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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지웁니다

ㅇㅇ 조회수 : 8,651
작성일 : 2025-07-01 06:58:06

제가 글을 잘 못 썼나봅니다

한 밤에 봤던 뉴스였고 댓글에도

무서운 얘기가 많았어서 샤워를

못 해서

새벽에 나가야 했는데 못 나갔어요

50대 기사님  젊은 나이에 안타깝고

2차 사고없이 수습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 왜 안 했겠어요

모두 담력이 무시무시 한가보군요

기사님이 순간 무서웠을 수도 있죠

저는 장례 치르고 나서 한 동안 무섭고

강아지 보내고도 한 참 무서워서

낮에도 집에 혼자 못 있었어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 이렇게 철이 없느니

별소리 다 들을일인가요

그래요! 나이 먹을만큼 먹었어요

낮이고 열받아서 겨우 씻었네요

 

헐 눈치없고 이상하고 멍청하기까지

할 일인가요 말이 심하네요

아침부터 심기 불편한 일

있나봐요 

못 돼 쳐먹기까지 헐

 

 

IP : 121.152.xxx.4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ㅐㅐ
    '25.7.1 7:05 AM (116.33.xxx.157)

    오컬트 쪽으로 생각하시는건가요?

    저는 그냥 중장년 남성의
    심장마비로 생각되어 안타까움이 들던데…

  • 2. 방향잘못
    '25.7.1 7:07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심장 쇼크가 꼭 놀라서 생기나요? 이 분은 전설의 고향과인가 싶네요. 과로사일 수도 있고 등등.

  • 3. 상황이
    '25.7.1 7:12 AM (112.169.xxx.195)

    그렇긴 한데 심장마비..
    다른 2차사고 안나서 그나마 다행

  • 4. ㅌㅂㄹ
    '25.7.1 7:27 AM (121.136.xxx.229)

    무섭지는 않아요

  • 5. 그저
    '25.7.1 7:30 AM (182.209.xxx.194)

    안타까운 사고라는 생각만 드는데.

    '깊은 밤 핸드폰'
    이 표현이 더 이상합니다.

  • 6. ??
    '25.7.1 7:33 AM (222.118.xxx.116)

    그럼 차 안에는 숨진 운전자 말고 시신이 한구 더 있었다는 말인가요?

  • 7. ㅡㅡ
    '25.7.1 7:33 AM (125.185.xxx.27)

    사람을 부르지..
    의사사망소견서 없이 바로 장례식장 가도 되는거에요?

  • 8. 오컬트
    '25.7.1 7:35 AM (220.78.xxx.213)

    시신이 움직였나봐요

  • 9. ㅐㅐㅐㅐ
    '25.7.1 7:42 AM (116.33.xxx.157)

    시신운구차량이라
    시신이 있는건 문제가 아닙니다

  • 10. 이 기사
    '25.7.1 7:42 AM (61.255.xxx.179)

    https://v.daum.net/v/20250630202700603

    운전자가 몸에 이상을 느끼고 차를 세우려했던것으로 보인다..

    저는 50대 운전자가 건강문제로 사고난 안타까운 사건으로 보여지는데요

  • 11. ㅇㅇ
    '25.7.1 7:43 AM (121.152.xxx.48)

    그 차가 시신 운구차라 시신을 싣고
    장례식장으로 가는 중이었대요
    운전자 혼자요 그 밤중에..

  • 12. 원글님
    '25.7.1 7:45 AM (59.10.xxx.5)

    그래서 원글님은 이 기사를 어떻게 보는데요?

  • 13. ㅎㅎㅎ
    '25.7.1 7:53 AM (221.140.xxx.8)

    상상력이 풍부하군요

  • 14. 어휴
    '25.7.1 7:58 AM (118.235.xxx.171) - 삭제된댓글

    이런글에 웃고 상상하고 재밌으세요 다들?
    시신운구차라는데 도대체 무슨 상상을
    한심

  • 15. 슬픈
    '25.7.1 8:03 AM (223.38.xxx.24)

    상황인데 공포로 만드네 원글은

  • 16. 한심
    '25.7.1 8:11 AM (211.234.xxx.128)

    원글은 그 시신 때문에 운전사가 사망했다고 몰아가네요. 이분 재밌네. 삼가명복을 빕니다

  • 17.
    '25.7.1 8:18 AM (116.122.xxx.50)

    기괴한 내용의 스릴러 영화를 너무 많이 보셨군요..ㅎㅎ

  • 18. 진짜
    '25.7.1 8:24 AM (106.101.xxx.220)

    못 돼 쳐먹은건지..철딱서니가 없는건지
    남의 죽음을 그런식으로 조롱해요?

