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때 갑자기 조현병이 발병하기도하나요?

조회수 : 5,538
작성일 : 2025-06-29 18:22:52

정상적이고 똑똑하고    사랑받고 자란아이가

 

친구들이  갑자기 자기욕을 한다고해서  상담도 받아보고 있는데요.

그럴수도있나요?

한달정도  타들어가네요ㅜㅜ

사회성은 좀 부족했었어요.

교우관계로  힘들수는 있는데  갑자기저러니   미치겠어요.

조현이 아니여도 스트레스심하면 남들이 자기욕한다고할수있나요?

딱 십대 또래들이 그런다고해요

IP : 211.234.xxx.10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29 6:25 PM (133.200.xxx.97)

    환청 들리는지가 유무가 키포인트예요

  • 2. 대게
    '25.6.29 6:29 P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사춘기때 많이 발병한다고해요
    그래서 옛날에 공부잘하던애가 발병하면
    공부 너무 열심히해서 발병했다고 무식한얘기 많이 했죠

  • 3. ..
    '25.6.29 6:30 PM (59.9.xxx.163)

    환청이 키포인트인데.빨랑 병원 가보셔여죠.

  • 4. ....
    '25.6.29 6:32 PM (221.165.xxx.251)

    보통 그나이때쯤 발병합니다.
    상담을 병원가서 받으시는건가요, 아님 심리센터같은곳만 가보신 건가요?
    만약 병원에 안가셨다면 빨리 가셔야하구요. 병원 다니시는 거라면 의사가 잘 파악하고 있을겁니다

  • 5. 보통
    '25.6.29 6:32 PM (118.235.xxx.47)

    중학교가 시작이에요.

  • 6. ....
    '25.6.29 6:33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사실여부 확인해 보는게 좋겠네요.
    그 시기엔 교우관계 민감해서 작은 시선에서 개인적으로 받아들일수 있어요

    아이를 무조건 병자 취급하지말고 이해해보도록 해보시길..

  • 7. ㅇㆍㅇㆍ
    '25.6.29 6:34 PM (58.122.xxx.55)

    소아청소년전문 정신과 샘 있는데로 가세요.예약해노 오래 걸리니 빨리 예약하세요

  • 8.
    '25.6.29 6:41 PM (58.29.xxx.142)

    정신과 얼른 가세요

  • 9. ....
    '25.6.29 6:44 PM (106.101.xxx.117) - 삭제된댓글

    원래 남자의 경우 사춘기 발병이 조현병의 특징입니다. 매우 일반적인 경우이니 얼른 종합병원가서 제대로 임상 심리사 검사 받고 전문의진단 받으세요
    일찍 진단 받고 빨리 치료 꾸준히 하면 완치률이 올라갑니다.

  • 10. ..
    '25.6.29 6:49 PM (211.234.xxx.227)

    집안내력은 아닌지 알아보시길

  • 11. ,,
    '25.6.29 7:18 PM (98.244.xxx.55)

    보통 고등학생 나이대에 발병이 높은데
    검사부터 받아보세요.

  • 12. ㄱㅇㅇ
    '25.6.29 7:2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게 내욕을 했을것이다 욕은 못들었지만
    거의 백프로 맞다 추측으로 하는건지
    아님 욕하는게 귀에들린다
    ㅇㅇ욕 하는거 다들린다
    이런거 다따져서 조현병 진단받아요

  • 13. 소아정신과로 가야
    '25.6.29 7:25 PM (220.122.xxx.137)

    꼭 소아정신과로 가셔야돼요. 상담으로 안돼요.
    상담만 하다가 돈 버리고 진행된 후 소아정신과 가면 안 돼요.

  • 14. ....
    '25.6.29 7:37 PM (115.22.xxx.169)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일수도있지만 환경 상관없이 갑자기 뇌세포의 돌연변이 반응으로 나타나기도해요. 비정상적인 도파민의 과잉분비가 발병원인인걸로 아는데 전문병원 꼭 찾아가보시길..

  • 15. Pinga
    '25.6.29 9:49 PM (211.106.xxx.54)

    여려병원 다녀보세요.
    아니면 다행이지만,
    조현병이라도 빠른 치료받으면 많이 좋아진다고 들었습니다.

  • 16. ...
    '25.6.29 9:57 PM (112.214.xxx.184)

    글 전에도 올리셨고 다들 병원 가보라고 했는데 왜 아직 병원ㅌ안 가고 걱정만 하나요 병원에 가보세요 조현병이 아니라도 뭔가 아이에게 심리적 문제가 있을ㅊ거 아니에요

  • 17. 그리고
    '25.6.29 9:59 PM (112.214.xxx.184)

    정상이고 똑똑하고 사랑 많이 받고 자란 거링 조현병은 상관 없어요 조현병 환자들이 머리 나쁘고 가정환경 불우해서 생기는 병이 아닌데 참..

