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긴 지병에 88세에 돌아가셨는데
장례식내내 넘 홀가분해하는 표정이 생각나네요.
돈여유가 그리 없지 않았는데도 이러는거보면
돈없는사람 긴 노인간병은 훨씬 힘들듯 더욱 치매인경우 ㅠㅠ
이거 참 답이 없네요.
이제 나한테도 닥칠일이니..
https://www.segye.com/daumview/20250630515282?OutUrl=daum&kakao_from=mainnews
시어머니 긴 지병에 88세에 돌아가셨는데
장례식내내 넘 홀가분해하는 표정이 생각나네요.
돈여유가 그리 없지 않았는데도 이러는거보면
돈없는사람 긴 노인간병은 훨씬 힘들듯 더욱 치매인경우 ㅠㅠ
이거 참 답이 없네요.
이제 나한테도 닥칠일이니..
https://www.segye.com/daumview/20250630515282?OutUrl=daum&kakao_from=mainnews
그러니까요
특히 사회초년생 아이들 , 부모님이 아프시거나
또는 아픈 조부모님을 부모님 대신 돌보거나 하면 그냥 젊은 인생 날라가더라고요
간병이 돈 시간 감정소모가 크더라구요
우리나라 미래 큰일입니다
돈 시간 감정소모고 형제들과 싸움판 니가 해라 나는 못한다 니가 전재산 다 받아놓고 니가 해라 막말나가고
늙고 병든 당사자는 그나마 정신이 있을경우 빨리 죽기를 바라는데 심장이 잘 안멈춰 기함스러워요 이정도 병상태면 벌써 갔어야하는데 숨이 잘 안끈어져요 어찌나 질긴지 오죽하면 병자가 목매달고 자살하겠나요
가족 간병자+환자 당사자 모두에게 불행이고 재앙이죠 그나마 돈에 여유가 있는 집이면 갈등이 덜한데 대부분 돈이 없으니 자살하든 살인하든 싸움판나든 재앙
그 돈 축낼까 전전긍긍
모시고 살아도 그게 모시고 산거냐고 시비 걸고요
돈이 있어도 돈이 없어도
오랜 간병은 서로를 고통스럽고 지치게 하죠.
슬픈 현실..
돈이 있어도 돈이 없어도
오랜 간병은 서로를 고통스럽고 지치게 하죠.
돈 없으면 고통은 배가 되고...
너무 슬프고 답이 없는 현실..
저희 할머니도 2년쯤 요양병원 계셨는데요
다행히 아버지나 삼촌이 돈 낼정도는 되어서
그럭저럭 꾸려나가긴 했는데 할머니 상태보면
나중 1년은 의식도 없고 목에 구멍뚫어 음식 주입하고
이건 진짜 지옥
회사동료는 아버지가 병원서 의식도 거의없이 10년
근데 간병을 어머니가 했다네요
어머니가 정말 너무 고생하셨고 그집도
장례치르면서 아무도 안 슬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