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 늙으면
'25.7.1 11:03 PM
(59.6.xxx.211)
저렇게 크루즈에서 살고싶어요.
비용도 저렴하네요
2. 좋네요
'25.7.1 11:04 PM
(121.173.xxx.84)
1억7천이면 객실하나 사는거고 월생활비 인당 271만원에 모든게 해결
넘 좋네요
3. .....
'25.7.1 11:05 PM
(118.235.xxx.64)
가격이 괜찮네요
4. 그런데
'25.7.1 11:11 PM
(125.178.xxx.170)
객실은 창 없는 고시원 같은 거겠죠?
거기서 저는 못하겠네요.
잘 때 답답해 죽을 듯요.
그래도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하긴 하네요.
5. ..
'25.7.1 11:14 PM
(211.210.xxx.89)
창있고 베란다있는곳도 있고 그래요. 하루이틀은 몰라도 15년 사는데 창이나 베란다있겠죠.
6. 객실사진있음
'25.7.1 11:16 PM
(121.173.xxx.8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54899?sid=103
여기 좀 내려보시면 있어요.
창 넓고 환하네요
7. 동원
'25.7.1 11:26 PM
(180.66.xxx.5)
-
삭제된댓글
좋네요.
사교적인 성격이면 잘 맞겠어요.
영어공부 다시 시작!
8. 북유럽 여행
'25.7.1 11:32 PM
(223.38.xxx.235)
얼마전에 북유럽여행 다녀왔었는데요
여행중 이틀은 크루즈에서 보냈거든요 (2박)
작은 여행사 이용했었고 선실룸 좁고 창도 없이 답답했어요
같은날 출발한 큰 여행사, 더 비싼 비용 내신 한국 여행팀은
Seaside 쪽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분들은 창이 있으니 답답하지 않았을 듯 해요
9. 질문
'25.7.1 11:38 PM
(182.212.xxx.153)
크루즈는 배멀미 없나요? 배멀미를 엄청 하는 편인데
10. 곧 70되는
'25.7.1 11:41 PM
(121.130.xxx.247)
미국 사는 언니가 크루즈 여행하며 살겠대서 무슨말인가 했더니 이건가 봐요
틈만 나면 여행 다니는 역마살 낀 언닌데 괜찮네요
11. 배멀미 없었어요
'25.7.1 11:44 PM
(223.38.xxx.39)
북유럽 여행 크루즈 탔을 때 배멀미는 전혀 없었습니다
크루즈가 엄청 크고 저는 흔들림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일행이 모두 약 20명 정도였는데요 (여성분들이 훨씬 더 많았음) 아무도 배멀미 안했습니다
12. ㅇㅇ
'25.7.1 11:48 PM
(223.38.xxx.128)
저 멀미 심한데 스톡홀름->헬싱키 크루즈 괜찮았어요
디너에 주류 무제한이라 혼자서 술도 엄청 먹고
재밌었어요
13. 식사가 좋았어요
'25.7.1 11:53 PM
(223.38.xxx.39)
크루즈 여행 장점중 하나는 조식 뷔페부터 저한테는 식사가
좋았습니다
뷔페식이라 다양했고요
저녁 메뉴는 고기 종류도 다양해서 더 좋았습니다
샐러드와 디저트도 다양했구요
특히 뷔페 식당에 시간 맞춰 일찍 내려가면 창가 테이블에 앉아서 아름다운 바깥 풍경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어요
14. 북유럽 크루즈
'25.7.2 12:00 AM
(223.38.xxx.39)
-
삭제된댓글
제가 경험한 북유럽 여행중 크루즈 2박은요
덴마크 코펜하겐 ---> 노르웨이 오슬로
스웨덴 스톡홀름 ----> 핀란드 헬싱키
코스였습니다
15. 크루즈
'25.7.2 12:01 AM
(175.116.xxx.90)
1일 4번 식사를 먹을 수 있고, 음료 무제한 제공되고. 디너파티도 있고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 매일 여러 번씩 있고, 기항지 관광하고, 기내 오락실(?), 운동시설, 카지노,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고,
그런데 15년이라는 긴 세월을 크루즈에서라고 생각하니 그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크루즈 멀미는 없는데, 크루즈 여행 10여일하다 육지로 돌아오면 육지멀미 있었어요.
16. ….
'25.7.2 12:17 AM
(39.114.xxx.84)
여행으로 잠시 머무는거는 좋아도
길게는 힘들거 같아요. 그래도 멋진 삶이네요.
17. 공간
'25.7.2 12:20 AM
(222.113.xxx.251)
방이 몇평이나 되는지 궁금해요
15년이면 방이 아니라 집 정도 되야할텐데
아니겠죠?
어떤 삶인지 궁금하네요
한 3개월 살아보고싶어요
18. 저도 한3개월만
'25.7.2 12:32 AM
(121.130.xxx.247)
싫증 잘 내는 성격이라 3개월이상은 힘들거 같고, 3개월만 가능하다면 도전해보고 싶네요
19. ...
'25.7.2 2:08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육지 밟아보는 시간도 있겠죠
배에서 못벗어나고 15년을 어떻게 살아요
아무리 배가 맞아도 그렇지
20. ...
