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이에 먹고 싶은것도 맘대로 못먹고 살면
무슨 재미로 사나요?
그 나이에 먹고 싶은것도 맘대로 못먹고 살면
무슨 재미로 사나요?
근데 맘껏도 못먹어요 소화안되서
여튼 튀김이든 머든 땡길때 많이 먹긴해야해요 ㅠ
먹는걸로나 삶의 재미를 느낄 정도면
문제가 있지 않아요?
저는 먹는 재미가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ㅎㅎ
별로 신나는것도 재미있는것도 없네요. 그나마 맛있는거 먹을 때 잠시 기분 좋은데. ㅠㅠ 220님은 안그러시군요. 부럽네요
40대 되니 먹고 싶은 거 별로 없던데...이 세상에 재밌는 게 얼마나 많은데요.. 지금도 점심 먹기 싫어서 그냥 아메리카노 먹고 있는 중..
먹는게 남는거다~!
이런주의라면 살 못빼요
그래서 어느정도 유지하면서
먹고싶은건 다 먹구 스트레스 없이
대신 소량씩이요 이런 즐거움이라도 느끼며
살수있게 찌지 않게 관리가 습관적으로
필요한거같아요
내 평소 습관이니 결국 유지 그 몸무게가
있는거 느끼지 않나요
중년일수록 안먹고 조심해야죠.
네몸은 네입이 만든것이다.
오히려 50대 넘어서니 아직도 식욕을 다스리지못하고 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주워 먹고있는 내 자신이 더 한심하게 느껴지더군요. 다이어트라기보단 건강한 음식.가공이 덜된 음식을 먹으려 노력하니깐 이제서야 몸이 가벼워지고 살이 빠지더군요.그리고 좀만 과식하면 진짜 더부룩하고 소화도 잘 안되서 이게 나이들어서 덜 먹으라는 자연의 섭리인가보다 합니다.
건강하신가 봅니다.
당뇨 전단계, 고혈압 전단계라...음식 조심하고 있습니다 ㅠㅠ
50넘으니깐 웬만한 건 다 먹어봤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별로 먹고싶은게 없어요.
오히려 한끼 식사에 정성들이고 싶고 밑반찬같은거
만들지않고 그때그때 조금씩만해서 먹는게 좋네요.
먹는 게 삶의 큰 부분이면,뚱뚱한 아줌마로 살아야죠.
백조는 백조,돼지는 돼지
골격이 작아서 그런지 전혀 뚱뚱하진 않고
체지방률이 점점 높아지긴 하네요ㅜ
살이 찌고 건강 무너지는데
있던 재미도 없어져요
먹는 재미 버리고 가볍게 사는 재미로 바꿔 보세요
홀가분 단순하게 사는 재미
나이들면서 먹고싶은거 양껏 먹을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당뇨 고혈압 고지혈 각종 성인병 걱정에
노화되면서 소화기관도 약해지고
하다못해 살이 막 찌든지
조절 안하고 식탐부렸다간 탈나기 쉽상 ㅠ
살 안찌는 체질이라 다이어트는 안하는데 예전와 달리 식욕이 많이 없어졌다고 하나요.
입맛이 없으니 먹는게 탄수화물만 더 먹게 되고
근육 보전할라면 고기도 먹어야 되는데 고기는 점점 더 먹기 싫고 체력은 떨어지고
식도락 낙이 없는 대신 영상물 테레비, 유투브를 많이 보는쪽으로 바꼈어요.
50대후반 되어가니
뭘 자꾸 사면 짐이 늘어 자제하고
여행도 취미도 하지만
어디 맛집 찾아 다니는 재미도 있는데
살이 찌니 여행 다니며 먹는 재미도 없어지니
노년에 뭘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체중이 방심하면 너무 늘고
다이어트하면서 긴장하면 조금 늘고
미치겠어요
나이들어 안먹고 버티면 어지럽고 ㅠㅠ
50넘어 작년에
간헐적 단식 하는데 별로 안 힘들었어요
친구가 하길래 성공해서 따라해본건데 잘 맞어요
기아상태 아니고, 간헐적 단식에 저탄수식으로 ~
여름은 과일로 탄수화물 대체 많이 하니 빠지더라구요
요즘 다시 느슨해져서 밤에 밥 먹으니 다시 뱃살이 ㅡㅡ
오늘 저녁부터 다시 타이트 하게 하려고요 @@
먹는 재미보다 몸이 이뻐지는 재미가 더 커야 다이어트에 성공해요
음식 가려먹고 운동으로 몸 다듬는데 거울보는 재미가 제일 커요
배부르면 기분이 나빠요
50대 저.. 밥이 너무 맛있어요.
맛없는게 없어요. ㅠㅠ
살빼고 관리해서 이쁜옷 입고 싶은데 진짜 다이어트를 못하겠어요. 탄수화물 너무 좋아하고..
매번 다짐하지만 말짱 도루묵 ㅠㅠ
진짜 7월부터 좀 절식하겠습니다!
어 저랑 같은분도 계시네요
반찬냄새가 싫어요
특히 남이먹는 장아찌류
배부르면 기분나빠요 저두
식구들 밥하면서 시식하듯 먹구
밥은 안먹구요
간식먹구 이게 즐거워요
뭐든 앉아서 먹고 차려먹구 이제 옛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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