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에어컨 29도 해놔도 안트는거랑은 백배 차이나요

신기 조회수 : 5,160
작성일 : 2025-07-02 13:44:42

동향집 아침에 32도였거든요

거실안쪽으로 뜨거운 레이저광선같은 햇살이 깊이 들어와

집을 뜨겁게 달구어서 정신이 혼미했어요

 

근데 올해 첨 오늘 에어컨 틀고

29도 맞춰놨거든요

심지어는 바람세기도 약 으로요

 

근데 집이 너무너무 시원하고  너무 쾌적해요

완전히 달라요

이상태에서 선풍기 세게 틀면 시원하다못해 찬 느낌..

 

어찌 3도차이인데 일케 차이가 많이 날까요

 

넘 신기합니다

 

체감은 10도이상 나는 느낌예요

 

IP : 222.113.xxx.25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습기제거만
    '25.7.2 1:47 PM (58.29.xxx.96)

    해도 한결 쾌적해요

  • 2.
    '25.7.2 1:47 PM (220.125.xxx.37)

    습도차이 아닐까요?
    습도만 덜해도 정말 세상 쾌적하더라구요..

  • 3.
    '25.7.2 1:48 PM (222.113.xxx.251)

    그렇군요
    쩍쩍 달라붙는게 없어졌으니

  • 4.
    '25.7.2 1:49 PM (175.192.xxx.40)

    이 글 읽고 에어컨 틀러 갑니다.

  • 5. ....
    '25.7.2 1:49 PM (118.47.xxx.7)

    실내온도가 높으니 그렇겠죠
    근데 29도로 낮춰지면 찬바람 안나오고 송풍만 나올텐데요
    더 갑갑
    26~24도 정도는 해야 송풍나와도 견딜만 함...

  • 6. 궁금
    '25.7.2 1:50 PM (106.101.xxx.207) - 삭제된댓글

    전 25도가 딱 좋은데
    29도로 해놓거랑 전기요금 차이 많이 나나요?

  • 7. ㅁㅁ
    '25.7.2 1:51 PM (112.187.xxx.63)

    ㅎㅎ본인이 아는것만이 전부인게 인간사

    어느집은 24-26도 고정이면 추워 잠도 못잡니다

  • 8. 그러다
    '25.7.2 1:51 PM (175.114.xxx.246) - 삭제된댓글

    곰팡이만 생겨요. 온도 좀 낮추세요.

  • 9. 그렇군요
    '25.7.2 1:52 PM (221.138.xxx.135)

    82에서 28~29도 시원하다고해서 따라해보고
    지금 시원하다고 마인드컨트롤해봐도
    그냥 바람만 나오고 습도올라가서
    결국 27에 만족했어요. ㅜㅜ

  • 10. ....
    '25.7.2 1:58 PM (118.47.xxx.7)

    낮에 활동할때 말하는 온도잖아요
    잘때야 열대야 아닌이상
    샤워 한번하고 에어컨 끄고 선풍기 틀어놓고 자도 되죠

  • 11.
    '25.7.2 2:00 PM (222.113.xxx.251)

    처음부터 29도 안했고요
    첨에는 26도 정도로 집전체를 시원하게 만든후에
    집안에 차가운기운이 어느정도 안정되면 28도나 29도 약 으로 계속 놓아요
    선풍기 강 으로 놓구요

  • 12. ㅇㅇ
    '25.7.2 2:04 PM (223.62.xxx.230)

    저는 제습기 같이 써요.
    최근 찾아보이

    1. 목표온도 도달하기 까지는 제습이 되는데 도달 후 송풍으로 바뀌면 영교환기의 물방울이 송풍바람으로 나와서 습해진다
    2. 제습모드는 쾌적하게 제습하려면 계속 온도를 낮춰야해서 추워진다.

    이래서요.

  • 13. ㅇㅇ
    '25.7.2 2:13 PM (223.62.xxx.230)

    오타 죄송

  • 14. ..
    '25.7.2 2:20 PM (211.235.xxx.64)

    배우고 가네요
    27도 낮췄다가 30도 약으로 유지했거든요
    방에 비해 용량 큰 에어컨
    청소 후 작년보다 높은 온도에서 찬바람이 나오네요
    늙어서인지 29도에도 추워요
    그렇다고 안 켜기에는 덮고ㅠ
    제습기는 따로 켜요
    에어컨 제습은 침구류 뽀송이 안돼서요

  • 15. ㅁㅁ
    '25.7.2 2:23 PM (222.100.xxx.51)

    아침에 일어나니 거실에 찬바람이 불길래 봤더니
    복도끝 막내가 방문 열어놓고 27도 해놓은거에요.
    바닥이 포쉐린인 것도 있지만
    바닥 냉골에 공기마저 으스스해서 깜놀했어요.

