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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들이랑 설전중이예요. 답이 무엇인가요

퀴즈 조회수 : 10,234
작성일 : 2025-07-01 23:46:29

A가 B에게 만원을 빌렸어. 그런데 A가 그 돈을 도둑맞았어. 그런데 A는 B에게 돈을 갚아야해. 그러면 실제 A가 손해본 금액은 얼마이니?

 

이게 문제입니다

 저와 큰 딸은 A의 손실이 2만원이라고 생각했는데

남편이랑 둘째는 1만원이라네요. 

물론 저 질문 고대로 chatgpt 에게 물으니 2만원이라고 하긴 했어요. 

그런데 남편이 설명하는걸 들으니 1만원도 맞는것 같아요..ㅠ

IP : 61.83.xxx.51
1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원아닌가요?
    '25.7.1 11:49 PM (140.248.xxx.2)

    만원을 빌렸다가 그 만원을 잃어버린거니까

  • 2. ㅎㅎ
    '25.7.1 11:49 PM (58.237.xxx.5)

    만원 아닌가요? ㅎㅎ
    애초에 도둑이 가져간 만원은 내돈 아니었고
    내가 갚는 만원만 내 손해잖아요

  • 3. .....
    '25.7.1 11:49 PM (221.165.xxx.251)

    어떻게 2만원이 나오죠?
    없어진 돈은 만원 뿐이잖아요

  • 4. 11
    '25.7.1 11:51 PM (211.117.xxx.76)

    도둑을 안맞았다면 손해는 없죠
    빌린돈이 빚이긴하지만 손해라고 볼수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전 만원이 맞다고봅니다.
    지피티씨는 머땜에 2만원이라고 하던가요?

  • 5. ...
    '25.7.1 11:51 PM (182.221.xxx.34)

    만원이죠 당연히

  • 6. 그게
    '25.7.1 11:52 PM (221.153.xxx.127)

    결국에 A에게서 만원이 두 번 나갔잖아요
    잃어버리면서 한 번 갚으면서 한 번
    그러니까 A는 두 번, 만 원씩지출했죠

  • 7. 도둑이 가져간
    '25.7.1 11:52 PM (61.83.xxx.51)

    돈을 B가 자기 돈으로 갚았으니까요.
    원래 도둑이 가져 가지 않았다면 A가 쓸돈이었는데.
    A는 2만원을 못쓴것 아닌가요?

  • 8. ...
    '25.7.1 11:54 PM (182.221.xxx.34)

    A 본인돈이 아니잖아요
    그걸 잃어버려서 갚아주는건데 당연히 만원이 손해입니다
    결국 남의 돈 만원을 내가 잃어버려서
    내가 그 돈을 대신 갚아주는거죠
    나한테 원래 없던 돈입니다

  • 9. 빌린돈도
    '25.7.1 11:54 PM (61.83.xxx.51)

    못쓰고 내돈도 1만원 내줘야하고 하니 2만원이라 생각했어요.

  • 10. 챗gpt도 실수해요
    '25.7.1 11:54 PM (175.116.xxx.90)

    하지만 없어진 돈은 1만원인데?
    이렇게 다시 질문해보세요. 손해는 1만원이라고 답할겁니다.

  • 11. ..
    '25.7.1 11:56 PM (122.11.xxx.68)

    만원이에요.
    만원을 도둑맞지 않았어도 어차피 만원은 주인에게 갚아야 하는거고 결국 손해본건 만원이쟎아요.

  • 12. @@
    '25.7.1 11:56 PM (110.15.xxx.133) - 삭제된댓글

    2만원이죠

  • 13. 11
    '25.7.1 11:56 PM (211.117.xxx.76)

    이런걸로 설전하는 가족이라니.
    너무 건강하고 재밌네요
    그것도 2:2로. ㅎㅎㅎ

  • 14. ..
    '25.7.1 11:57 PM (122.11.xxx.68)

    빌린돈 만원을 썼어도 만원을 갚아야 하쟎아요. 결국 못쓴 만원만 손해입니다. 썼건 못썼건 만원 갚는건 똑같구요

  • 15. gg
    '25.7.1 11:57 PM (124.49.xxx.205)

    만원이죠.

  • 16. 네네
    '25.7.1 11:57 PM (1.231.xxx.216)

    2만원 +_+

  • 17. 막내는
    '25.7.1 11:58 PM (61.83.xxx.51)

    도망갔어요. 그냥 만원 잃어버리고 만데요. ㅋ

  • 18. 아니
    '25.7.1 11:58 PM (221.153.xxx.127)

    어떻게 없어진 돈이 만원이라는 거죠?
    B에게서 빌리기로만 하고 안 받았으면 모를까, 빌리기로 하고 현금 만원이 A에게로 왔잖아요
    그 만원을 잃어버리고 그다음에 그 만원을 다시 갚았으니 A는 2만 원이 없어진 거죠

  • 19. ...
    '25.7.1 11:59 PM (110.14.xxx.242)

    만원을 빌어서 우산을 사려고 했어요.
    그런데 만원을 잃어버려서 우산도 못 사고 만원은 다시 갚아야 돼요.
    잃어버리지 않았다면 만원을 갚고 만원짜리 우산은 남았겠지요.
    그래서 내가 본 손해는 2만원이 아닐까요

  • 20. 초반에
    '25.7.2 12:00 AM (61.83.xxx.51)

    다1만원이라고 하셔서 제가 밀리는 것 같았는데 2만원이라는 분이 계셔 응원받는 기분. 근데 정말 답이 뭘까요. 뭘 놓치고 있는걸까요

  • 21. ..
    '25.7.2 12:01 AM (122.11.xxx.68)

    잃어버린 만원은 원래 a것이 아니쟎아요.

