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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황장애 약 먹으니 덜 피로한 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25-06-27 18:16:44

정신적 과잉 활동인?처럼 생각이 많고 세심한 편이에요.

업무부담이 있으면 집에서도 생각났는데, 자율신경계가 계속 항진되는 상황에서 숨이 찰 수 있다더라고요.

급성은 아니었고 호흡이 의식되는 정도여서 공황관련 약을 먹었는데, 평소보다 덜 피로해요

각성을 잡아주니 그런걸까요?  

IP : 118.235.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5.6.27 6:20 PM (121.173.xxx.84)

    처방 받기 수월한 편인가요? 관련해서 병원을 가 본 적이 없어서요.

  • 2. 그럼요.
    '25.6.27 6:23 PM (221.138.xxx.92)

    다행이네요. 약이 잘 맞나봐요.
    소화제 먹는다 생각하고 꾸준히 복용하다보면
    점점 일상이 수월해 지면서 약도 줄여가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쾌유를 빕니다♡

  • 3. 맞아요
    '25.6.27 6:43 PM (218.148.xxx.161)

    과한 생각을 멈추게 해주고
    불안한 상상을 멈추니
    삶이 훨씬 부드러워요.
    저도.약하게 먹고 있는데 훨씬 나아요.

  • 4. ㅇㅇ
    '25.6.27 6:58 PM (118.235.xxx.194)

    네 저는 급성은 아니었고 약간 답답하고 호흡이 의식되는 정도였는데 처방해주셨어요.

  • 5. 그런가요
    '25.6.27 6:59 PM (183.102.xxx.195)

    저도 먹어야하는듯.
    중2때 발병해서, 그때는 공황장애라는 병명도 없이, 이 악 깨물면서 40년 살았는데, 이제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체력이 안 받쳐주니, 견디기가 더 힘든 듯 한데, 저도 약을 먹어야하는 사람인가보네요 ㅠㅠ
    정신과 가시나요, 아니면 동네 가정의학과 가도 되나요~

  • 6. ㅇㅇ
    '25.6.27 7:03 PM (118.235.xxx.194)

    정신과로 가시고 소용량으로 드셔보세요
    소용량, 가끔은 내성도 그리 없다고 합니다

  • 7. ..
    '25.6.27 7:12 PM (106.101.xxx.101)

    얼마나 복용하셨나요 3개월이상 된건지?

  • 8. ㅇㅇ
    '25.6.27 7:14 PM (118.235.xxx.194)

    3일 됐는데 드라마틱한 것은 아니지만 먹은날 효과 바로 느꼈어요 정량보다 반알 먹었고, 원래 생각이 많고 책임감을 많이 느낍니다 자극에도 예민하고요

  • 9. 매일 드시나요
    '25.6.27 7:39 PM (175.123.xxx.145)

    약 매일 드시나요?
    전 필요시 먹으라던데
    다른분들 매일 드시는것 같아서

  • 10. ㅇㅇ
    '25.6.27 8:02 PM (118.235.xxx.194)

    저도 필요시요 너무 편한데 의존도가 높아질까 걱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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