  • 19. 뭐가
    '25.7.1 8:29 AM (118.235.xxx.210)

    문제인지? 돌아가신분 너무 안타깝다 그정도구만

  • 20. 장례식장
    '25.7.1 8:30 AM (203.81.xxx.11)

    못 구하다 구해지면 오밤중에라도 이동해요
    상주들이 동행하기도 하고 각자 움직이기도 하고요

  • 21. 장례식장
    '25.7.1 8:31 AM (203.81.xxx.11)

    그리고 영혼이 있다면 기사님께 고마워하지 해코지를 하겠어요 이런쪽에 생각은 하지도 마셔요

  • 22. rrrt
    '25.7.1 8:36 AM (61.255.xxx.179)

    원글님 평소 주위에서 철딱서니 없단 얘기 많이 들으시죠?
    아님 착하다(사실은 눈치없고 띠리한 이미지)는 소리 많이 들으시거나.
    나이도 있을만큼 있을거 같은데 이런 마음 아픈 기사에 무섭다라니

  • 23. 다들
    '25.7.1 8:40 AM (210.223.xxx.132)

    시신운구차 다 혼자 그래요. 하루에 수천대겠지요. 그 시간에 다른 곳도 분명히 있을거고요. 운전자가 운명이 다했을 뿐. 장례 치뤄보신분은 다 알죠.

  • 24.
    '25.7.1 8:47 AM (223.38.xxx.69)

    당신도 시체된다

  • 25. ...
    '25.7.1 8:50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시신운구차
    보호자 안태우던대요
    장례식장으로 운반하겠다고
    거기로 오라고하던데...

    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더

  • 26. ......
    '25.7.1 8:51 AM (49.161.xxx.218)

    시신운구차
    보호자 안태우던대요
    장례식장으로 운반하겠다고
    거기로 오라고하던데...

    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27. ㄱㄴㄷ
    '25.7.1 9:03 AM (73.253.xxx.48)

    저는 친정어머님이 밖에서 심정지 오셔서 가까운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셨었다는데 돌아가셨다는 소식듣고 달려갔어요. 가서 저희 식구가 봉직하는 다른 대학병원으로 엠뷸런스로 옮기는데 제가 타고 갔어요. 이런 경우는 한 명은 타고 움직이더군요.

  • 28. 아이고
    '25.7.1 9:06 AM (112.169.xxx.252)

    장례식장에서 일하는분이 말씀하시는데
    돌아가셨어도 기가 아주쎈 분이 계시데요.
    그런분 마주할때는 정말 몸이 이상해진다고
    몹시 추워지기도 하고 가위눌린듯 몸이 눌려지는듯한 느낌도 들고
    시신과 그 분 둘만 있었으니 아무도 모르죠
    그 밤에 일어난일은 불가사의한 일이 너무나 많은 세상이니
    명복을 빕니다.

  • 29. .........
    '25.7.1 9:45 AM (218.147.xxx.4)

    원글님 이상해요
    그 밤에 움직이는게 뭐가 이상해요
    예를 들어 요양병원에서 늦은 시간 돌아가셔도 장례식장으로 늦은시간 옮기기도 하죠
    가족이 타기도 하고 안 타기도 하고 그건 선택하는겁니다

  • 30. 돌아가신분
    '25.7.1 9:52 AM (118.235.xxx.75)

    가족분들이ㅣ 이 멍청한 글을 안보기를 바랍니다.

  • 31.
    '25.7.1 10:43 AM (61.255.xxx.179)

    내용지우셨네요
    누가 누구더러 못되쳐먹었냐니
    운전기사 죽음에 무섭다느니 이상하다느니 어쩌니 하면서 오컬트 몰아간 사람이 누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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