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각해서 매주 1회 토마토스튜 한 냄비 끓여서
아침마다 샐러드, 통밀빵 삶은 계란 이랑 같이 먹은지
몇달째네요.
푹 익힌 토마토의 리코펜 항산화 항암물질이 온 몸을 돌아다니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느낌이랄까요... 가볍게 포만감 느끼면서도 속이 꽉 차고 건강해지는 기분이에요.
전 토마토 감자 당근 양배추 양파 샐러리 사과 브로콜리 넣고 푹 끓이는데 아침공복에 먹는 거라 시중레시피처럼 지방덩어리?인 버터랑 통조림토마토퓨레 이런 건 안 넣었어요.
올리브오일에 야채 볶다가 토마토 넣어 으깨면서 푹푹 끓이고 마지막에 역시 항암효과 있다는 커큐민이 든 강황가루랑 통후추 넣고 바질가루 넣었는데 간이 맞아요.
별미로 쇠고기 많이 넣은 토마토 비프스튜만 만들어먹다가 매일 토마토+야채만 넣은 스튜 먹으니 넘 좋네요.
아침마다 먹는 거 고민이었는데 샐러드만 씻어서 통밀빵이랑 먹으니 편해요. 토마토 사다가 얼려놓으니 껍질도 저절로 벗겨져서 하기도 편하구요.
아침에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식으로 추천드립니다^^
참,이번 검진에 당화혈색소가 5.5에서 5.3되어서 기뻐요.
혈압은 겨울에만 왔다갔다 지난 봄부터 정상혈압으로 안착
콜레스테롤은 원래 정상이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