  • 22. 중간에
    '25.7.2 12:01 AM (61.83.xxx.51) - 삭제된댓글

    제가 성질내서 남편이 이불 뒤집어 썼어요. 삐졌나봐요. ㅎ

  • 23. 날강도 같으니라구
    '25.7.2 12:02 AM (121.130.xxx.247)

    2만원이라는 사람은 평소에도 계산으로 뒷목잡게 할 사람일듯

    만원이 지갑에서 나왔고 사라진것도 만원인데
    그런식이면 도둑이 또 도둑맞고 또 도둑맞고..하다보면 몇십만원 손해봤다 할듯

  • 24. 너무 몰입
    '25.7.2 12:03 AM (221.153.xxx.127)

    2마원이라고 했다가 설득 되는 중 ㅋㅋㅋ

  • 25. ㅁㅁㄴ
    '25.7.2 12:03 AM (172.224.xxx.24)

    원래 도둑이 가져 가지 않았다면 A가 쓸돈이었는데.
    A는 2만원을 못쓴것 아닌가요?
    —> A가 쓸 돈이었다 하더라도 결국 갚아야하니까요
    이게 왜 이해가 안되죠???

  • 26. ...
    '25.7.2 12:03 AM (1.232.xxx.112)

    만원이에요.
    돈 만원만 갚으면 되잖아요.
    어차피 빌린 돈은 갚아야 할 것이었으니까요.

    빌린 돈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그 만원을 돌려 줬으면 해결
    빌린 돈을 잃어버렸으면 따로 내 돈 만원을 돌려주면 해결

  • 27. ...
    '25.7.2 12:04 AM (222.100.xxx.132)

    2만원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내가 가진 기회비용까지 포함해서 2만원 손해난 기분때문에 그래요.
    심리적으로 손해를 확대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네요
    실제로는 1만원 손해 맞아요.

  • 28. 저는 110님같은
    '25.7.2 12:04 AM (61.83.xxx.51)

    관점으로 생각했거든요. ㅠ 날강도 아니여유

  • 29. ..
    '25.7.2 12:04 AM (122.11.xxx.68)

    110.14님

    만원을 안 잃어버렸으면 우산이 남았겠죠 근데 결국 내주머니에서 만원 갚아야 하죠
    만원 잃어버렸으니 우산 못 샀죠. 만원을 갚아야 하니 내주머니에서 만원 나갔죠.

    만원을 잃러버렸고나 아니거나 이건 우산이 있냐 없냐의 차이고 내주머니에서 만원 갚는 건 똑같쟎아요. 결국 우산 하나 차이..

  • 30. ..
    '25.7.2 12:06 AM (112.214.xxx.147)

    2만원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집에 둘이나 있다니..

  • 31. ..
    '25.7.2 12:07 AM (110.15.xxx.133)

    만원이에요

  • 32. 11
    '25.7.2 12:08 AM (211.117.xxx.76)

    만원으로 우산을 사면
    나한테 만원의 이익이 생긴건 아니잖아요

    만원과 우산을 교환한거지

    우산을 못사게되었다고 만원 손해라는건 말이 안되요

  • 33. ㆍㆍㆍㆍ
    '25.7.2 12:08 AM (220.76.xxx.3)

    내 돈일 때 도둑맞으면 1만원 손해고
    빌린 돈일 때 도둑맞으면 2만원 손해인 건 말이 안되죠
    복식부기 단식부기 개념이예요
    현금 지출이 도둑 1만원 갚는 거 1만원이라해서
    그게 다 손해는 아닌 거죠
    도둑 1만원만 손해고 갚는 거는 그냥 돈이 들어왔다 나가는 거니까요 손해는 아니예요

  • 34.
    '25.7.2 12:11 AM (211.234.xxx.55)

    이걸 2만원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니 놀랍네요.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손해 없는 거. 쓴 만큼 갚는 거니까.
    잃어버렸으니 그 돈만 손해죠. 쓰지도 못하고 물어줘야 하는 거니까.

  • 35. ...
    '25.7.2 12:11 AM (114.203.xxx.229)

    그냥 내 지갑에서 사라진게 아니라 빌린 돈이고,
    빌린 돈 만원은 갚아야 하는 돈이니
    내 지갑에서 없어진 만원과 별개인거죠.
    결국 잃어버린 돈 만원
    갚아야할 돈 만원 해서 이만원이 맞죠.

  • 36. ...
    '25.7.2 12:11 AM (110.14.xxx.24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만원을 갚아야 하는 거는 맞는데
    다시 나는 만원을 내고 우산을 사야 하니까 나의 손해는 2만원이라고 생각이 되어요.

  • 37. ㅇㅇ
    '25.7.2 12:14 AM (217.230.xxx.252)

    A 가 B한테서 1만원을 빌린거니 애초에 A의 돈이 아닌거였고 B한테는 도둑과 관계없이 당연히 1만원을 돌려줘야 하는거니
    A는 도둑맞은 1만원 손해번거잖아요.
    뭐 이런걸 갖고 설전을 ㅎㅎ
    좀 이해가 가세요?

