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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여운 중3아들

..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25-06-30 15:23:57

오늘 수학 사회 시험봤는데 둘다 백점이래요.

특히 수학은 어렵게 나와서 전교에 백점이 한명뿐이라는데 그게 본인이라며..업됐더라구요ㅋㅋㅋ 원래 잘하는 아이들이 너가 백점이라니 하며 이를 갈고 하교해서 내일 시험도 잘 봐야된다며 눈에 불을 켜고 준비하네요. 그냥 열심히 하는 아이가 참 기특하고 귀여워요. 작년에 사춘기 절정으로 다니던 학원도 다 끊고 사회 일본어 이런 과목은 50점 이하로 받고 그랬거든요. 고등가면 또 많이 어려워지겠지만 이 화이팅이 유지되면 좋겠어요.

IP : 122.40.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30 3:2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중3에 정신 차린애들은 대부분 쭉 가요.

  • 2. 와우
    '25.6.30 3:32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점수잘나오니 귀엽죠
    여긴 팽팽논게 분명한데 학군지에서 수학 1개틀려와서
    낼 시험준비안하고
    내신때 학원 숙제가 줄어든다고
    아 이 베짱이 으쯜꺼야 지가 머리말고는 매력이 단일도 없는데
    어쯜까요

  • 3. 귀엽고사랑스럽
    '25.6.30 3:36 PM (221.138.xxx.92)

    초치는건 아니지만..그때가 좋은때 입니다.
    누리세요.

  • 4. ㅋㅋ
    '25.6.30 3:48 PM (211.218.xxx.238)

    친구들이 자극을 주네요 내일도 백점 응원해요
    울 아덜은 엉덩이 힘으로 시험대비 중인데 백백 기원한다

  • 5. 남자애들
    '25.6.30 3:51 PM (116.33.xxx.104)

    승부욕 자극받음 무섭게 치고 올라가요
    부럽습니다

  • 6. ㅎㅎ
    '25.6.30 3:53 PM (59.13.xxx.164)

    백점을 받아서 귀여운거네요..
    귀엽지못한 내아들

  • 7. ㅎㅎㅎㅎ
    '25.6.30 3:54 PM (110.12.xxx.42)

    귀여워요~~ ^_^ 내일도 공부 단단히해서 내일 시험도 잘 봤으면 좋겠네요

  • 8. 점점
    '25.6.30 4:24 PM (175.121.xxx.114)

    귀여워요 니가.백점이라며 이를.갈다니 ㅎㅎㅎ

  • 9. Oo
    '25.6.30 4:26 PM (211.202.xxx.194)

    그 재미 알게 됐으니 고딩 가서도 열심히 공부할 거예요.
    좋은 성과 있을 겁니다.

  • 10.
    '25.6.30 4:47 PM (223.38.xxx.104)

    시험 잘 보면 귀엽고 못 보면 안 귀여운건 다들 비슷. 그냥 제목을 시험 잘 봐서 사랑스러운 내 아들로 하세요. 못 보면 안 귀엽잖아요.--

  • 11. ...
    '25.6.30 9:25 PM (211.219.xxx.63)

    공부 잘하지 못하는 아들도 너무 귀엽습니다.
    근데 눈에 불켜고 공부하는 모습은 얼마나 귀여울까요.
    고등가서 성적 조금 떨어져도 지금같은 마음 쭉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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