 거부

생활 공간이라는 이유는 우글우글 5 자매들.

 

만약 나홀로아파트에 돈 많이 벌 수 있는 호재가 있다면 움직여볼 생각이 있으나

나홀로 아파트나 현재 빌라나 거기서 거기라 절대 이사가기 싫다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려나요?

 

 

 

IP : 211.217.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25.7.2 8:14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어차피 그 동네 주변이라면 그 돈이 그 돈이에요
    나이 먹을수록 같이 어울리고 친구나 지인 형제자매 가까이 사는 게 덜 외롭죠

  • 2.
    '25.7.2 8:17 PM (218.159.xxx.228)

    방2면 이제 슬슬 움직이긴 해야겠어요. 지금은 부모가 거실에 나와사는 건지? 그런데 굳이 나홀로 아파트로 가진 않을 듯요. 현재 사는 동네에서 방3으로 이사갈 듯.

  • 3. ...
    '25.7.2 8:18 PM (222.112.xxx.198) - 삭제된댓글

    입지 차이가 좀 나는거 아닌지
    빌라는 지하철이나 생활 인프라가잘된 동네고
    나홀로는 마을버스타고 들어간다든지. 언덕배기라든지.어차피 시세차익 기대 안하면 좁게 편리하게 사는거 선택할수도 있으니까요.
    자매가 주변에 사는집 보니까 아이 어릴때 정말 도움되더라고요. 이집은 이제 다 컸네요

  • 4. ...
    '25.7.2 8:19 PM (223.38.xxx.95)

    자매 다섯이 같은 동네...와 정말 자매들은 대단하네요

  • 5. ㅇㅇ
    '25.7.2 8:23 PM (223.62.xxx.230)

    저라면 막내가 초등 고학년이면 이사가요.
    어린 아이 키우면 이사 안가는게 이득이고요
    (공동육아가 되서 덜 힘들고 애들도 굳이 친구 사귀는거 신경 안써도 되고)

  • 6. ...
    '25.7.2 8:33 PM (114.200.xxx.129)

    남매가 있는집인데 어떻게 방2개인 집에서 사는지.?? 자매랑 한동네 살고 그런거 상관없이 2개짜리에 사는건 생활이 되는지 누구 하나가 거실에서 생활하는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801 한국여성 출산의향 최저 10 ........ 2025/07/16 1,519
1735800 강선우 사건(?)좀 이상한거 13 근데요 2025/07/16 4,943
1735799 저는 남편의 조건 중 사랑, 자상함 이런건 필요없어요 15 ㅇㅇ 2025/07/16 5,584
1735798 유튜브 수익관련 세금 3 궁금 2025/07/16 1,295
1735797 대한 민국의 주적은 누구라고 생각해요? 47 2025/07/16 2,494
1735796 강선우 임명해야겟네-펌 18 강선우 화.. 2025/07/16 4,825
1735795 요즘 이마트 새벽배송 알비백 내놔도 거기 안 담아주나요? 8 ㄴㄱㄷ 2025/07/16 2,450
1735794 은근 82에서 많은 직업군들 17 2025/07/16 3,958
1735793 직장 다니는게 좋네요 13 ㅇㅇ 2025/07/16 4,323
1735792 유퀴즈 대장암 박규주 교수님 7 2025/07/16 5,574
1735791 매일매일 사과에 땅콩버터 올려먹고 있는데.. 30 123 2025/07/16 19,346
1735790 며느리가 전업하면 못마땅 33 ..... 2025/07/16 6,682
1735789 반도체공장 근처사는거요 12 .. 2025/07/16 2,949
1735788 진정성 도리타령 1 ㅁㅈ 2025/07/16 713
1735787 다이슨 에어랩 16 현소 2025/07/16 2,982
1735786 왜 퇴근시간에만 비가... 2 초록 2025/07/16 1,084
1735785 “강선우 ‘취업 방해’ 직접 봤다”…청문회 위증 논란 17 라테향기 2025/07/16 3,325
1735784 장기임대 8년기한 못채우면 2 임대사업자 2025/07/16 1,857
1735783 비오는 날은 도로 먼지 안 들어와요? 2 창을 열고 2025/07/16 1,140
1735782 플리츠 재질의 옷 8 플리츠 2025/07/16 2,766
1735781 지방은 인프라 떨어져 불편해서 어찌사나요 28 .. 2025/07/16 5,793
1735780 집에서 입을 얇은 브래지어 있을까요? 11 잘될꺼야 2025/07/16 3,217
1735779 사과브리치즈 샌드위치 해드셔보세요 9 .. 2025/07/16 2,938
1735778 지금 뉴욕인데. 두가지 놀란점 75 저는 2025/07/16 29,226
1735777 고딩딸이 자꾸 체해요 11 쳇기 2025/07/16 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