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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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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면 밥사야하나요?

ㅇ ㅇ 조회수 : 5,111
작성일 : 2025-06-28 17:32:52

참고로 전 부자가 아니에요.

한 때 부자로 오해받은 적이 있어요, 그들의 착각인데

그때 만난던 이들은, 몇년에 한번 보면

 지금도 제가 밥사주길, 아니 당연히 사야한다고 여겨요.

 

제가 한턱 내겠다고 한 것도 아니에요.

좋은일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들이 속상하고 살기 힘드니까 밥사래요

저 때문에 힘든것도 아니에요

 

제가 왜 사야하나요?

IP : 118.235.xxx.2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8 5:34 PM (218.159.xxx.228)

    원글님, 주변 물갈이하세요. 저도 별로인 사람들 경험많지만 니가 밥사 어쩌고 이런 사람 드물어요. 그리고 하나같이 다 멀리해야하는 사람들이었고요.

  • 2. 각자
    '25.6.28 5:35 PM (59.6.xxx.211)

    내자고 하면 되고
    싫다면 안 만나면 되죠.

    보지마세요

  • 3. 손절
    '25.6.28 5:36 PM (218.51.xxx.191)

    그런 미친것들하곤 손절

  • 4. 그러게요
    '25.6.28 5:3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평소에도 벗겨먹듯 얻어먹던 사람들이 그런말 잘해요.

    머리속엔 공짜...빈대만 꽉찬

  • 5. ..
    '25.6.28 5:38 PM (1.235.xxx.154)

    부자면 밥 사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저는 오래전부터 얻어먹기싫어서 더치하자하면
    너때문에 돈쓴다 이런 눈총받았어요
    저는 한두명 모임이면 살수도 있지만 10명모임은 좀 아니지 않나요...
    에휴 생각이 달라서 힘들어요

  • 6. 그런
    '25.6.28 5:38 PM (118.235.xxx.145)

    사람이 있어요 님주변도 모두 그런건 아니잖아요
    저도 그런 지인은 끊어냈습니다 저도 부자아니에요 그사람은 자기네가 집도 없고 남편직업도 별로고 하면서 주변사람들이 자기를 동정하며 무엇이든 주기를 바라더군요 심지어 그에 맞춰 계속 그사람한테 밥사주고 반찬가져다주고 커피는 기본으로 계속 사주고 그러는 바람잡이같은 사람도 있었어요 제가 그렇게 안해준다며 얼마나 얻어먹으려 기를 쓰는지...딱 그모임은 빠져나왔습니다

  • 7. 제 친구들은
    '25.6.28 5:38 PM (59.6.xxx.211)

    한 사람이 밥값 낸다고 하면 싫어해요.
    무조건 각자 내야 맘 편하다고 하고
    어쩌다 누가 굳이 산다면 커피 정도만 사라고 해요.

  • 8.
    '25.6.28 5:3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고민되세요??....아니죠?

    정리하세요.
    아님 말을 하세요..말을.

  • 9.
    '25.6.28 5:40 PM (211.234.xxx.126)

    아니요~~
    본인 ㅁ마음이죠

  • 10.
    '25.6.28 5:42 PM (124.51.xxx.74) - 삭제된댓글

    부자라고 당연히 늘 사주길 바래면 안되지요
    형편이 좀더 좋은 제가 더 내려고 합니다
    식당도 비싼곳은 계산하구요
    친구들도 형편봐서 100프로 내주는 친구도
    있어요 물론 친구가 늘 고맙게 생각해줍니다

  • 11. ㅇㅇ
    '25.6.28 5:56 PM (118.235.xxx.24)

    그쵸?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 부담주기 싫어서 더치하잖아요?
    제 친구들은 그래요.

    이들은 더치페이하자고하면 표정이 일그러지거나 화를 냅디다.

  • 12. ㅇㅇ
    '25.6.28 6:07 PM (223.38.xxx.128)

    염치없고 무례한 기생충들 손절했어요
    지가 먹은 밥값도 안내려고 추접스럽게 구는거
    보는것도 구질구질해요

  • 13. ..
    '25.6.28 6:08 PM (211.202.xxx.125)

    당연 화내겠죠.
    그들 생각엔 원글이 내야하는데 자기들 돈 들어가니까요.
    정상적인 친구들 아닙니다.
    자기 입에 들어가는 밥을 왜 남이 사야하는지 개념없는 사람들이네요.

  • 14. 왜 여기다
    '25.6.28 6:11 PM (119.71.xxx.160)

    물어요

    그사람들 한테 물어보셔야지요

    그리고 사기 싫음 안사면 되고 안만나면 되죠.

  • 15. ...
    '25.6.28 6:11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손절하면 돼죠.ㅠㅠ 그냥 내가 사람 잘못 받구나 하고 열내지 말고 손절할듯 싶네요 ..

  • 16. ㅇㅇ
    '25.6.28 6:20 PM (118.235.xxx.24)

    그쵸, 손절각인데
    공짜좋아하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ㅎㅎ

  • 17. ㅇㅇ
    '25.6.28 6:35 PM (211.208.xxx.21)

    공짜좋아하는 염치없는 사람들은 손절이 답이죠

  • 18. .,.,...
    '25.6.28 6:44 PM (59.10.xxx.175)

    거지인가;;; 아니왜

  • 19. ...
    '25.6.28 7:03 PM (1.237.xxx.38)

    얻어먹고 다니는 거지근성이 니가 부자니까라고 핑계를 갖다붙인거죠
    없음 없는대로 형폈것 사면 되는거지 왜 얻어먹고 다녀요

  • 20. ..
    '25.6.28 7:19 PM (61.254.xxx.115)

    그런 사람들하고 왜어울리셈? 수준도 안맞는것같은데요 내가 왜? 이래보셈

  • 21. ...
    '25.6.28 9:13 PM (211.201.xxx.112)

    그사람한테 직접 얘기해보세요.
    내가 부자이든 아니든. 왜 밥을 사야하냐고??
    못 뮬어보깄으면 그냥 만나지마세요.

    전 잘 사는 편이지이고. 자주 사는 편이지만.
    얻어만 먹으려는 사람은 그냥 인연 끊습니다. 내가 왜 물주가 되어야하나요.

  • 22. 저는
    '25.6.28 9:18 PM (211.235.xxx.169)

    형편이 나아서 늘 밥을 샀어요
    그게 정상이라고 생각했고
    어려서부터 부모님 조부모님 모두 베풀기를 즐겨하시기도 했구요
    근데 그들 생각은 날 호구로 보거나 돈자랑으로 보거나
    인정욕구로 폄하하더군요 ㅜ
    그 뒤로 안삽니다

  • 23. ㅇㅇ
    '25.6.28 9:39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왜만나요?
    혹시 친인척들이세요?

  • 24. ㅇㅇ
    '25.6.28 9:54 PM (118.235.xxx.24)

    몇 번사주다가 안사니까 왜 안 사냐네요.
    내가 왜 사야하냐니까, 너 돈 많잖아 이러네요 ㅋㅋㅋ

  • 25. 그사람들이
    '25.6.29 4:17 PM (221.138.xxx.92)

    님 비꼬는 것 같은걸요.
    아니꼽게 보고 있는 것 같고..

  • 26. ㅇㅇ
    '25.6.29 5:35 PM (118.235.xxx.120)

    비꼬고 아니꼽다, 즉 질투한다 또는 봬기싫다는 거죠?
    부자도 아닌데 질투하니까 저도 참 아니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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