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고양이 삶은감자도 먹나요~?

지금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25-06-28 06:26:42

고양이가 울집 마당에 왔는데

줄게 삶은감자 물 밖에 없어서요

 

이것 줘도 먹나요?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갈까봐  

제가 더 조심스러워요

IP : 222.113.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이 안되어있어
    '25.6.28 6:35 AM (211.52.xxx.84)

    줘도 되지 않을까요?

  • 2.
    '25.6.28 6:38 AM (222.113.xxx.251)

    저 보고는 바로 풀 숲에 숨었어요
    일단 감자랑 물이랑 잘고이는데 갖다 놨는데
    꼭 먹었으면 좋겠어요


    참치도 있긴 한데
    사람이 먹는거라 줘도 되는지..
    도망갈까봐 근처에 또 못가겠어요

  • 3. 캣맘
    '25.6.28 6:59 AM (211.168.xxx.164)

    삶은감자도 좋긴한데 안먹을거구요
    참치랑 비벼서 주시면 훌륭한 한끼 될꺼에요

  • 4.
    '25.6.28 7:05 AM (222.113.xxx.251)

    윗님 그럼 사람이 먹는참치
    줘도 된다는거죠?

    감자는 본거같은데 안먹네요
    인기없는..

  • 5. ..
    '25.6.28 7:36 AM (210.91.xxx.146)

    참치 뜨건물 부어 염분빼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6.
    '25.6.28 7:40 AM (222.113.xxx.251)

    이미 갖다줬어요ㅠ
    염분빼는거 몰라서 못했는데
    그래도 한번은 먹어도 괜찮겠죠?

    담엔 빼서줄께요

    냥이가 어린거 같은데 겁이 많은지
    계속 망보면서 서성대기만 해요

    아이고 언능 먹었으면..

  • 7. ㅠㅠ
    '25.6.28 8:05 AM (183.98.xxx.71)

    길가다 보니 풀숲에 깡마른 새끼고양이가 쓰러져있더라구요
    마침 들고 있던 호떡을 주니까
    거짓말 안 하고 벌떡 일어나 두발로 서서 양손으로 호떡을 낚아채더니
    아웅아웅 거리며 허겁지겁 먹었어요 ㅠㅠ
    많이도 못 먹었는데 배가 불러서인지 지쳐서인지
    다시 쓰러져 눕길래 제가 주워서 지금까지 키우고 있어요
    이젠 벌써 15살 지금은 기운이 없어서 누워만 있지만
    처음 만난 그 순간 잊지못해요 ㅠㅠ

  • 8. 우왕
    '25.6.28 9:10 AM (222.113.xxx.251)

    저 밥주는거에 성공했어요!
    알고보니 고양이 가족~
    엄마냥이와 아가냥이 두마리~
    밥도 결국 네번이나 가져다주었고요 ㅋㅋ
    지금은 배불러서 아기냥이가 저희 마당에서 펄떡펄떡 뛰면서 놀고 있어요

    자세한 얘기는 새글로 올렸습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963 부모와 손절하신분 어떤 맘으로 사시는지.. 15 ㅣㅣ 2025/08/05 4,823
1742962 올해 미스코리아  17 ........ 2025/08/05 6,875
1742961 경매물건 3 ... 2025/08/05 784
1742960 이마보톡스나 무턱필러요 4 ... 2025/08/05 1,663
1742959 조국 대표 사면복권 청원합시다! 25 사면복권하라.. 2025/08/05 1,377
1742958 이목구비 되게 흐린 40대 커트 머리 어떨까요? 10 ... 2025/08/05 1,948
1742957 버닝썬 변호사를 공직기강비서관으로? 6 버닝썬 2025/08/05 1,713
1742956 자식이 있어도 외롭던데 8 asdfgg.. 2025/08/05 4,418
1742955 갱년기 등뜨거움 14 ㄱㄴ 2025/08/05 3,678
1742954 김사부 재방 보고있는데 5 김사부 2025/08/05 1,206
1742953 고딩 아이 안스러워서 오면 잘해주고 싶었는데 8 2025/08/05 3,267
1742952 미꾸라지 못만지는데 질좋은 추어탕 저렴하게 먹을방법? 8 2025/08/05 1,365
1742951 2000년대초반이 제일 괜찮은 거 같아요. 4 2025/08/05 2,131
1742950 법사위원장 다시 민주당이 할수 있나요? 28 2025/08/05 5,252
1742949 퇴사 1달 남았어요 8 ㅇㅇ 2025/08/05 2,561
1742948 수협, 김건희연루 기업에…오직 신용만믿고 '648억' 내줬다 15 JTBC 2025/08/05 3,616
1742947 영혼이나 귀신을 보시는 분 계세요? 18 이름이 2025/08/05 4,600
1742946 82에서 문체로 알아보는 사람이 있나요? 13 ㅇㅇ 2025/08/05 1,487
1742945 싸고 좋은 것을 고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4 지나다 2025/08/05 2,701
1742944 복숭아 지금 먹고싶은데 참아야겠죠 2 바닐라향 2025/08/05 2,043
1742943 두부를 이렇게 해먹었더니 29 두부야 2025/08/05 11,516
1742942 저는 여자들이 머리 빗고, 화장하는 모습이 아름답더라구요. 1 음.. 2025/08/05 3,045
1742941 저희 엄마 저한테 손절 당했는데 생각이 11 어휴 2025/08/05 4,811
1742940 어제보다 더 덥나요? 7 여여 2025/08/05 2,555
1742939 경기남부 ㅠ 저만덥나요? 3 2025/08/05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