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외벌이고 연봉 1억4천 정도 되요. 맞벌이 하다 제가 지병이 있어 그만두었어요.
큰돈 드는 병은 아니지만 관리해야하는 병이라.
2년전 분당 집을 남편이 5억 대출받아 사자는데 제가 너무 무서워서 반대했었어요. 3억 정도도 아니고 5억이나. 어릴적 가난한 집에서 하도 빚에 쪼들리고 살아서 전 빚갚기가 얼마나 힘든지 경험했거든요
애 하나 있는데 고등학생이라 돈들일도 많고.
이제사 후회하네요.
보통 다른 분들 집살 때 최대 얼마정도 대출 받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