  • 38. ...
    '25.7.2 12:15 AM (114.203.xxx.229)

    쳇지피티에게 물어봄

    1. A가 B에게 만원을 빌림 → 이때 A는 현금 1만 원을 손에 쥐었고, B에게 1만 원 빚이 생긴 상황.


    2. A가 그 돈을 도둑맞음 → A는 손에 있던 1만 원을 잃어버림.


    3. A는 여전히 B에게 1만 원을 갚아야 함 → 즉, 빚은 남아있음.




    ---

    손해 금액 계산:

    A는 도둑맞은 1만 원 손해

    게다가 B에게 빚진 1만 원을 갚아야 함 → 그걸 갚을 때 A의 돈 1만 원 추가 소요


    결론:
    A가 최종적으로 실제 손해 본 금액은 2만 원입니다.

    ✔ 1만 원: 도둑맞은 돈
    ✔ 1만 원: 갚느라 다시 본인 돈이 나감

    따라서 A는 도둑맞은 1만 원 + 빚 갚느라 추가로 쓴 1만 원 = 총 2만 원 손해입니다.

    추가 질문 있을까요? 더 복잡한 경우도 풀어드릴게요.

  • 39. 내가
    '25.7.2 12:18 AM (211.234.xxx.55)

    챗gpt에게 너가 틀렸다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좋아요, 다시 차근차근 따져볼게요.

    상황 정리:

    1. A가 B에게 1만 원을 빌림 → A는 그 돈을 가지고 있음


    2. 그런데 그 돈을 도둑맞음 → A는 돈이 사라짐


    3. A는 여전히 B에게 1만 원을 갚아야 함




    ---

    손해는?

    A는 자기 돈을 잃은 게 아니라, 남에게 빌린 돈을 잃은 것입니다.

    즉, 자기 돈은 0원, 그런데 1만 원의 빚이 생긴 것이죠.



    ---

    결론:

    A의 실제 손해는 1만 원입니다.
    (도둑맞은 돈 1만 원 = 앞으로 B에게 갚아야 할 돈)


    > ???? "도둑맞은 돈"과 "빚"이 같은 돈이기 때문에
    총 손해는 1만 원이지 2만 원이 아닙니다.

  • 40.
    '25.7.2 12:18 AM (121.161.xxx.111)

    큰틀에서 이해하자면
    만원빌리고 갚았다 손해 0
    만원 잃어버림 손해 1만원

  • 41. ...
    '25.7.2 12:19 AM (114.203.xxx.229)

    지피티 이눔의 자슥...답이 달라졌구만.ㅋㅋㅋ

  • 42. 챗gpt도
    '25.7.2 12:21 AM (211.234.xxx.55)

    틀려요. 2만원으로 나와서
    그래서 "틀렸다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니 저렇게 답한 거.
    여러분, 챗gpt가 늘 옳은 건 아닙니다.

  • 43. ..
    '25.7.2 12:23 AM (182.220.xxx.5)

    만원인데요.

  • 44. ..
    '25.7.2 12:23 AM (182.220.xxx.5)

    지피티는 사용자가 만족하는 답변을 내놓는데 더 특화대 있어요. 진실이 아니라.

  • 45. ㅇㅇ
    '25.7.2 12:25 AM (217.230.xxx.252)

    지피티가 못됐네 ㅋㅋ

  • 46. 넝쿨
    '25.7.2 12:28 AM (114.206.xxx.112)

    와 이걸 2만원이라는 사람이랑은 진짜 일하기 싫어요
    얼마나 자기 위주로 갖다붙이면서 사람 속터지게 할까

  • 47. ..
    '25.7.2 12:31 AM (103.85.xxx.176)

    2만원이라는 분들은 논리적 사고가 떨어지시는 분들..

  • 48. ㅇㅇ
    '25.7.2 12:33 AM (218.48.xxx.188)

    이걸 2만원이라고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놀라움
    그럼 빌린돈이 애초에 자기거라는건데
    갚을땐 내돈 쌩돈 나가는거란 계산이잖아요
    원래 남의 돈이에요
    도둑을 맞든 안맞든 원래 갚아야되는 돈이라고요

  • 49. 도둑놈 심뽀는
    '25.7.2 12:37 AM (61.83.xxx.51)

    아니구요. 뭘 재미로 하는 게임에 논리력은 좀 부족할 수 있지만 야단까지 치시고. ㅠㅠㅠ
    이제 잡니다요.

  • 50. 쉽게 생각해서
    '25.7.2 12:40 AM (211.225.xxx.166)

    A가 지갑에 10만원이 있음
    자기 지갑의 돈은 그대로 두고 B에게 1만원을 빌렸고 빌린 1만원을 도둑 맞음
    B에게 빌린 돈을 갚기 위해 지갑에서 1만원을 꺼내 B에게 주었음
    그럼 A 지갑에는 9만원이 있으니까 실제 A가 손해본건 1만원이죠

    챗지피티도 2만원 이랬다가 요렇게 설명하니 자기가 잘못 생각했다고 1만원이 맞다네요

  • 51. ...
    '25.7.2 12:45 AM (175.223.xxx.246) - 삭제된댓글

    빌린돈 1만원은 A돈이 아니고 갚아야 할 돈이니
    빌려준 B 입장에선 돌려 0원


    A가 우산을 샀든 양산을 샀든 물건을 사고 지불한 돈이 1만원이면 물건은 남아 있으니 등가교환의법칙에 의해 손해 아님(0원)

    도둑이 A의 돈을 가져감 (+1만원)

    그러니 도둑이 가져간 1만원만 A의 손해예요.
    빌린돈을 도둑맞아 없어진 돈만 손해인거예요

  • 52.
    '25.7.2 12:48 AM (61.84.xxx.183)

    생각할 필요도 없이 당연히 만원이 답이죠

  • 53. ..
    '25.7.2 12:54 AM (122.11.xxx.68)

    예전에도 한바탕 논쟁이었던 문제구요. 그땨도 만원으로 결론났어요.

