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너무 더워요...

000 조회수 : 3,082
작성일 : 2025-06-29 17:24:51

대구왔는데 이건 뭐 차원이 다른 더위예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차에서 내리기가 싫어요

차온도계로 37도 찍혀요  

더운나라 사람들 게으르다고 욕하면 안되겠어요 

IP : 106.101.xxx.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5.6.29 5:29 PM (223.39.xxx.82) - 삭제된댓글

    일단 대구에 주말에 어떻게 오신거에요 ㅎㅎ 여기 사람들은 옛날부터 이래서 서울가면 서늘(?) 하다고 느낀답니다. 근데 더 무서운건 아직 더위 시작도 않했어요 ㅎㅎ

  • 2. 00
    '25.6.29 5:30 PM (223.39.xxx.82)

    일단 대구에 주말에 어떻게 오신거에요 ㅎㅎ 여기 사람들은 옛날부터 이래서 서울가면 서늘(?) 하다고 느낀답니다. 근데 더 무서운건 아직 더위 시작도 않했어요 ㅎㅎ 에어컨 빵빵한데서 좀 쉬시다가 무사귀환 하세요...

  • 3. ㅁㅁ
    '25.6.29 5:42 PM (112.187.xxx.63)

    어느해 진주 진해놀러갔다가 차문 여는순간 숨이 턱 막혀
    진짜 차에서 내리기가 싫더라구요
    차원이 다르구나

  • 4. 50대
    '25.6.29 6:0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30대 때 친구랑 7월말 휴가를 다른지역에 갔다가 기차 시간이 엇갈려서 동대구역에 내려 모텔에서 자고 새벽에 밖으로 나왔는데 세상에 그 새벽에 완전 찜통이더라구요
    그 때 너무 충격받아서 친구랑 저 대구는 안 가요

  • 5. 제 고향대구
    '25.6.29 6:02 PM (175.123.xxx.145)

    딸아이가 대구로 대학을 갔어요
    ~이렇게 더운거 왜?미리 말하지 않았냐?
    ~대구 남자들? 에대해 왜 말해주지 않았냐?
    남자들 때문에 다씬 대구근처도 가지않겠다

    ᆢ아빠도 대구남잔데ㅠㅠ

  • 6. ..
    '25.6.29 6:05 PM (180.83.xxx.253)

    여름에 여행갔다 죽는 줄알았어요. 정신줄 놓을 날씨여서 음~

  • 7. ..
    '25.6.29 6:09 PM (117.110.xxx.137)

    대구에 한여름예식장갔는데 애들이 징징징
    집에 빨리가자고 밖에 한발자국도 안나갈라해서요
    케바케지만 제가 겪어본 대구남자도 최악

  • 8. 저주받은땅!
    '25.6.29 6:18 PM (183.97.xxx.222)

    덥기도 하고 사람들 꽉 막혔고
    사투리 완전 깨고
    남자들 가부장적이고 여자들 치장 열심히 하는데 촌시럽고 무엇보다도 2찍들이 모여사는 무지성 그 자체..

  • 9. .,.,...
    '25.6.29 6:21 PM (59.10.xxx.175)

    그러게 그험한덴 왜가셔가지구

  • 10. ....
    '25.6.29 6:37 PM (58.122.xxx.12)

    완전 습식 사우나 그 자체

  • 11. 대구가
    '25.6.29 7:04 PM (220.122.xxx.137)

    대구가 엄청 덥죠. 숨 막히게.
    남자는 어느 지역이든 케바케죠.
    끼리끼리 법칙도 있고요.

  • 12.
    '25.6.29 7:23 PM (115.138.xxx.129)

    대구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라
    공기흐름이 원활하지 않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022 서해 구조물에 한국 조사선 접근하자… 中, 무장한 함정 2척으로.. 1 .. 02:58:08 278
1732021 밀리의 서재, yes24 크레마클럽 잘 아시는 분  1 .. 02:53:41 98
1732020 요양시설 대기자만 4700명... ..... 02:51:35 427
1732019 미지의서울....뽀글이? 잠바 어디껀지 아시나요? 1 --- 01:54:09 326
1732018 미지의 서울 2 딸기밭 01:50:31 768
1732017 미지의 서울 작가가 오월의 청춘 작가네요 ... 01:50:24 468
1732016 정부가 임대소득 세금을 잘 안 거두고 있나요? 1 …… 01:42:15 292
1732015 스미싱문자 눌러서 지금 엠세이프 2 죽겠어요 01:34:32 424
1732014 부동산의 다음 정책은? 6 ㄱㄴㄷ 01:32:57 509
1732013 7월 5일에 일본 대지진 올까요? 3 ... 01:31:12 952
1732012 매실 거품이 너무 이뻐요.. 3 발효중 01:25:06 467
1732011 아이가 자해를 시작한거 같아요.. 11 01:16:33 2,128
1732010 10년 넘은 간장 사용해도 괜찮겠죠? 4 ㅇㅇ 00:52:16 681
1732009 아빠돌아가시고 엄마 우울증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6 00:43:11 1,271
1732008 서민을 위한 사다리 없었는데 정부가 사다리 만듬 3 부동산정책 00:36:16 1,089
1732007 미지의 서울 - 아쉽고 따뜻한 안녕 3 우유 00:32:28 1,275
1732006 전용기에 민간인으로 탑승했던 자생한방병원 딸 신씨 14 그냥 00:25:10 2,839
1732005 심야괴담회 5, 대실망 4 ㅇㅇ 00:24:17 986
1732004 월세, 보증금을 어떻게 계산하나요? 월세 00:20:54 177
1732003 탈모에 좋은 거 2 00:20:10 759
1732002 네이버페이 줍줍 3 ..... 00:14:32 593
1732001 ㄷㄷ클라스가 다른 국짐 부동산 뉴스 8 .. 00:03:24 1,413
1732000 나경원의원, 모스탄 전대사 초청세미나 13 그랬구나 2025/06/29 1,873
1731999 양은 상을 샀더니 2 2025/06/29 1,538
1731998 명신이 경기대 회회 본인 실력으로 들어갔는지 의심스러워요 12 ㅇㅇㅇ 2025/06/29 1,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