'25.7.2 2:09 AM
(1.237.xxx.38)
육지 밟아보는 시간도 있겠죠
병원도 가야할거고
육지에서도 배를 집처럼 이용하는거고
배에서 못벗어나고 15년을 어떻게 살아요
아무리 배가 맞아도 그렇지
21. ㅇㅇ
'25.7.2 2:41 AM
(157.130.xxx.38)
캐리비안 크루즈 잘 다니는 사람인데 최장 1달.
그 이상은 노노노...
인간은 흙 밟고 나무 풀 만지면서 살도록 디자인되어있어요.
22. Dd
'25.7.2 3:01 AM
(73.109.xxx.43)
ㄴ도시에 살아서 흙과 나무 풀은 안만지고 사는 사람도 대다수인데요
크루즈 아니고 자기 배에서 사는 사람들도 있고요
저는 괜찮아 보여요
방이 집처럼 크지 않아도 공용 공간이 있으니까요
23. mm
'25.7.2 4:55 AM
(125.185.xxx.27)
빨래도 해주나요?
배가 한 동네만한가요?
아프면 맹장염이라도 건ㅅ리면 수술할 의사는 있나요?
심혈관.뇌혈관이면 초를 다투는데..바다위에서 어쩌려고
24. .....
'25.7.2 5:57 AM
(114.86.xxx.67)
저 같은 사람은 돈을 받는다 해도 못 탈 것 같네요.
이동하는거 자체를 싫어하는데다 비행기나 선박 타면 극강의 공포심을 느껴요.
25. ...........
'25.7.2 7:07 AM
(210.95.xxx.227)
다른 기사 읽어보니 창문있는 객실은 2억 얼마 한다네요.
저분은 객실에서 잠만자고 종일 갑판에서 생활할거라고 했고요.
26. 바다
'25.7.2 8:00 AM
(106.101.xxx.70)
전 싫어요 바다는 오래보면 질려요 산이라면 모를까
27. ..
'25.7.2 8:14 AM
(58.78.xxx.244)
괜찮네요. 잠자고 노는 것 외에 할 것 없고 26개국 여행도 다니고
28. ㅇ
'25.7.2 9:17 AM
(219.249.xxx.181)
타이타닉5배 크기 크루즈배
https://youtu.be/F-gDdwE7iDU
29. 전안맞아요
'25.7.2 9:46 AM
(222.100.xxx.51)
차라리 산속이 나을 듯..
땅밟는 거 좋아하고 멀미 있고, 갑갑한 선실도 싫고..
30. 근데
'25.7.2 10:18 AM
(119.196.xxx.115)
이 배가 365일 내내 떠있는게 아니고 여행이 끝나면 좀 쉬고 할텐데 그럼 또 다른 배 타야하는거 아니에요? 그럼 그 사이동안은 어디에 있고 매번 알아봐야하는거 아닌가싶은디???
31. ...
'25.7.2 10:22 AM
(219.248.xxx.71)
15년이면 회사가 그 사이 도산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32. 바다유목민
'25.7.2 10:32 AM
(203.145.xxx.52)
크루즈여행 저도 참~ 좋아하는데.
한,두달이죠.
배안이 거의 빌딩수준이라 즐길거리 많고 기항지가 있으니
여행갈곳도 많고 좋지만
그래도 내집에서 편안하게 김치찌개 끓여먹고 친구들 친척들도 만나면서 대한민국땅 딛으며 사는게 좋죠.
나이들면 고향산천 그리워서 크루즈 몇년씩 못타요
33. 70대 여성이면
'25.7.2 10:54 AM
(183.97.xxx.35)
주위 복잡한것들 다 정리해서
죽기전까지 15년은 속세를 떠나 살다가
바다에서 생을 마감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34. 난힘들어
'25.7.2 10:57 AM
(49.166.xxx.213)
사람들하고 어울리기 좋아해야 가능할 것 같네요
35. 으 전 싫어요
'25.7.2 11:17 AM
(220.117.xxx.100)
2억 아니 10억짜리 초호화 객실에 별거 다 있는 크루즈라도 바다에 떠서 15년을 산다니.. ㅠㅠ
저도 북유럽 여행에서 좋은 크루즈 여러번 타봤는데 아무리 시설 좋고 뭐가 많아도 배는 배예요
뷰좋은 창에 베란다 있어도 땅 아닌 배에 바다만 보고 다녀야 하는데 싫어요
저는 땅도 밟고 나무 내음도 맡고 사람들과 손잡고 다니고 그런게 좋고 한국의 생활만 해도 얼마든지 사먹고 시켜먹을 수 있는데 크루즈에 갇혀 사는건 끔찍
저는 크루즈 여행도 질색
36. 그렇다고 해도
'25.7.2 11:34 AM
(58.230.xxx.181)
크루즈에서 평생이라니 넘 끔찍해요 감옥만큼 싫어요
37. 그냥
'25.7.2 12:19 PM
(220.80.xxx.121)
그냥 약간 시골가서 살면서 맘대로 살듯해요
그냥 혼자 살면 그렇게 힘들지 않고
남편하고 살아도 반찬을 많이 사다 먹으니 그다지 힘들지 않거든요
돈으로 살면 어디살던 괜찮아요
전 내 발로 맘대로 갈곳에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