    2만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안 잃어버렸으면 안 갚았을 건가요? 어차피 만원 갚아야하는건 똑같아요.

  • 54. ....
    '25.7.2 12:56 AM (175.223.xxx.246)

    A, B,도둑 이들 셋중 이익본자는 도둑한명뿐이고
    A가 1만원을 갚았다면 A 손해 1만원,
    A가 갚지 않았다면 B손해 1만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A가 B에게 돈을 빌린 이유가 우산을 구입하기 위한것이었더라도 우산을 샀을 경우 우산이 남아있으니 등가교환의 법칙에 의해 0원

  • 55. o o
    '25.7.2 12:58 AM (116.45.xxx.245)

    최근에 유튜브에서 정신과 선생님이 이 사례로 설명을 하시더만요.
    2만원이라는 사람은 욕심이 많고 본인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랍니다.

  • 56. ..
    '25.7.2 12:59 AM (211.206.xxx.191)

    만원.
    이 경우는 기회비용 어쩌구는 사기입니다.

  • 57.
    '25.7.2 1:16 AM (175.213.xxx.37)

    기본회계 안배우셨나요
    손해- 이익+
    시작: A=0 B=+1-------->총합 +1
    A가 B로부터 빌림: A=+1 B=0-----> 총합 +1
    도둑이 A돈 뺏어감: A=0 B=0 도둑=+1----->총합 +1
    A가 빚내서 B돈 갚음: A=-1 B=+1 도둑=+1----->총합 +1

    결론 A는 1만원손해 B는 손익없고 도둑은 1만원 이익

  • 58. 만원
    '25.7.2 1:20 AM (58.236.xxx.233)

    만원이요.

    끝.

  • 59. ㅌㅂㄹ
    '25.7.2 1:23 AM (121.136.xxx.229)

    만 원을 도둑맞지 않았어도 원래 갚아야 되는 돈이잖아요
    내가 만 원을 꾸었다가 만 원을 갚으면 그것은 만 원 손해인가요 아니죠
    A가 손해 본 것은 그냥 도둑에게 도난 당한 만 원 그뿐입니다

  • 60. ///
    '25.7.2 1:34 AM (125.137.xxx.224)

    저는 2만원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욕심많은 사람이라고는 생각안해요.
    당연히 빌린 만원은 갚아야한다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도둑한테 도난당하지 않았다면
    빌린 만원으로 우산을 사서 가치 보존을 했을거예요
    그런데 나한테 돈이 충분히 있는데도 남한테 돈을 일부러 빌리시나요? 돈 빌릴때?
    정말 나한테 돈이 없으니까 어쩔수없이 빌리는거쟎아요.
    그럼 그 상황에서 어떻게든 빌린 돈은 구해서 갚아야하는거고
    (그걸 손해라고 보진 않음)
    우산도 필요없는걸 일부러 사나요? 우산도 필요하니까 사야하는건데
    (빌린 만원을 잃어서 구하지 못하게 된 우산을 어떻게든 구해야 한다는 점에서 저는 그걸 손해라고 보는거예요)
    도둑에게 잃어버린 만 원 손해.

    그래서 2만원이라 보는데요.

  • 61. Dd
    '25.7.2 1:50 AM (73.109.xxx.43)

    이렇게 댓글로 설명해도
    마지막까지 이해를 못하고
    재미로 하는 게임이라니
    재미 하나도 없고 답답하기만 한데요

  • 62. 125.137님
    '25.7.2 1:56 AM (175.223.xxx.246)

    님 계산 법대로
    돈을 도둑맞아서 어떻게든 돈을 구해 우산을 사야한다는 가정하에 우산을 샀다면 쓴 비용만큼 손해라 여기신다면
    돈을 도둑맞지 않았을 경우
    빌린돈으로 우산을 샀다면 우산사는데 쓴 비용도
    -1만원이므로 손해죠. (두경우 우산이 남아있더라도)


    도둑맞은것과 상관없이
    우산을 사기 위해 지불한 돈 1만원은
    우산의 가치와 가격이 일치하이 등가교환의 법칙에 따라 손해라고 볼수 없어요.

  • 63. ///
    '25.7.2 2:00 AM (125.137.xxx.224) - 삭제된댓글

    그렇게 따지면 제가 가정경제를 꾸리는데 있어 과소비를 아무리 하더라도
    내가 쓴 돈의 가치에 해당하는 물건이 집에 남아있으면
    등가교환의 법칙에 의거하여 우리 집에 손해되는건 하나도 없겠네요....

  • 64. ...
    '25.7.2 2:01 AM (175.223.xxx.246)

    윗님 매일 소비하는 돈을 손해라고 하나요?
    지출이라고 하죠.

  • 65. 아직도 2만원이라
    '25.7.2 2:03 AM (121.130.xxx.247)

    우기는 사람이 있네
    그럼 1만원 훔쳐간 도둑이 강도 만나서 한대 맞고 1만원을 뺏겼다면 총 3만원 손해인건가요?
    아님 4만원?

    원래 진실은 짧고 거짓이 길다더니 정말이네
    우리 사회에 도둑이 많을수록 잃어버린게 많다고 생각들겠어요
    원래 지갑에서 나온건 1만원인데 너도나도 다 도둑 맞았다하니..

