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지 않고 예쁜 나비였어요.
추모공원 갔다 계단 내려오다 만났어요.
눈물이 안 나올거야 하고 갔는데 울면서 왔네요.
크지 않고 예쁜 나비였어요.
추모공원 갔다 계단 내려오다 만났어요.
눈물이 안 나올거야 하고 갔는데 울면서 왔네요.
저희 단지에 요즘 흰나비 자주 보여요
연약한 날개로 나풀나풀 나는 거 보면
예쁘지만 짠해요
원글님 토닥 내일부터는 또 웃으면서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아이 학교 정문근처 차가 줄줄이 한줄로 가는 통로가 있는데 흰나비가 유독 제 앞차를 빙글빙글 돌며 따라다녀서
기분이 이상했어요 왜 옆의 나무있는 곳이 아니고 차를 멤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