  • 18.
    '25.6.29 10:04 PM (223.38.xxx.238)

    조현병이라기보다는 망상장애인 것 같은데
    빨리 정신과에 가서 정확한 진단부터 받아보세요.
    약물치료만 해도 많이 좋아지고 치료는 빠를수록 효과도 빠릅니다

  • 19. ...
    '25.6.29 10:10 PM (219.255.xxx.39)

    사춘기전후에서 20대초반이 대부분이라고 여기서 읽었어요.

    이런경우 집안 내력이 많다고...
    본인가족은 알고있고 배우자가족은 모를 수가 있어요.

  • 20. ...
    '25.6.29 11:02 PM (1.241.xxx.7)

    그때 남자애들한테서 많이 온다고 하더군요
    약 먹어야하는데 골든타임 놓치면 안되니 빨리 정신과 가서 진단받고 약 먹어야해요 늦으면 치료 힘들어진다고 해요

  • 21. ......
    '25.6.30 10:18 AM (218.50.xxx.110)

    무조건 입원해서 보고 진단을 받으세요. 아마 의사선생님도 조현병이 의심된다면 그렇게 하시겠지만.... 조현병은 발병한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많이 좋아져요. 얼른 예약하세요.

  • 22. ㅇㅇ
    '25.6.30 10:35 AM (133.200.xxx.97)

    입원하면 무조건 폐쇄병동 가는거는 알고 시키세요

  • 23.
    '25.6.30 11:54 AM (223.38.xxx.97)

    또래집단에 잘 어울리지 못하고 배척도 당하고 하다보면 피해의식, 열등감에 휩싸이고 스트레스 받고 우울증 생기고 하다가 남들이 자신에게 욕하는 환청을 들을 수 있어요. 망상장애라고 사고체계에 오류가 생기는거라 하루라도 빨리 치료 받아야해요. 약 복용하고,, 사고체계 오류를 바로잡는 훈련을 통해 좋아질 수 있으니 빨리 정신과에 가보세요. 병원에서 망상장애로 진단 받으면 불안장애 전문 병원에 가서 사고 오류 바로잡는 인지행동치료 받는게 좋습니다.

  • 24. ㅇㅇ
    '25.7.1 10:30 AM (113.131.xxx.7)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10대 사춘기부터 시작되고
    여자는 2.30대 남자보다 좀늦게 발병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925 아파트 헬스장만 있어도 편리하고 좋네요 11 구축 2025/07/30 3,234
1740924 초파리(벼룩파리) 다 없애고 있어요~~ 9 덥다 2025/07/30 4,311
1740923 통오리 1.6키로짜리 백숙 반반할까요?한방에 다 해버릴까요? 5 ... 2025/07/30 453
1740922 HBO 드라마 석세션 재미있네요. 3 ... 2025/07/30 1,534
1740921 관세 발표되면 삼성전자 및 다른 주식들도 우수수떨어지겠죠??? 10 ddd 2025/07/30 3,910
1740920 냉장고 사망하셨습니다. 어쩌나요 20 이더위에 2025/07/30 4,122
1740919 자녀가 사귀면서 관계하는거에서 가장 걱정되는건 16 속물인가 2025/07/30 5,798
1740918 지금 팔 한번씩 들고 기지개 펴세요 12 ........ 2025/07/30 2,554
1740917 혹시 세라믹상판으로 주방하신 분 계신가요? ... 2025/07/30 385
1740916 데스밸리 2 아 덥다 2025/07/30 907
1740915 역대급 더위, 8월이 진짜…기상학자 “최고기온 경신할수도” 2 긴장... 2025/07/30 2,978
1740914 이력서 쓰는 족족. 2 ㅠㅠㅠ 2025/07/30 1,756
1740913 '연평해전 유족' 김한나씨…한동훈에게 그저 감사 , 연금 받기까.. 20 ㅇㅇ 2025/07/30 3,474
1740912 열무김치..쪽파없어도 되나요? 6 .... 2025/07/30 842
1740911 공공장소에서 왜 맨발을 올려놓고 있는건지 8 ... 2025/07/30 1,659
1740910 고3맘.... 속상함... 24 인생 2025/07/30 5,755
1740909 통일교는 일본서 쫓겨날판이니 3 2025/07/30 2,786
1740908 대학생 아들들 팬티 뭐입어요? 16 엄마 2025/07/30 2,552
1740907 엘지냉동고 결정 못하고 있어요ㅠ 3 ... 2025/07/30 1,142
1740906 며칠전에 혈액검사 했었다고... 9 정상 2025/07/30 2,844
1740905 퇴근후 방온도 35.5 6 폭염나가 2025/07/30 2,344
1740904 "日혼슈 동북부 이와테현에 1.3m 높이 쓰나미 관측&.. 2 2025/07/30 4,591
1740903 민주당 최고위원 왜 단독출마인가요. 7 .. 2025/07/30 1,993
1740902 이 더운날씨에 여자분들 뭐입고 다니세요 7 질문 2025/07/30 2,673
1740901 개교하는 고등학교 1회 입학 어떤가요? 5 육아는 어려.. 2025/07/30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