  • 66. ^^
    '25.7.2 2:08 AM (125.178.xxx.170)

    빌려준 사람 돈 1만 원이 사라진 거고
    빌려준 사람에게 1만 원만 갚으면 되니
    1만 원 손해인 거죠.

  • 67. 간단
    '25.7.2 2:18 AM (104.28.xxx.90) - 삭제된댓글

    도둑 안맞았으면 빌렸다가 갚으니 손해 zero.
    잃어버린, 돌려준 만원은 내 주머니에서 나옴.
    = 손해 만원.

  • 68. 만원
    '25.7.2 2:19 AM (59.19.xxx.187) - 삭제된댓글

    첨에 원글님처럼 2만원이라 생각했다가
    댓글 읽고 만원 같았다가
    챗gpt한테 물어보니 2만원이라 해서 2만원 같았다가 ㅋㅋ
    제가 문제를 조금 바꿔서 생각해 봤는데
    제 결론은 만원 같아요 ㅋㅋㅋ
    A한테 6천만원의 재산이 있고
    은행 대출을 4천만원 받아서 집을 사려고 했어요
    근데 4천만원을 도둑맞았네요(또는 분실했네요)
    집을 사야해서 다시 4천만원을 부모님께 빌렸어요
    1억으로 집을 샀거든요
    은행 대출 4천, 부모님께 빌린 4천
    총 8천만원의 빚이 생겼어요
    도둑(분실) 맞지 않았으면
    빚이 4천만원일텐데 8천만뤈의 빚이 남게 됐으니
    4천만원 손해 본 거 아닌가요?

  • 69. 간단
    '25.7.2 2:20 AM (104.28.xxx.90)

    도둑 안맞았으면 빌렸다가 갚으니 손해 zero.
    잃어버린, 돌려준 만원은 내 주머니에서 나옴.
    = 손해 만원.
    결론 : 나는 만원을 도둑맞았다

  • 70. Dd
    '25.7.2 2:23 AM (73.109.xxx.43)

    의견을 묻는게 아니잖아요
    0+10000-10000-10000=-10000

  • 71. 유사문제
    '25.7.2 2:41 AM (222.100.xxx.132) - 삭제된댓글

    이거보다 복잡(?)한
    예전에 유행했던 보석상 거스름돈 문제 풀어보세요...

    ************


    한 신사가 보석상에서 70만원짜리 보석을 사고
    100만원짜리 수표를 냄. 보석상 주인은 거스름돈이 없어서 옆 빵집에서 수표를 현금 100만원으로 바꿔
    신사에게 30만원을 거슬러줌.
    다음날 빵집 사장이 찾아와 가짜수표라 하여
    보석상 주인은 100만원을 돌려줌.
    그럼 보석상 주인이 손해본 금액은 얼마일까요?

  • 72. ㅋㅋㅋ
    '25.7.2 2:57 AM (198.244.xxx.34)

    넝쿨님..ㅋㅋㅋ
    이걸 2만원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게 놀랍네요.
    간단님 처럼 생각하면 진짜 간단하게 답이 나옴 .

  • 73.
    '25.7.2 3:59 AM (223.38.xxx.87)

    125.137님,
    이건 자기 주장을 길게 한다고 해서 답이 바뀌는 문제가 아니에요. 수학 계산이라 답이 정해져 있거든요.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도 있는 사안(?)이 아니고 단순 계산입니다.
    2만 원이라 생각한다는 본인 주장을 길게 쓰셨지만 그건 틀린 답을 말하기 위한 긴 말일 뿐인 걸요.

    A가 도둑맞은 돈을 A의 손해로 생각하는 분들은 그게 원래 자기 돈이 아니었음 = 남이 대여해 준 돈임 = 애초에 공짜로 생길 때 그걸 이득으로 계산했어야 함
    이걸 잊으신 거예요.

    들어오는 이득은 당연히 여기고
    갚을 돈은 내 손해로 여기는 사고방식…인 사람들이, 손해를 2만 원으로 잡아요. ㅎㅎ

    자, 다시 생각해 보세요.
    손에 쥐었다가 도둑맞은 만 원은 애초에 B의 돈이에요 = A는 손해본 게 없음.

    하지만 이대로 있으면 도둑맞은 손해를 B가 뒤집어쓰게 되기 때문에
    그 돈을 빌려 갖고 있던 A거 B에게 갚은 거죠.

    여기서 실제로 사라진 돈은 도둑이 가져간 만 원이에요. 따라서 손해 본 금액은 그 주인이 누구든 간에 만 원일 수밖에 없어요.

  • 74. 근데
    '25.7.2 4:00 AM (70.71.xxx.35)

    A입장에서 빌린돈을 잃어 버리지 않고
    뮌가를 샀다면 예를 들어 맛있는거 먹었거나 예쁜 모자를
    사고 만원을 갚았으면 모자가 남았는데...

  • 75.
    '25.7.2 4:04 AM (223.38.xxx.87)

    그러니까 윗님 식으로 계산해도
    만 원짜리 모자를 잃어버린 거나 마찬가지니까 만 원 손해인 거죠.

    이 계산은 바뀔 수 없어요…

  • 76. 만원
    '25.7.2 4:36 AM (1.248.xxx.116)

    만원 맞아요.
    왜 2만원이라는지.
    전 그냥 당연히 만원리라고 봤는데요.