  • 16. 시원
    '25.7.2 2:25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하게 유지되는 건 전기가 팽팽 돌고 있다는 겁니다.
    큰 공간에 냉기를 트는데 29도짜리 저렴한 냉기는 없어요. 냉기는 18도나 20도 정도 되거든요. 정온의 냉기를 조금 틀고 멈추고 다시 온도가 32도로 넘어가려하면 조금 틀고 멈추니 크게는 아니라도 당연히 시원하지요. 열많은 사람이 좀 움직이면 금세 더워지고 힘들어지는 온도고 상대적인 온도죠.
    일본에는 외부온도보다 2도 낮게 4도 낮게 이런 식의 버튼만 있는 에어컨도 있더라구요.

  • 17. 시원
    '25.7.2 2:30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하게 유지되는 건 전기가 팽팽 돌고 있다는 겁니다.
    큰 공간에 냉기를 트는데 29도짜리 저렴한 냉기는 없어요. 냉기는 18도나 20도 정도 되거든요. 정온의 냉기를 조금 틀고 멈추고 다시 온도가 32도로 넘어가려하면 조금 틀고 멈추니 크게는 아니라도 당연히 시원하지요. 열많은 사람이 좀 움직이면 금세 더워지고 힘들어지는 온도고 상대적인 온도죠.
    29도 해놓아도 춥다는 분은 바람 나오는 앞에 있어서 그런겁니다. 냉기는 20도고 이걸 다른 공기랑 섞어서 29도를 맞추는 건데 토출구 앞에서 20도 바람을 가로막고 있으니 춥죠.

  • 18.
    '25.7.2 2:39 PM (222.109.xxx.134)

    27도 유지
    선풍기 트니 괜찮음

  • 19. ㅇㅇ
    '25.7.2 2:42 PM (203.253.xxx.237)

    진짜요? 저는 에어컨을 거의 잘 안트는데
    틀 때는 26도는 되어야 시원한 느낌이 나고
    그 위 온도로는 공기가 답답하게 느껴지던데..차라리 안트는게 낫지..

  • 20.
    '25.7.2 4:29 PM (121.148.xxx.32)

    저희도 28도 유지..진짜 시원합니다
    시스템에어컨이요

  • 21. . .
    '25.7.2 4:34 PM (222.237.xxx.106)

    온도 높으면 에어컨에서 냄새 안나나요? 온도가 어느정도 낮아야 냄새도 안나고 쾌적하던데요

  • 22. kk 11
    '25.7.2 5:31 PM (114.204.xxx.203)

    27ㅡ8 도 해놓으면 습도가 내려가니 확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73 저는 겨울이 지금까지 정도의 날씨면 좋겠어요 1 그냥 13:30:55 30
1781972 인천공항 사장 밑에 직원이 올려준 보고서조차 보지 않았으면.. 13:30:51 34
1781971 대학 네임이 명문대로 다 보장되는거는 아닌거 같아요 생각보다.... 1 ㅇㅇ 13:29:41 62
1781970 명품 패딩 중에 맵시만 본다면 1 .. 13:29:18 86
1781969 김장육수 안내고 하는 분?? ........ 13:28:19 60
1781968 음식이나 가전같은거 내수용 수출용 다른거 대화하다가요 A 13:27:56 31
1781967 대중을 상대로 사생활콘텐츠 노출로 돈버는 사람들은요 도ㅔ라 13:26:59 85
1781966 자식을 보면 내가 다시 살고있는것 같아 행복해요. 2인생 13:26:09 127
1781965 불교말씀 매일 들을수있는곳 있을까요? 은서맘 13:21:05 47
1781964 불교 참선하면서 남녀 성관계가 혐오스러워요 12 마음심 13:20:12 611
1781963 우중충한 날씨 1 ㅇㅇ 13:18:01 191
1781962 친구가 몽클 판대요 15 ........ 13:17:06 893
1781961 동네 병원 의사 얘기, 주절주절 주의 점순이 13:16:43 204
1781960 임주리, Peace And Harmony light7.. 13:13:15 121
1781959 가출한 강아지 ㅋㅋㅋ 13:10:19 239
1781958 성시경과 박나래의 다른 대처.. 22 같은다른 13:05:31 1,610
1781957 집이 더 중요 해요? 애들 대학이 더 중요해요? 19 13:05:19 755
1781956 지하철 옆자리 사람 코트에서 썩은냄새 3 냄새 13:03:43 786
1781955 아이써마지 했는데 1 ... 13:03:43 249
1781954 50후반 위,장내시경 검사 주기 및 추가검진 문의요 4 위내시경 12:51:00 332
1781953 보호자에게 성질내는 수의사 13 ㅁㅁ 12:50:04 934
1781952 날씨..못맞춤 4 ……. 12:49:48 542
1781951 키스는 괜히해서 재밌네요 1 ㅇㅇ 12:48:37 409
1781950 카톡 번호 추가안되는데 업데이트안한탓인지 5 새로운 번호.. 12:41:27 364
1781949 산후도우미한테 봉투도 주나요? 8 ㅇㅇ 12:38:30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