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에 관해 들은 말 중에

gfdss 조회수 : 3,002
작성일 : 2025-06-28 21:32:35

대학 때 방학때 뭐할거냐는 

같은 학교친구이자 교회친구가 물었는데

그냥 공부를 해야 겠다고 하니

 

모든 공부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막연한 공부는 한건 많고 남은게 없다

왜 공부를 하고 싶냐..뭘 얻고 싶냐 묻는데

이게 참 지금까지 가슴에 남아요

 

저 말을 해준 사람은 공부를 잘하지도 열심히 하지도 않은

친구였는데 아마 공부의 허무함을 알아 그런듯하네요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8 9:34 PM (61.43.xxx.71) - 삭제된댓글

    공부가 왜 허무해요?
    공부가 왜 목표가 있어야 해요?
    공부를 수단으로만 보지 마세요

  • 2. .,.,...
    '25.6.28 9:38 PM (59.10.xxx.175)

    모든 공부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

    막연한 공부는 한건 많고 남은게 없다

    왜 공부를 하고 싶냐..뭘 얻고 싶냐 묻는데
    ㅡ 맞는말이라고 봅니다

  • 3. 글쎄요
    '25.6.28 9:40 PM (39.7.xxx.120)

    인긴이 호기심이 있어야 공부하죠..

  • 4. 글쎄여
    '25.6.28 9:46 PM (223.38.xxx.50)

    좋아서 하는 공부는 막연해도 다 큰 도움 되던데요.
    동의할 수 없네요

  • 5. 게으른자의
    '25.6.28 10:44 PM (211.205.xxx.145)

    자기합리화 같네요.
    그 사람은 공부 뿐아니라 모든 노력이 들어가는 일에 그런식으로 대할듯.
    인생사 1더하기 1이 2던가요,
    이제 나이를 먹으니 노인과 바다의 어부노인이 이해가 가요.
    갖은 고생을 다하고 목숨걸고 잡은 상어?가 물고기 먹이가 되고도 담담한. 헤밍웨이가 왜 노벨상을 받았는지 이해가 가요.
    그런 친구 말고 차라리 고전에서 교훈을 찾으세요

  • 6. 피식
    '25.6.29 5:46 AM (121.162.xxx.234)

    공부 자체가 아니라
    수단으로서의 공부를 말하는 거잖아요
    공부 제대로 안 한 자다운 발상.

  • 7. 영통
    '25.6.29 6:27 AM (116.43.xxx.7)

    이제 나이를 먹으니 노인과 바다의 어부노인이 이해가 가요.
    갖은 고생을 다하고 목숨걸고 잡은 상어?가 물고기 먹이가 되고도 담담한. 헤밍웨이가 왜 노벨상을 받았는지 이해가 가요.
    2222
    나이 드니 이 생각 공감됩니다

    그래도 어린 나이에는 목적이 있어야..저 친구말도 맞죠

  • 8. ...
    '25.6.29 10:12 AM (222.236.xxx.238)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이 아니라면 공부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200 돈을 확 써버릴까요.. 16 oooli 2025/06/29 5,642
1731199 사법고시 부활 같은 헛소리 하지 마세요 9 ㅇㅇ 2025/06/29 2,298
1731198 정은경님,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 13 뉴스 2025/06/29 4,223
1731197 여름 도시락 5 .. 2025/06/29 1,538
1731196 이준석 청원은 어떻게 됐나요? 1 ㅡㅡ 2025/06/29 576
1731195 (박은정) 법무부차관 이진수는 친윤 검사... 심각한 우려 38 ㅅㅅ 2025/06/29 5,312
1731194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ㅇㅇ 2025/06/29 1,196
1731193 바오바오 6 000 2025/06/29 2,072
1731192 이재명 대통은 나중에 사리 천개는 나올듯 9 .. 2025/06/29 2,062
1731191 로스쿨도 국가장학금 나오는데 7 @@ 2025/06/29 1,528
1731190 꿀벌의 마음 지금 방송 .. 2025/06/29 538
1731189 오랜 책장을 정리하다가 1 홀ㄹㄴㅇㄴ 2025/06/29 1,012
1731188 인터넷 약정 인터넷약정 2025/06/29 642
1731187 대통령의 선택( 장관 인선 관련) 19 ㅇㅇ 2025/06/29 2,246
1731186 애니챈, 고든창, 단현명, 전부 중국인?? 6 나원참 2025/06/29 1,189
1731185 정성호는 추미애한테 호통치던 자 11 .. 2025/06/29 2,443
1731184 이재명 소년공 논란을 보며,,, 30 ,, 2025/06/29 3,348
1731183 찍지도 않았으면서 입터는 인간들 6 ㅎㅎㅋㅋ 2025/06/29 554
1731182 담금술을 담그고 싶어요. 6 .. 2025/06/29 650
1731181 법무부장관 정성호 불길합니다 27 .... 2025/06/29 5,962
1731180 대장동 사건의 진실은 증거조작 2025/06/29 610
1731179 김냉에 3일된 연어횟감 먹을수 있을까요 8 ... 2025/06/29 1,344
1731178 이혼숙려 100킬로 부부 4 ㅇㅇ 2025/06/29 5,620
1731177 김용태 “채상병특검으로 진실밝혀지길” 11 늦었다 저리.. 2025/06/29 1,805
1731176 김건희 휠체어 퇴원 ‘쇼’였나…“차 탈땐 벌떡” “집에선 걸어다.. 6 ... 2025/06/29 3,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