  • 77.
    '25.7.2 5:11 AM (220.89.xxx.109)

    이 문제가 단순한 산수이고, 만원이고, 상대방이 개인(은행이 아닌-이자×가정)이고, 선의의 제3자(피해자)가 없는 당사자 둘만의 문제라서 얼마나 다행인가?
    금액이 다르고, 부동산이 끼고, 상속문제가 개입한다면얼마나 복잡해질까? 이미 만원을 빚진상태(외상)에서 친구에게 빌려서 갚으려고 했는데, 그 돈을 도둑맞았다가 내가 죽으면~~ 벙찌는건 몇명?
    심플 이즈 더 베스트~
    애초에 없으면, 여기저기 일 벌이지 말고,나 혼자 죽자!
    아니지~ 그러니까 죽지않고, 우산없이 비만 맞고, 만원만 갚으면 되니 얼마나 다행인가 말야, 목숨은 건졌네

  • 78. .....
    '25.7.2 5:14 A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2만원입니다
    A가 수중에 돈이 2만원이 있었다 가정해 보세요
    2만원에서 +B에게 받은 돈 만원= 3만원
    잃지 않고 다시 만원 갚았다연 남는돈은 2만원이죠
    근데
    잃었다면 3만원-만원=2만원에서 다시 만원을 갚아야하니 수중에 만원만 남습니다
    그러니 결국 2만원을 손해 본거에요

  • 79. ....
    '25.7.2 5:29 AM (1.241.xxx.216)

    헷갈렸는데 만원 손해네요
    돈을 잃지 않고 갚았다연 서로 손해 0원
    (만원이 B에서 A 다시 A에서 B로 이동함)
    근데 만원을 잃으면서 A가 만원을 갚았으니
    결국 A의 손해는 만원만 되는 것

  • 80. ...
    '25.7.2 5:29 AM (1.228.xxx.227)

    내주머니에서 나간돈만 생각하면 되죠
    그게 내가 잃은 돈

  • 81. ....
    '25.7.2 5:32 AM (223.39.xxx.198)

    1억원을 대출 받았는데 1억원을 도둑이 훔쳐갔다면, 얼마가 손해인가요?
    2억원인가요?
    갚을 돈 1억원이 없어졌으니 1억원인가요?

  • 82. 이상하네요
    '25.7.2 5:35 AM (59.7.xxx.113)

    이걸 2만원으로 생각하는 챗gpt의 계산법이 궁금하고
    "손해"의 개념에 왜 현재 소유하는 않은 것이 없어지는 것까지 넣나요?

    1만원으로 빵을 사먹으려 했는데 빵을 못먹고 1만원을 갚아야하니 2만원이 손해라는 생각이 틀린 이유는..

    A에게 빵은 원래 없던 효익이예요. 원래 없던 것을 1만원을 빌릴때 기대하던 효익인데 기대하던 것이 없어진 것은 손해가 아니죠. 그냥 희망이 좌절로 바뀐것 뿐이죠.

    그러니 A에게서 빠져나가야 하는 1만원만 손해인거죠.

    요즘 다들 투자에 몰입하는 세상이다보니..

    내가 주식을 못사서 돈을 못벌어도 손해라고 생각하는 그 마인드가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주나 봅니다.

  • 83. ㅌㅂㄹ
    '25.7.2 5:51 AM (121.136.xxx.229)

    대출받은 1억 원을 도둑이 훔쳐 갔다면 1억이 손해인 거죠 당연히..
    챗지피티는 이런 계산 제대로 못 해요

  • 84. ..
    '25.7.2 6:26 AM (49.168.xxx.42)

    2만원맞지않나요?

    애초에 1만원을 빌리는건 뭔가 쓰려고 한건데
    그 1만원을 다시 구해야 하니까 1만원
    빌린걸 못쓰고 갚았으니 1만원
    2만원인거 같은데

  • 85.
    '25.7.2 6:46 AM (221.140.xxx.205)

    헛갈리시면 돈 말고 물건으로 생각해보세요. 친구한테 우산(만원짜리)을 빌렸는데 도둑맞으면, 만원을 친구한테 물어주겠죠.
    그럼 내 손해는 만원이지, 우산과 만원이 아니잖아요.
    친구-이익x 손해x
    도둑- 우산(만원) 이익
    나- 만원손해

  • 86. ㅌㅂㄹ
    '25.7.2 6:55 AM (121.136.xxx.229)

    ㅎㅎㅎ 친구한테 만 원을 빌렸다(받았다)는 것은 나에게 플러스 1만 원이 되었다는 거죠
    그것을 도둑 맞았다면 마이너스 1만 원이 되는 거고
    친구에게 갚으니까 다시 마이너스 1만 원
    그럼 토탈 하면 마이너스 1만 원

    마이너스 2만 원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그러면
    도둑이 훔쳐가지 않았을 때는 얼마가 손해인가요
    내가 친구에게 빌렸다 갚는 것만으로 1만 원 손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 87. 49.168님
    '25.7.2 6:58 AM (222.100.xxx.132)

    말씀대로면....
    애초에 1만원을 빌리는건 뭔가 쓰려고 한건데
    B가 빌리주지 않아서
    내가 사려던걸 못사게 되면 다시 구해야 하니까
    1만원 손해라고 해야 하나요?
    말이 안되죠


    A,B, 도둑 이들 세명중에 이익본자가 도둑이고
    이익본 만큼이 손해예요

  • 88. 만선
    '25.7.2 7:17 AM (61.83.xxx.51)

    자고 나니 댓글이 만선이네요.
    그냥 잘 못생각할 수도 있다고 해주시고. 가치관이 어쩌구 하는 공격까자는 말아주세요. 생각보다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이 분분해서 딸아이가 우리도 해보자 한거니까. 그냥 재미있었다 정도로.
    2먼원이라고 하는건 친구한테 빌린돈이 어차피 내돈이 아니라는걸 놓친 결과죠. ㅠㅠ
    1만원이네요

  • 89. 다지
    '25.7.2 8:07 AM (122.40.xxx.134)

    전세금이 필요해서 은행에 1000만원을 빌렸어
    보피를당해 1000을 도난당함.
    은행에는 1000만 갚으면 되지만
    난 전세금이 필요해서 또 1000이 또 필요함.
    나는 2000을 구해야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결국 나는 2000만원 손해
    보피업자 1000이득
    은행 손해없음

  • 90.
    '25.7.2 8:12 AM (221.140.xxx.205)

    난 전세금이 필요해서 또 1000이 또 필요함.

    -> 이 부분은 원래 필요했던거지 손해가 아니죠.

  • 91. ㄴ2000만원
    '25.7.2 8:13 AM (121.130.xxx.247)

    구해서 1000만원은 전세금으로 남잖수
    그게 왜 손해냐고요

  • 92.
    '25.7.2 8:16 AM (220.89.xxx.109)

    내 지갑에 10만원 있었는데, 친구한테 1만원 빌렸다=>총11만원
    만원 도둑맞았다=> 10만원
    친구에게 만원 갚았다 => 9만원
    내지갑 기준(내손해) => 11만원-9만원 = 2만원

    결론 : 도둑을 잡자

  • 93.
    '25.7.2 8:18 AM (221.140.xxx.205) - 삭제된댓글

    내 지갑에 10만원 있었는데, 친구한테 1만원 빌렸다=>총11만원
    만원 도둑맞았다=> 10만원
    친구에게 만원 갚았다 => 9만원
    내지갑 기준(내손해) => 10만원-9만원 = 1만원

    이게 맞겠죠

  • 94.
    '25.7.2 8:22 AM (221.140.xxx.205)

    내 지갑에 10만원 있었는데, 친구한테 1만원 빌렸다=>총11만원
    만원 도둑맞았다=> 10만원
    친구에게 만원 갚았다 => 9만원
    내지갑 기준(내손해) => 10만원-9만원 = 1만원

    이게 맞겠죠

    2만원 손해라면, 도둑을 잡아서 만원을 다시 회수해도 만원이 손해가 되잖아요.

  • 95. ㄴ내 지갑에
    '25.7.2 8:34 AM (121.130.xxx.247)

    원래 10만원
    남은거 9만원

    만원 손해

    이러니 세상사 싸움범벅아구나

    1찍2찍 나눠서 죽어라 싸우는 이유도 그렇고ㅋㅋ

  • 96. ....
    '25.7.2 8:59 AM (211.235.xxx.115)

    월세가 10만원이라 빌려서 내려고했는데
    도둑맞음.
    그래서 내돈으로 갚음 -10만원
    다시 월세를 내야하니까 또 10만원 빌려와야 하니까 -20만원

  • 97.
    '25.7.2 9:06 AM (221.140.xxx.205)

    월세가 10만원이라 빌려서 내려고했는데
    도둑맞음.
    그래서 내돈으로 갚음 -10만원

    -> 여기까진 맞죠.

    다시 월세를 내야하니까 또 10만원 빌려와야 하니까

    -> 이건 손해가 아니고 내가 원래 내야 할 돈이잖아요.

  • 98. aaa
    '25.7.2 9:17 AM (203.234.xxx.81)

    정승제 선생님이 딱 이 사례를 들어서 설명했어요, 이 때 2만원 손해봤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만원 빌린 돈 갚는 것도 손해로 계산한 것이다, 이런 마인드 때문에 돈 빌려갈 때와 갚을 때 마음이 다른 것,, 이런 사람과는 돈거래하면 안 된다고요 ㅎㅎ
    빌린 돈이었건, 내 돈이었건 상관 없고요, 도둑이 가져간 1만원만 손해입니다. 두 건은 다르게 카운트해야 해요.

  • 99. ...
    '25.7.2 9:19 AM (211.235.xxx.115)

    월세 쓴 사람인데
    듣고 보니 위에 두분 말이 맞아요.
    월세 내는것도 내 손해라고 생각해서 20만원(2만원) 계산이 나온거네요.
    그걸 내가 내야할돈이라고 생각하니 1만원이 맞네요.

  • 100. 윗님
    '25.7.2 9:20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내돈으로 갚음 10만원은 월세를 냈다는 건데
    뭘 또 10만원을 빌려요..?
    20만원이 아닌 10만원 손핸거예요.

  • 101. ㅎㅎ
    '25.7.2 9:21 AM (116.122.xxx.50)

    이렇게 헷갈리게 해서 사기꾼들이 사기를 치나 봅니다..ㅎㅎ

  • 102. ㅎㅎ
    '25.7.2 10:06 AM (106.241.xxx.125)

    당연히 만원이죠.. 이게 뭔 말이되나.. 네.. 이래서 돈빌린사람들이 더 난리치나봐요 ㅎ
    chatgpt도.참..

  • 103. ㅇㅇ
    '25.7.2 10:09 AM (118.235.xxx.240)

    애초에 도둑이 본 이익은 만원뿐인데
    원글님이 이만원 손해면 나머지 만원은 어디로 갔나요?
    손해 본 총합=도둑이 이익 본 총합이 되어야지요.

  • 104. ...
    '25.7.2 10:09 AM (182.221.xxx.34)

    이걸 2만원이라고 생각하는게 놀랍네요
    어떻게 2만원이라고 생각하죠?
    당연히 만원이 손해입니다

  • 105. ㅎㅎ
    '25.7.2 10:10 AM (106.241.xxx.125)

    제 chat gpt도 2만원이라고해서.. 아니라고 지적+설명해줬더니.. 다시 답변을 해줬습니다.

    ----------------------------------------------------------------------------------------
    좋은 지적이에요! 말씀하신 관점이 맞습니다. 다시 정확하게 정리해볼게요.

    상황 정리 (A의 관점에서)
    A는 원래 돈이 없었음. → 자산 0원.

    B에게서 만원을 빌림. → 자산 +1만 원, 부채 -1만 원 → 순자산 0원.

    그 만원을 도둑맞음. → 자산 0원, 부채 -1만 원 → 순자산 -1만 원.

    손해 분석
    도둑맞은 돈은 어차피 빚이었기 때문에, 그 자체는 A의 실질 자산이 아님.

    하지만 도둑맞음으로 인해 그 돈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졌고, 여전히 B에게는 만 원을 갚아야 함.

    따라서 결론은:
    ???? A의 실제 손해는 "B에게 생긴 만 원의 부채"
    즉, 총 손해: 1만 원이 맞습니다.

    초기에 2만 원이라고 한 건 "현금도 잃고 빚도 있다"는 식의 착각에서 비롯된 오해였고,
    당신처럼 자산의 변화를 시간 순으로 추적하면 정확한 손익 구조가 드러납니다. 아주 날카로운 분석이에요!

  • 106. 멈뭄미
    '25.7.2 10:27 AM (119.67.xxx.125)

    이게 헷갈리시는 분들은.. 그냥 거꾸로 생각해보세요
    나 말고 타인기준으로
    도둑 1만원 이득
    B는 손해도 이득도 없음
    그렇다면 A는?

  • 107. 2만원이라
    '25.7.2 10:30 AM (121.130.xxx.247)

    생각하는 사람은 빌린돈 갚을때 내 돈 나간다 생각하나봐요
    그러지않고서야 어찌..
    단순명료한걸 복잡하게 생각해서 내 돈인걸로 고집

  • 108. 이상하네요
    '25.7.2 10:41 AM (119.196.xxx.115)

    당연히 만원아닌가요?
    요즘 이런게 뜨던데 2만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에 놀랬어요

  • 109.
    '25.7.2 10:46 AM (106.101.xxx.246)

    만원!!!!!
    2만원이신분은 댓글보고 다시 정리하시구요

  • 110. ..
    '25.7.2 10:47 AM (125.247.xxx.229)

    기가막힘
    어떻게 2만원이라 생각할수 있지?
    당연히 만원이죠

  • 111. 만원
    '25.7.2 11:18 AM (49.166.xxx.213)

    없어진건 만원.

    빌린돈을 갚는걸 왜 손해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돈 안갚는 사람들이 있나봄.

  • 112. ..
    '25.7.2 11:20 AM (1.235.xxx.154)

    이런거보면 돈빌려주면 못받나봐요
    갚을 생각을 안하고..

  • 113. 내돈은
    '25.7.2 11:32 AM (58.230.xxx.181)

    없어진적 없으니 돌려줄돈 만원만 손해죠

  • 114. 웃겨요
    '25.7.2 11:35 AM (211.184.xxx.239)

    2만원 이라고 하는 사람이
    정말 도둑심보 아닌가?
    아니.. 욕심이 많은? 사람?
    모든게 본인위주의 사고방식? 인듯.
    돈을 안잃어버렸으면
    만원을 써서 취해진 이익도 자기꺼라
    그 이익도 잃었다 생각하고
    갚아야할돈도 잃었다 생각한다는게
    너무 이기적인 사고인듯.
    기회비용까지 건들면 안되고
    그냥 실물로만 계산하면 깔끔한듯.

  • 115. ..
    '25.7.2 11:41 AM (117.111.xxx.133)

    제로 상태에서 채무만 만원 상태로 바뀐거잖아요. 만원이죠

  • 116. 어떻게
    '25.7.2 11:44 AM (58.230.xxx.181)

    써야할돈을 쓰게 되지 못한것까지 계산에 넣을 생각을 하죠???
    설마 평소에도 그런식으로 말도 안되게 계산적으로 사시는건 아니죠?

  • 117. ㅇㅇㅇ
    '25.7.2 11:55 AM (119.67.xxx.6)

    이거 어렸을 때 오성과 한음이라는 만화책에서 봤던 소재예요
    정답은 만원
    문이과 사고 구조 차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저도 문과라선지 처음 2만원이라 생각했다가
    1만원으로 이해했답니다

  • 118. ㅇㅇ
    '25.7.2 12:38 PM (1.234.xxx.76)

    만원이죠.

  • 119. ...
    '25.7.2 12:40 PM (211.235.xxx.20)

    결국 내가 손해 본 금액은 1만원이 맞네요.

    그럼 이런 경우는 어떤가요?

    순희는 등교길에 미술 준비물 1만원짜리 물감을 사기 위해 영희에게 만원을 빌렸다.
    그런데 가는 도중에 그 돈을 잃어 버려서 순자에게 다시 만원을 빌려 물감을 샀다.

    다음 날 순희는 영희와 순자에게 각각 만원씩 갚았다.
    순희가 물감을 사기 위해 지출한 총 금액은 얼마인가?

    순희가 손해 본 금액은 만원이고
    물감을 사기 위해 지출한 금액은 2만원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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